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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키운 남자, 딸만 키운 아버지를 내가 믿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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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6-24 11:43 조회1,71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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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21733에서 "딸만 키운 아버지들은 시작 이후 어느 순간까지는 무리없이 잘 진행하다가 마지막 한 방의 승부수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맥없이 주저앉는, 마무리가 빈약함이 대체적인 공통점입니다."라는 글을 썼었다.

아들을 키워 보지못한 아버지는 결국 남성스러움을 나타내야할 마지막 순간에 여성답게 나약하게 쓰러질 뿐이다.

인생을 통하여 "장렬히 전사하는 남성다움"을 몸소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줄리안님의 댓글

줄리안 작성일

잘난척하는말도 때에 맞게해야되지않겠어요?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혹시 딸만 키운 아버지의 심정을 제가 건드린지는 모르지만, 제가 60여년 사는 동안에 실지로 보고 겪은 사실에 근거하여 적은 글일 뿐입니다.

아들만 키운 아버지로서 믿음을 얻지 못할 이유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부드럽고 자상하지 못하다는 것 등으로.

하지만 이번 경우 처럼 남성 다움이 필요한 계제에 문 창극 후보가 한 행동들을 연결하여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렇게 끝낼 일이라면 왜 출퇴근시에 기자 회견을 하는 등의 행동을 했습니까? 앞뒤가 연결이 되지않는 그림 아닌가요?

왜 매사에 "잘난척한다"는 표현으로만 일관하시는지요? 저는 잘난 놈이 아니라서 이렇게 시클에서 글질하고 있습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이제사 찾아봅니다!
동감입니다 !

아래:
작성일 : 14-06-19 04:02  문 창극을 위한 피날레 훈수     
글쓴이 : 차기대통령   
지금까지 드러난 문 창극의 모든 부분은 전부 믿을만 합니다.
외모에서 풍기는 호랑이틀,
언론인으로서의 경력, 신앙인으로서의 세계관, 꿋꿋이 버티는 저력.
이 모든 것들이 안심을 주었는데,
아들을 길러본 남자로서의 아버지가 아님에 이르러 다소 불안감을 가지게 합니다.
딸만 키운 아버지들은 시작 이후 어느 순간까지는
무리없이 잘 진행하다가 마지막 한 방의 승부수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맥없이 주저앉는, 마무리가 빈약함이 대체적인 공통점입니다.
이 점을 위하여 격려하시고 기원과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에 감사합니다.

저는 가능한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중립적인 견해를 펼치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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