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허구~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정치인의 허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6-23 07:10 조회1,715회 댓글1건

본문

조선 영조(英朝)때의 일이다.

정홍순이란 사람이 동구릉(경기도 구리시의 9릉)을 지나던

도중에 비를 만나게 되어..급히 갓모"를 쓰고 옆을 보니,

또 다른 사람이 비를 피하고 있었다.

그 사람은 한참..비오는 하늘을 쳐다 보더니,정홍순에게 부탁
을 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고 제가 지금 매우 바빠

그러니 그 갓모를 좀 빌려 주시면 안될까요?

반드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바쁘다면서 몇번이나 간청하는지라 정홍순은 그를 믿고

자신의 집 약도와 함께 갓모를 빌려 주었다.

자신은 비가 그칠 때 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 왔다.

그런데..며칠이 지나가도 그 사람은 끝내 나타나지를 않았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흐른 후, 정홍순이 정 2품인 호조판서가 되어

나라 살림을 맡아 열심히 일하였다.

어느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戶曺左郞)이 인사를 하러 왔는데,

옛날 갓모를 빌려가 되돌려 주지 않았던 그 사람이였다.

정홍순이 그에게 말했다.

"한낱..갓모를 돌려 주지 않은 것!..이라고 그대는 생각을 하겠지만,

작은 약속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백성의 세금과 나라 재산을

정직하게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사소한 갓모 하나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그 사람의 거취는 물어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 인생사에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이 실감이 든다.

각료 임명자들이 과거의 크고 작은 허물로 줄줄이 낙마하는 것을 보던..

거지 애비가 아들넘을 보고 니 애비 덕분에 저런 꼬라지 안 당히니 좋제?

나는 늘 흠결없는 넘을 각료로 앉힐려면 노숙자나 야당의 골수 빨갱이를
지명해 보면...저 더르븐 야당넘들이 뭐라 하는지 함 보고 싶다는 거다.


말(馬)은오래 달려 봐야 그 힘을 알수 있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봐야 그 마음을 알 수 있다"로

오늘 아침은 小考로 마친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참고하세요 :
문창극펜들의 모임
아래: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moochain/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1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947 이진곤, 황태순 두 마리는 우파패널 행세 마라. 알고싶다 2014-06-23 1786 42
21946 문창극 (총리후보) 교수님 귀하 댓글(3) 오뚜기 2014-06-23 1749 53
21945 쉽다. qkfka 2014-06-23 1724 26
21944 KBS 의 조작 보도(펌) 염라대왕 2014-06-23 1738 20
21943 뀎빵 '김 광질'롬을 즉각 '與敵罪(여적죄… inf247661 2014-06-23 1739 21
21942 윤창중과 문창극 이재진 2014-06-23 1895 66
열람중 정치인의 허구~ 댓글(1) 토함산 2014-06-23 1716 22
21940 박근혜 정권이 최종적으로 문창극에 물은 죄목 경기병 2014-06-23 2303 77
21939 박근혜와 문창극의 싸움?! 아니다. 정의와 불의의 싸… 댓글(5) 일석 2014-06-23 1687 21
21938 대통령의 다음수와 이해득실 계산 돌돌 2014-06-23 1707 27
21937 문창극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로 도배가 된 청와대 게시… 海眼 2014-06-23 1777 40
21936 (제주4.3)다랑쉬의 비밀(6)- 허위의 굿판들 비바람 2014-06-23 1614 18
21935 문창극은 반드시 청문회장에서 시비를 가리라 경기병 2014-06-23 1729 24
21934 친일행각과 빨갱이행각 댓글(1) 경기병 2014-06-23 1711 25
21933 빛이 임 함에, 어둠이 사라지는 도닷! 海眼 2014-06-23 1743 19
21932 (가상)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대국민 호소문. 댓글(4) 최성령 2014-06-23 1583 16
21931 이 나라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 이끌어 가는가? 댓글(2) 몽블랑 2014-06-23 1728 17
21930 문창극 여론이 바뀌고 있다~~ 댓글(1) 바른나라 2014-06-23 1922 44
21929 골리앗 앞에선 다윗 댓글(1) 일조풍월 2014-06-22 1737 33
21928 문창극총리지명자는 대한민국을 방어해야한다. 땅굴이야기 2014-06-22 1627 27
21927 박대통령의 문창극 청문회 Go를 믿어보련다! 댓글(1) 비전원 2014-06-22 1828 20
21926 돌직구 여변호사의 멍멍 댓글(2) 일조풍월 2014-06-22 1767 33
21925 敗亡직전의 越南과 지금의 한국이 다른 상황은 딱 한 가… 댓글(2) 이름없는애국 2014-06-22 1758 35
21924 21944 요약 일조풍월 2014-06-22 1579 20
21923 한심한 새누리당 댓글(1) 이상진 2014-06-22 1611 33
21922 (문창극)kbs야만행위에 분노한 시민들 온라인 서명진행… 댓글(1) 줄리안 2014-06-22 1685 26
21921 감동적인 문창극의 사진 한장~~~~ 댓글(3) 바른나라 2014-06-22 1864 38
21920 과연 성경의 하느님은 문창극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실까… 댓글(1) 대한안보지키자 2014-06-22 1584 20
21919 문창극 총리 후보, 독도경비경찰의 발을 씻겨주는 사진 댓글(1) 조고아제 2014-06-22 1689 23
21918 가설 댓글(2) 경기병 2014-06-22 1713 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