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서청원, 김무성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반대하고 나서는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 세사람의 전과를 합치면 전과 6범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의 전과에는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돈봉투가 등장하는 지저분한 범죄들도 있다, 문창극이 세탁소라면 세 사람은 연탄집인 것이다,

 

박지원, 서청원, 김무성 중에 박지원은 내놓은 자식이니 그렇다치고, 서청원과 김무성은 애국우파들의 뜻을 정면으로 거슬리고 있다, 거물 정치인이면서도 애국심을 찾아보기가 힘든 정치인이 서청원과 김무성이었다, 애국심으로 치자면 문창극의 구두 뒷굽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두 사람이었다, 세상이 제대로 되었다면 문창극이가 두 사람을 반대하고 나서는 세상이어야 했다,

 

김무성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지정해야 된다는 주장으로 애국우파를 경악시킨 적이 있었다, 김무성은 국회의원들을 모아놓고 역사교실인가 뭔가를 만들어놓고는 좌파학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시 한번 무식을 자랑했었다, 김무성은 허우대만 멀쩡할 뿐 머리는 불행하게도 김영삼을 닮아 빈깡통이었다,

 

서청원은 2013년 10월에 보궐로 여의도에 합류했다, 이제 8개월, 그래서 물정을 몰랐던 것일까, 그의 첫작품으로 발표한 '세월호 특별법'은 포플리즘에 가득찬 것이었다, 세월호에 무슨 특별법이 필요하단 말인가, 광주폭도도 민주화투사로 만들고 4.3인민군 사령관도 희생자로 만들던 것이 '특별법'이었다, 언제까지 특별법으로 나라를 말아먹을 것인가, 서청원의 특별법 때문에 국민들은 기분이 더러웠을 것이다,

 

서청원과 김무성을 보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것이 딱 이꼴이다, 이런 꼴로 두 사람은 새누리당 차기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김태호 의원은 이런 두 사람을 향해 문창극을 비난하기에 앞서서 서청원, 김무성부터 사퇴하라고 일갈했다, 딱 부러지는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서청원, 김무성은 애국우파의 뜻을 배신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나 정권의 안위를 생각하기보다는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문창극을 팔아먹고 있다, 이제부터는 애국우파가 서청원과 김무성의 응징에 앞장 서야 한다, 문창극이 사퇴해야 할 정도라면 서청원과 김무성은 이백번 정도는 사퇴해야 할 입장이다,

 

애국우파는 서청원, 김무성을 새누리당 대표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서청원과 김무성이 문창극에게 내세웠던 논리를 서청원과 김무성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서청원과 김무성은 새누리당의 개혁의 주체가 아니라 개혁의 대상이다, 애국우파는 새누리당 대표에 보수색깔의 이인제나 참신한 색깔의 김태호를 밀어주자,

 

애국우파의 선택은 애국심이 제1순위여야 한다, 그래서 문창극은 국무총리에 알맞고 '황우여꽈' 같은 인물은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피아도 구별 못하고, 싸울 줄도 모르고, 어느 것이 대한민국의 정의인지도 모르는 인물들이 국무총리나 당대표에 오르는 꼴을 그냥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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