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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 할 자격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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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ester 작성일14-06-22 14:59 조회1,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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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지원 과연 남의 신상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지금 야당과 일부 언론, 지식인들이 문제삼고 있는 총리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은

① 국민이 어리석다는 비유(예를 들음)와

② 식민통치와 6,25는 이 민족을 깨우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뜻이며

③ 일본의 사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위안부 발언이다.

 

이 같은 문제로 청문회에서 꼭 낙마 시키겠다는 것이 새정연의 방침이며 저격수로

청문회 위원장에 "박지원 의원"을 임명했다.

 

우선 청문회 위원장인 "박지원 의원"이

과연 남의 신상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를 묻고 싶은 것이다.

"오윤환 뉴데일리 논설위원"은 2013년 2월17일 논설에서

"박지원 의원"은 전날인 16일 새벽 「광주 개xx들」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했다.

광주는 민주당(현 새정연)의 얼굴이며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다.

 

"박 의원"은 DJ의 신임을 얻어 친 아들들 보다 더 아끼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자기를 키운 호남인들을 향해 개xx들이라 욕한 것은 농담이던 진담이던

호남인들에게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여론이 일파만파 악화되자

목포로 내려와 친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쓴 글이라며 사과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사과후 광주 개xx들이라는 말이 나쁜 말이 아니라

호남에서는 사석에서 흔히 쓰는 말이라고 자신을 옹호해

진정한 사과가 아닌 자기변명이라는 호된 비난을 받았다고 했다.

이 내용을 당시 조선일보 "류근일 위원"도 칼럼과 논설로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 비판 했다.

 

이에 대한 "박 의원"의 반응이 강심장이다.

언론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 같지 않은 말로 대꾸했다는 것이다.

"박지원 의원"의 미국 이민은 과거 떳떳치 못한 가문의 이력(선친들의 좌익활동) 때문에

한국에서 살기 힘들고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뉴욕에서 한인회장을 지내며 사생활이 복잡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조국에 줄을 대기위해 애를 썼고

"전두환 전 대통령" 방미 때 잘 보이려 노력했으며 5,18은 영웅적 결단 이었다 찬양 했다.

뿐만 아니라 동생인 "전경환"의 가방을 들고 다녔다는 일화가 있다.

DJ 망명 때 "박지원"은 물질적으로 극진이 도와 인정을 받고 고국에 돌아와 출새 가도를

달려왔다.

 

DJ가 대통령 되기 전까지는 온순했는데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자세(태도)가 달라졌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술버릇이 늘고 성격도 포악해져 안하무인(眼下無人-교만, 사람을 업신여김)이었다.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이던 "박지원"씨는

정권출범 10여일만인 1998년 3월9일 밤 11시 중앙일보 사장실을 찾아갔다.

그간 기사에 불만을 품고 지금 우리가 야당이 아닌 집권당이 됐다.

보도 논조(論調-논설)를 바꾸지 않으면 재미없다며 물 컵을 내 던지는 등

협박조로 행패를 부렸다.

 

"박 의원'은 지금도 행동하는 정치인처럼 군림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불사조(不死鳥)와

같은 신기한 존재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중앙일보 대 기자(부사장 대우)인 "문창극"씨가 총리 후보로 내정되자

지나간 그의 칼럼과 강연을 트집 잡아 꼭 낙마 시키겠다 벼르며 청문회 위원장이 됐다.

 

묻고 싶다.

"문 후보자"의 낙마를 벼르고 있다면 자신의 숨겨진 가면부터 벗어야 순서이며 그래야

국민들(추종자들 제외)이 수긍 할 것이다.

청문회는 과거를 따지는 자리가 아니라 국정을 이끌어갈 능력이 있느냐를 검증하는 자리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경남 진해 老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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