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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임금옆에는 간신이 들끓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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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Aplus 작성일14-06-24 21:14 조회1,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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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4일 오전 10시 ,
그동안 설마 설마하며 짚푸락지같은 마지막 한가닥 희망줄 마저도 이제는 놓아야 할 때가 됬다는 허망감에
한동안 정신이 멍해지며 잠시 후 저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욕지거리로 내입이 더렵혀진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솟뚜겅보고도 놀란다고 했나
불현듯 6.25 상기일과 겹치며, 패망한 자유월남이 남의 일이 아닌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스친다.

니미럴 첩첩산골 시골에서도 TV보다가 맹 거지 빨갱이 같은 년놈들이 이 나라 쥐락펴락 꼴사나워
다늙어 힘들게 한표라도 찍겠다고 늙다리 투표장에 나오셨던 노인들(이미 고인이 된 분들도 있으리라)의
나라위한 마음이라도 한번 생각해보기나 했을까?

"청문회도 가지못하고 사퇴하게 돼서 안타깝다"는 말이나 하지를 말지, 정말 이 토록 잔인한 인간이었나?
가슴에 구멍이 뻥 뚤린 느낌이 모 여가수의 "총맞은것 처럼" 이라는 노래가 문득 절실히 스쳐갔다.
너무 긴 외국여행으로 시차적응이 이직도 덜 되셨나?
청와대 음식에 무슨 정신착란 약이라도 넣은 것은 아니겠지? 하도 시국이 유치찬란한 인간들 투성이니
별 괴상한 추측까지 해본다.


결국 이 나라가 전과범과 북괴뢰 추종자들의 간신배 들에 의해 절망의 구렁텅이로 이끌려가는 것은 아닌지,
철부지 미개한 냄비근성의 민초들아 정신 좀 차리자 ! 

정유재란이 일어날 즈음 이순신(李舜臣)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온다, 
적(왜놈)이 거짓으로 꾸민 밀서를 그대로 믿은 조정에서 이순신에게 출동 명령을 내렸으나,
적의 계략임을 미리 간파한 이순신이 출동명령을 거절한다.
결국 이를 빌미로 모함의 덫에 걸린 이순신은 한산대첩의 영웅에서
조정을 기만하고 임금을 무시한 죄, 적을 토벌하지 않고 나라를 저버린 죄,
다른 사람의 공을 빼앗고 모함한 죄, 방자하여 꺼려함이 없는 죄’
등의 죄명으로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고 투옥된다.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까지 간다.

갑자기 이 글이 왜 문득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미개한 임금 주변에는 간신배들이 들끓음이 멈추질않는다.
과연 박근혜도 그런 부류였나?

이제 그녀는 정치적으로는 진정한 우군에게서 신뢰를 잃었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명망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 라는 여성 폄하를 가중시키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
그녀는 스스로 대한민국과 결혼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제 그 대한민국은 이혼을 준비 중일지도 모른다는것을 그녀는 알았으면 좋겠다..


끝으로 문창극 후보자 사퇴시에 한말 중에,

"법을 만들고 법치의 모범을 보여야 할 곳은 국회입니다.
 이번 저의 일만 해도 대통령께서 총리 후보는 임명했으면,
 국회는 법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청문회 법은 국회의원님들이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신성한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저에게 사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개같은 조직나부랭이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의 여당인 개눌귀족당이 있는한,

앞으로 이 나라의 갈길은 뻔 한 것..
천지신명이시여 ! 애국선열이시여 부디 이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미개하고 얄팍한 민초들은 지킬힘을 잃었나이다.
내일 2014년 6.25 64 주년입니다, 많은 무명 유명의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 부디
지켜주시기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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