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전 땡!! 상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1회전 땡!! 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6-24 05:00 조회1,530회 댓글0건

본문

: 전국에 계신 시클 TV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전세계에서 이 방송을 시청하고계신 해외 동포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여기는 대한민국 재건 최강자 결정전이 벌어질 국회 스타디움 청문 특설링입니다. 그동안 예고해 드린 대로 잠시 후에는 대한민국 재건 최강자 결정전이 도전자 문 창극 선수와 각 분야 현 챔피언들과의 연속 6차전이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시합을 위하여 두 분의 해설가를 모셨는데, 제 왼쪽에는 현재 국제심판으로 활약 중이신 경기병님과 오른쪽에는 대한민국 재건 최강자 협회의 고문이신 토함산님께서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십니까?
: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께서도 오늘 이 시합이 있기 까지 전문가 입장에서 세밀하게 관찰해 오셨을텐데, 먼저 문 창극 선수에 대하여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 먼저 오늘의 도전자인 문 창극 선수는 이전의 여러 도전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에 학사 장교로서 해군에서 36개월간 복무했으며, 아마츄어 생활은 1975년 중앙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중앙일보와 관련된 중요 보직을 역임하며 마침내 주필과 대기자를 지냈고 서울대 초빙 교수로 지내던 중 이번 달 초에 프로로 입문한 무패의 아마츄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이 문 선수는 지금까지의 김, , 안 도전자들과는 다르게, 모든 힘든 예선을 거치면서 위기를 잘 관리 극복하고 오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여기까지 도달했습니다.
: 문 선수의 특기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 문 선수의 첫째 특기는 평소의 신체 관리를 아주 기막힐 정도로 잘 해왔습니다. 다른 선수들 처럼 술이나 여자, 혹은 금전의 유혹에 넘어가지않고 오로지 오늘 이 시간이 있기를 고대하며 뼈를 깍는 각고의 훈련을 통하여 다져진 체력과 또한 저력있는 뚝심은 이전의 다른 선수들 처럼 중도에 사퇴하는 나약한 모습과는 큰 대조가 됩니다.
: 그런데, 문 선수의 또 다른 특기는 매 경기 마다 비장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인데, 이 기술들이 이전 시합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기술이라서 상대 선수들이 미리 대비를 하지 못하고 시합에 임하는 까닭에 번번히 당하여 패하고 말았던 것인데, 오늘 결정전 1차전에서는 또 어떤 비장의 기술이 나올지 기대가 되며, 들리는 소문으로는 1차전 상대인 박 지원 선수는 이미 겁에 질려 수 주일 동안 불안과 공포로 인한 불면증에 시달린 결과 컨디션이 최저라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혼자서 6명의 각 분야 현 챔피언들을 연속으로 상대하여 시합을 마칠 수가 있을까요?
: 운동 경기란 기본적인 체력과 습득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내공이 쌓여있는지의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국민 모두가 살펴본 바 처럼, 거칠게 몰아붙이는 예선전의 상대 선수들의 반칙과 심판의 극도로 편파적인 판정 그리고 언론의 악질적인 평판에도 불구하고 오직 정신적인 내공의 힘으로 이 모든 관문을 통과한 것을 보면, 반대로 내공이 없는 6명의 각 분야 현 챔피언들 중에는 예상외로 1회전도 넘기지 못할 선수들이 있으므로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 그런데, 문 선수의 아마츄어 시절의 기록을 보면 그 상대들이 지금의 상대들보다 더 힘든 상대도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경기가 의외로 쉽게 끝날 공산도 가능하지요. 예를 들면, 노 무현 챔피언 시절에도 남은 2년이 너무 길다'라는 칼럼에서 노 챔피언에 대하여  "우리 귀를 더럽히고, 격을 낮추는 (노 챔피언의) 말을 2년이나 더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이 너무 길다는 한탄이 나온다등의 강타를 날렸던 것과 현 박 챔피언이 등극하기 전 당시 랭킹 1위였던 그 박 선수를 향하여 누가 감히 그 휘장을 벗기고 그녀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겠는가?"라면서 한나라당과 박 선수를 강하게 비판한 적도 있어서 오늘 맞이할 상대 선수들 중에는 그와 같은 중량급으로 간주할 만한 선수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그것 뿐인가요? 국제 랭킹 2위인 일본을 향해서도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자세와는 완연히 다르게, “너희들의 사과나 보상 같은 것 받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으니, 그 따위 것 이젠 필요없다라고 한 것은 문 선수가 대한민국 재건 최강전을 거쳐서 장차 세계 챔피언으로의 전도 역시 양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마이크를 잠시 선수 대기실로 돌려서 양 진영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도전자 문 창극 선수 대기실에 나가있는 나비님 나와주세요.
(계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1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007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댓글(1) 금강인 2014-06-24 1577 10
22006 문총리후보 결국사퇴? 오늘부터 나의 주적은! 댓글(1) 현우 2014-06-24 1732 32
22005 답은 딱 한가지. 댓글(1) dpkorea1214 2014-06-24 1623 7
22004 문창극 사퇴하면 박근혜 새누리 엄청난 대가 치뤄야 댓글(1) 돌돌 2014-06-24 1735 30
22003 문창극은 영원한 애국 순교자!!! 댓글(2) 금강인 2014-06-24 1533 20
22002 문창극의 칼럼 염라대왕 2014-06-24 1773 11
22001 빨갱이를 좀 더 세분해서 썼으면.. 댓글(2) 일지 2014-06-24 1834 3
22000 우리는 언제까지 미개인한테 질질 끌려다녀야 하나? 돌돌 2014-06-24 1503 9
21999 국회 없애야 대한민국이 산다!! 전투본 2014-06-24 1499 11
21998 유병언의 장학생들(펌) 염라대왕 2014-06-24 2083 9
21997 문창극 자진 사퇴를 한다고? 댓글(2) 토함산 2014-06-24 1714 21
21996 구원파 여의도 교회 댓글(1) 海眼 2014-06-24 1547 15
21995 우리나라 만세 우리민족 만세 좀 하지 말자. 무소속 2014-06-24 1788 7
21994 문창극님께 - 랩으로 한마디. 海眼 2014-06-24 1828 3
21993 박지원 이자를 어떻게??? 댓글(4) 줄리안 2014-06-24 1749 14
21992 사법부의 빨'들도 당연히 이 나라의 주적이다! 토함산 2014-06-24 1493 13
21991 방심위' kBS보도심의하기로함' 댓글(6) 줄리안 2014-06-24 1697 19
21990 안철수+김한길은 사죄하고 "박지원 위원장 임명"을 철회… 댓글(4) 루터한 2014-06-24 1685 17
21989 낙동강아 잘 있거라~(다부동 전적지를 다녀 오면서) 댓글(2) 토함산 2014-06-24 1744 20
21988 최병묵--고마해라! 댓글(1) 湖島 2014-06-24 1772 21
21987 1회전 땡!! 하 - 게시글 시험중입니다. 댓글(2) 차기대통령 2014-06-24 1669 10
열람중 1회전 땡!! 상 차기대통령 2014-06-24 1531 12
21985 대통령은 총리 후보자에게 예를 갖추어 정중히 사과를 해… 댓글(1) 경기병 2014-06-24 1726 30
21984 최병묵 월간조선기자의 해괴한 논리 댓글(3) 일석 2014-06-24 2613 23
21983 문창극 사태는 박근혜에 대한 통진당의 반격 댓글(2) 비바람 2014-06-24 1763 37
21982 박지원 댓글(1) 경기병 2014-06-24 1778 49
21981 국회의사당,각 언론사 정문에 금수원 간판 달아야!! 전투본 2014-06-24 1588 26
21980 박근혜의 인문학 빈곤이 초래한 참사 댓글(2) 경기병 2014-06-24 1748 36
21979 우리 박통 한번 믿어 보자! 비전원 2014-06-24 1588 15
21978 문창극사태로 뜨고지는 여야의원과 보수평론가들! 댓글(1) 비전원 2014-06-24 1729 2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