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義人’ 지만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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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11-06 20:07 조회2,05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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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義人’ 지만원 박사
맑고 투명한 꿈을 꾸던 소년은 성장하여 맑고 투명한 세상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습니다. '뚝섬무지개'와 '5.18보고서'를 읽으며 거짓과 불의에 분노하는 한 인간의 젊은 날 간절했던 여명과 노년의 장엄한 황혼을 느껴 보십시오. 지만원 박사님은 이 시대가 낳은 둘도 없는‘무소유 의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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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맞습니다... 무소유의 의인, 지만원박사님.
30년도 더 된 옛날에 법정의 무소유란 에세이집을 읽고 잠시 감동했었습니다...
얼마후... 맨날 같은 자리를 맴도는 소리를 이름만 바꾸어 글로 만드는 그를 보고 실망했지요.
법정이 죽고,,, 술자리에서 그의 위선을 욕하다가 선배와 싸울 뻔 했지요.
글쟁이로 사는 선배도 그의 추종자더라구요
이제 무소유를 주장하지 않는 무소유의 임자를 만난 기분입니다.
깨우쳐 준 경기병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말은 100마디 해 놓고 행동은 50정도밖에 따르지 않았다면 그는 50을 남겨 먹은 장삿꾼입니다.
무소유적 삶이란 언행이 일치를 이루는 삶입니다.
물론 인간적 오차야 감안해야겠지만 지박사님의 삶은 참으로 무소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