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은 자진사퇴 말고 박근혜는 청문회 링위로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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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6-19 23:30 조회1,7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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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회 회장을 지낸 국가원로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께서
내일 6월20일 오전 9시부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국회청문회와 인준을 지지하면서
뇌물전과자 박지원의 청문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갖는다.
이 시위에는 전 백골사단장 박정인 장군과
원로 출판인 고정일 사장도 동참할 예정이다.
본인은 영상을 다 봤는데 문창극처럼 이런 애국자는 없고 감동을 받았단다
자신은 기독교가 아니고 유교인데 중간에 비기독교가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전체 맥락을 봐야한다며 현재 문창극을 비난하는 여론을 보면 영상을 전혀 보지 않고 중간 중간 발언을 잘라 왜곡하고 편집한
KBS와 정치이념에 따라서 여론이 따라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여론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은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비통과 애통함을 넘어서 이젠 이민을 가야하는건 아니냐며 말함
마지막으로 얼마전 기자회견 하신 위안부 할머니를 보며
그런 할머니를 두번 세번 죽이지 말라고 하더라.. 좌좀 홍어 새끼들아
KBS는 문창극 전체 영상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함
광우뻥때도 선동질한 좌좀 홍어새끼들 다 처죽여야 한다
작성일 : 14-06-19 19:04
글쓴이 : 지만원 |
적대관계로 만나는 박근혜와 문창극의 결투장
이 나라에 보편적 인격은 없다. 오직 ‘박근혜-인격’만 있다 박근혜가 총리감으로 지명한 후보 문창극과 박근혜 사이에는 이제 상처를 주고받아야 할 막다른 골목에 접어든 것 같다. 아니 서부의 두 총잡이가 생사를 걸어야 하는 결투장에 진입해 있다. 이런 운명, 누가 만들었나? 100% 박근혜가 만들었다. 박근혜는 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격의 존엄성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 챙겨주지도 않는다. 박근혜는 자기만 인격이고, 다른 사람의 인격은 안중에도 없다. 입장을 바꾸어놓고 생각하는 문명적 매너가 없다. 박근혜의 지명으로 문창극은 온갖 빨갱이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했다.
박근혜, 멀쩡한 사람 불러다 매국노, 친일파 주홍글씨 달아줬다 일반국민은 문창극의 강연내용과 칼럼들을 일일이 찾아 읽지 못한다. 단지 언론들이 전해주는 정보를 근거로 생각을 정리한다. 그런데 그 언론이라는 것들이 거의 다 빨갱이 시각 또는 눈치 보는 시각들을 가지고 있다. 문창극에 호의적인 언론은 구경할 수 없다. 그런 언론들이 문창극의 얼굴과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겼다. 멀쩡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매국노가 되고, 상종 못할 친일파로 전락했다, 이는 누구의 책임인가?
그에게 주홍글씨를 새겨준 빨갱이들, 이성이라고는 전혀 없이 참혹한 살생만을 일삼는 이리떼들이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매우 잘 알고 있지만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전혀 모르는 척 하고, 서청원과 김무성 등은 이리떼와 입장을 같이 한다.
문창극을 이리떼 소굴로 안내한 후 혼자만 빠져나오는 박근혜 그러면 문창극을 이리 떼에게 던져 준 사람은 누구인가? 박근혜다. 문창극이 이리 떼에게 물어뜯기고 있을 때 박근혜는 무슨 행동을 해야 정상인인가? 그를 이리떼로부터 구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매우 놀랍게도 아니 어이없게도 박근혜는 문창극을 모르는 체 내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쳤다.
‘링’ 위에까지 안전하게 안내할 기본책임 마저, 회피하는 대통령 일단 지명했으면 법에서 규정한 그대로 청문회라는 ‘링’ 위에까지는
책임지고 올려주는 것이 도리다. 링 위에 올라. 그가 상대를 때려 눞이든, 역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TKO를 당하든 그건 박근혜의
책임이 아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자신의 기본 도리와 원칙을 짓밟았다. 이리떼에 물려 성한 데가 없이 처참해진 문창극의 험한 몰골만 보고 정이
떨어졌다며 외면했다. 그리고 그의 배신은 문창극과 그의 가문 모두를 불행한 나락으로 처박고 있다. 나라면 인간적 배신감에 치를 떨 것 입장을 바꾸어 만일 박근혜가 이런 처참한 지경에 처해 보라. 박근혜의 분노와 저주는 하늘에 닿았을 것이다. 만일 내가 문창극의 입장이라면 나는 나를 물어뜯은 빨갱이들에 대한 증오감보다는 박근혜에 대한 배신감을 더 못 참아 할 것이다. “대통령님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큰 맘 먹고 자진 사퇴하라”? 참으로 한심한 하품 소리다.
문창극이 이러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문창극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박근혜와 청와대 인사검증
인간들이 다 같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자기 혼자 편히 살자고, 지금까지 여러 경로와 여러 형태로 문창극이 스스로
물러나주기를 바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보이지 않는 심리적 압박도 가했다.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고 비신사적인 추태였다. 멀쩡한 사람을 이리 소굴로 안내한 청와대 인간들과 박근혜, 소굴에서 빠져나오려거든 그들이 유혹해간 문창극을 함께 데리고
나와야 할 것이 아닌가?
물어보자. 박근혜는 무엇 때문에, 무슨 근거로 문창극을 버리고 있는 것인가? 그 이유를 명백한
문장으로 발표하라. 그리고 “알아서 나가라”는 수작 부리지 말라. 국가가 뒷거래나 하는 곳이고, 대통령이 뒷거래나 하는 사람이던가? 이런 수작
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대통령답게 후보자 지명을 문서를 통해 철회하라. 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냄새나는 골목에서 노는
쥐새끼들’처럼 비굴하게 노는가?
“안고 갈수도 없고, 밀어낼 수도 없다”? 진퇴양난, 앞으로 가는 길, 뒤로 가는 길, 모두 막혀 있다는 뜻 아닌가? 그래서 공중으로 탈출해야 하는데 그 탈출의 길을 문창극이 꽉 움켜쥐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그게 ‘자진사퇴’라는 열쇠다.
문창극은 이런 ‘싹수없는 인간들’을 정신 버쩍 나게 깨우쳐 주어라. 이런 형편없는 사람들을 제대로 된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절대로 ‘자진사퇴’라는 선물을 내주지 마라. 내주는 것은 당신과 당신의 가문 그리고 국가 모두를 비참하게 나락으로 밀어 넣는 핵단추임을 명심하라.
2014.6.19. 지만원 |
그가 총리직 不適格者(부적격자)가 아니라 適格者임을 증명한다
서청원-김무성은 문창극의 강연 全文을 읽었는가?
"本文이 아닌 좌경언론의 왜곡된 기사로 판단하는 자는 公務 부적격자"
- 최종편집 2014.06.18 22:12:15
-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서청원, 김무성은 문창극의
이 강연 全文을 읽었는가?
이 강연은 그가 총리직
不適格者(부적격자)가 아니라 適格者임을 증명한다.
本文이 아닌
좌경언론의 왜곡된 기사로 판단하는 자는 公務 부적격자이다.
趙甲濟
아직도 전쟁중인 나라에서 좌경 기자들의 왜곡 보도를 믿고
公務(공무)를 처리하는 자는 절대로 정치를 해선 안
된다.
국가가 거짓선동에 굴복할 순 없다. 선동 기자들의 거짓과 왜곡에 휘둘리는 자는 보수도, 지도자도 아니다.
거짓선동에 굴복하는 자는 폭력에 굴복하는 이보다 더 나쁘다. 국가와 정치의 가장 중요한 領域(영역)은 진실을 수호하는
일이다. 아래 글은 文昌克(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강연 全文(전문)이다.
이 글을 읽고도 文 후보자에게 사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文解力(문해력)과 판단력과 애국심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특히 국가정체성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해야 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이 글을 읽고도 文 후보자를 비판한다면
黨員(당원) 자격도, 국민 자격도 없다고 봐야 한다.
문창극 씨는 기독교적, 국가적, 헌법적, 사실적 관점에서 한국 現代史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당당한 애국적 강연이다. 이 강연은 그가 총리직 不適格者(부적격자)가
아니라 適格者임을
증명한다.
서청원, 김무성 의원이 이 글을 읽고도 문창극 씨의 사퇴를 주장한다면 문제가 커진다.
本文(본문)을 읽지 않고 편향된 기사만 읽고 誤判(오판)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가의 事務(사무)를 그렇게 처리해선 안 된다. 아직도 전쟁중인 나라에서 좌경 기자들의 왜곡 보도를 믿고 公務(공무)를 처리하는 자는 절대로 정치를 해선 안 된다.
국가가 거짓선동에 굴복할 순 없다. 선동 기자들의 거짓과 왜곡에 휘둘리는 자는 보수도, 지도자도 아니다. 거짓선동에 굴복하는 자는 폭력에
굴복하는 이보다 더 나쁘다. 국가와 정치의 가장 중요한 領域(영역)은 진실을 수호하는 일이다. 헌법과 國基(국기)는 진실 위에 서야
한다.
머지 않아 서청원, 김무성 의원은 어제 오늘 한
발언의 代價(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적어도 두 사람은 진실, 헌법, 그리고 대한민국 편이 아니다.
朴 대통령은 공을 국회로 넘겨야 한다. 이
공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누가 애국자이고 누가 매국노이고 누가 바보이고 누가 기회주의자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칼자루를 쥔 사람은 朴槿惠(박근혜) 대통령이다. 섣불리 문창극 총리 지명을 철회한다면 대통령의 리더십은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이다.
국회가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그 책임도 국회가 지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청문회 이전에 문창극 씨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회 청문회의 존재 이유, 당사자의 반론권, 국민의 알 권리를 부정하는 反민주적 몰상식한 처사이다. 하등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종교
시설에서 한 종교적 발언을 정치적 계산에 따라 문제 삼는 것은 政敎(정교)분리를 대원칙으로 삼는 근대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짓이다.
국민 입장에서 보면 문창극 파동은 좌경
선동 세력에 附和雷同(부화뇌동)하는 가짜 보수를 가려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너무 짜증을 낼 일이
아니다. 물론 후보자의 미래와 정책이 아니라 과거와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풍토는 한국 민주주의의 수준을 폭로하는 국제적 망신꺼리임엔 틀림이
없다.
[사진 = 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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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후보자 온누리교회 강연 全文(양재 수요여성예배,
2011.6.15)
-국무총리실 홈페이지
게재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여기는 다 목사님이 서야 하고 하는데 저한테 목사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내주에 마리아행전을 대대적으로 하는데 나라를 위해서 뭐를 기도해야 하느냐, 기도하는 제목을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부탁을
받았다. 다음 주에 오대원 목사님이 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오대원 목사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사람으로 제가 여기 섰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왜 해야 하느냐. 우리는 각자 개인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지요. 매일 우리가 아침에 기도를 하고 끊임없이 기도를 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우리가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나라를 위해서도 같이 기도를 합니다. 왜 기도를 하느냐. 이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는 것은 우리가 알기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위해서 무슨
뜻을 가지고 계신가 하는 걸 우리가 깨달으면 우리가 그 뜻대로 살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라라는 것은
뭡니까. 저는 비행기 어떤 때 타면 3등칸을 많이 타지만 가끔 어떤 기회가 있어서 2등칸을 타게 되면 또 굉장히 대우가 다르더라고요. 1등칸을
타면 아마 더 대우가 달라지겠지요. 나라라는 것은 우리가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3등 나라에 있으면 우리는 3등칸에 있는 손님이 되고
1등칸에 타면 1등칸에 탄 승객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 1등칸에 타면 서비스도 훨씬 좋고 편하고 얼마나 안락합니까. 우리가 1등의 나라를 만일
만든다면 1등의 나라 안에서 저희들은 개개인의 삶의 고통과 개개인의 삶의 고민을 3등 나라보다는 우리가 덜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나라가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 나라가 복받은 나라가 돼야 한다는 기도를 우리가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한국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켜가지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무엇에 쓰려고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의 제일 먼저 기도의 방향이 되야 될 것 같다. 그 뜻을 알아야지 우리가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우리
한국에 대해서 이런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기도를 드려야되겠다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겠나.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과거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서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면 과거에서 지금까지 지내온 상황을 보면 대한민국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런 것을 어렴풋이나마 우리가 알 수 있을 겁니다.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은 그럼 대한민국에 무슨 뜻을 가지고 계신가 하는 거를 저 나름대로 한 번 찾아보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1890년 그 때가 처음 선교사님들이 이 나라에 오신 때입니다. 1890년 이조 말기,
고종 때, 그 이전에는 사실상 선교사님들이 아주 가끔 왔지만 당시 조선에 상륙을 못했습니다. 배를 타고 있다 돌아가고, 쇄국정책 때문에.
1890년에 선교사님들이 오시게 되시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됐다. 1890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 나라가 어떻게 전개됐느냐 하는 것을
훑어보면 그 안에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제목을 놓고 제가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인가. 저는 가만히 돌이켜보면 고비고비 마다 구비구비 마다 하나님의 뜻의 분명히 있었다 라는 것을 저는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한테 고난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 민족을 단련시키려고 고난을 주신 것이다.
또 고난을 주신 다음에 또 하나님은 우리한테 길을 열어주셨어요. 매번 길을 열어주셨어요. 중요중요 고비마다. 그러면 길을 왜 열어주셨느냐,
하나님이 이 나라를, 이 민족을 써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길을 열어주신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걸 보면 우리나라라는 것은 지금까지 구비구비마다
시련과 도전을 받았지만 그것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됐습니다. 그 기회가 돼가지고 지금 이 나라가 왔습니다.
먼저 조선말의 풍경을
하나 말씀드리겠다. 제가 책을 찾아가지고 조선말의 풍경에 대해서 한 두 가지만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1832년에 영국 상선 앰허스토호라는 배가
우리나라 몽금포, 저 황해도 서해에 왔다. 그 때 거기에 선교사가 동승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독일 개신교 선교사였습니다. 1832년이니까 순조
31년입니다. 퀴츨 라프입니다. 이 사람을 조선을 어떻게 봤냐. 자기가 북경에 가서 보고서를 냈는데, 조선에 대한 현실을 이렇게 썼습니다. 조선
사람들은 불결과 빈곤으로 자기 생애를 보내야 하는 끔찍한 거처에서 살고 있었다. 우리가 만난 많은 사람들의 피부는 어김없이 때로 덮여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몇달씩 씻지 않아서 이 따위의 해충이 득실댔다. 우리가 보는 앞에서 해충을 잡아죽이는 짓을 주저하지 않았다. 살림도구는 서툴게
빚어졌다. 진흙으로 빚어졌는데 상상할수 없이 조잡한 종류였다. 이것이 1832년선교사님이 우리나라 서해 몽금포에 와서 북경에 자기네 선교본부에
보고한 조선말의 상황입니다.
그 다음에 30년 뒤에 1874년에 달레 신부라는 분이 왔습니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입니다. 이
분이 한국에 와서 한국을 보고나서 ‘코리아의 교회 역사’를 썼다. 거기에 1874년의 조선의 상황을 제가 또 읽어드리겠다. 창고에 저장은
장부상에만 있다. 지방 병기고에는 쓸만한 탄약도 무기도 없다. 관리들이 다 팔아먹고 누더기 몇 조각과 고철 나부랭이를 대신 갖다 놨다. 아전과
수령은 그들 마음에만 드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강탈한다. 백성은 하도 곤궁하여 서해안 사람은 밀수업자에게 어린 딸을 쌀 한 말에 팔고 있다. 길
마다 송장이 널려 있다. 이것이 1874년 달래신부가 본 한국의 현상입니다.
그 다음에
1890년대에 또 한 분이 왔어요. 이 분이 비솝여사라고 영국 분인데 이 사람은 책으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비솝 여사가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다 샅샅이 들여다 봤어요. 이 사람은 부산에서부터 저 신의주, 강개, 넘어가서
블라디보스톡까지 갔던 분이에요. 그래서 책을 한 권 냈는데 이 사람이 부산에 와 보니까 한국이라면서 나라가 어찌나 더러운지, 그 하수도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그런 나라고 자기가 놀란 것은 그 당시 일본인들이 거처하는 동래라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가 옛날에는 일본인들이 거기에
거처했었습니다. 동래를 가보니까 동래현에는 그렇게 깨끗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야, 일본은 이렇게 일본인이 사는 지역은 이렇게 깨끗한데 어떻게
한국사람들이 사는 이 부산진에는 이렇게 더러우냐하고. 놀라서 썼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서울에 와서 서울구경을 또 했습니다. 서울도 얼마나
더러운지, 냄새가 풀풀 나서 다닐 수가 없는 정도로 서울이 그 당시 더러웠습니다. 그게 언제냐. 지금부터 100년 전 일입니다. 100년 전
한국이 그런 나라였습니다.
이 사람이 한강을 따라서 영월까지 갔어요. 영월까지 배를 타고 갔는데 그 당시 서양여자라는 건
보기가 힘들었잖아요. 중간중간 내려서 잠을 자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서양 여자귀신이 왔다 이래서 구경을 하려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워 있으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빈대, 이같은 것 때문에 잘 수 없는 건 둘째 치고 동네 사람들이 문을 전부 다 구멍을 뚫어서 문을 보느라고, 다 보느라고
눈이 그러니까 창호지에 눈이 몇 십 개가 이렇게 있는 거죠. 사람이 하도 밀려가지고 그 문이 이렇게 완전히 방 안으로 쓰러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한국여행을 했는데 양평을 갔습니다. 옛날에 군수가 있고 그랬는데. 거기 가서 아까
읽어드린 것처럼 그 군 사정을 알아봤는데 그 조그만 군에 이방 이런 것 있잖아요.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이렇게 볼기치는. 이런 이방이
800명이나 있다는 거야. 이 조그만 군에 이방이 800명씩이나 되면 그 사람을 누가 다 먹여살립니까? 다 백성들이 먹여살리는 거야. 그
백성들이 집에 뭘 가지고 있는지 이방들은 다 안대요. 이 사람 부엌에 숟가락이 몇 개, 장 담그는 독이 몇 개. 아주 낱낱이 잘 알고 있대,
이방들이. 그리고 이방들이 그 집에 조금 뭐가 생기잖아요. 농사 열심히 지어서 뭐가 좀 생기면 그 이방이 부른다는 거야. 불러서 그냥 무조건
곤장을 치는 거예요. 곤장을 쳐, 왜 치느냐. 자기는 모르겠다는 거야, 왜 치는지. 그런데 이방이 하는 얘기가 네 죄는 네가 알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 네 죄는 네가 알렸단 말이야. 어떻게 이방이 아느냐, 네 죄는 네가 아니까 고백을 해라, 그래서 곤장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집에
쌀이라도 한두 말 있으면 다 뺏긴다는 거야. 그러나 조선사람들은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거야. 왜? 일을 하면 다 뺏기니까. 그러니까 게을러
지는 거야. 암만 노력해봐야 나에게 남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게을러 지는 거야. 세월은 가라, 이렇게 되어 있는 거야. 이 사람이 한강을 따라
가보고 평양을 지나서 대동강을 따라 올라가보고 조선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란
것은 그 당시 연해주, 지금 소련있는 데죠. 블라디보스톡 갔는데 당시 거기에도 한국에서 이민간 사람들이 북간도, 연해주에 그 때 이민을 많이
갔거든요. 거기를 둘러봤어요. 조선사람들이 여기서는 어떻게 사냐. 그랬더니 연해주 살고 있는 조선 사람들 가보니까 깜짝 놀란거야. 조선에서는
그렇게 더럽고 그렇게 게으르고 그렇게 아주 그냥 하루 삼류민족, 원시인 같은 삶을 사는 조선민족이 연해주에 사는 조선민족은 얼마나 깨끗한지
몰라. 집을 반듯하게 짓고 거기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러시아 사람보다 훨씬 더 잘 살고 훨씬 더 깨끗하게 산다 이거예요. 이야, 조선민족이 이런
민족이냐. 참 놀랐다. 그러면 왜 연해주에 있는 조선인은 이렇고 조선에 있는 조선인은 그러느냐. 그게 뭐냐. 나라가 잘못해서 그렇다는 거야.
아까 말씀드렸듯이 나라가 백성이 뭐만 생기면 볼기를 쳐서 뺏으니까 일을 안 하는 거야. 그런데 그런 나라를 떠나서 자기들끼리 모여사니까 그렇게
잘 사는 거야. 그래서 조선민족을 자기는 다시 봤다, 이런 얘기를 한 걸 제가 책을 읽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은 한국,
우리의 전신 조선의 말의 한국의 상황이었습니다. 조금 더 그 시절을 하면 1904년 고종이 그때 있었습니다. 민비도 그때, 민비는 죽었죠.
1895년에 을미사변인가요. 그걸 뭐라고 하죠. 민비시해사건, 우리가 민비를 지금은 무슨 굉장히 많이 높이잖아요. 민비에 대해서. 명성황후
이래가지고 오페라 같은 것도 있고 그러는데 그런데 그 당시 왕은 그럼 어땠느냐. 왕도 똑같았어요.
그 당시에 윤치호라는
분이 일기를 쓴 게 있어요. 쭉. 그 사람은 스물 몇 살 때부터 죽을 때 까지 일기를 썼어요. 그게 우리 귀한 자료가 됐는데 그 사람은 전부 다
영어로 일기를 썼어, 그 당시에. 왜? 한국말로 쓰면 혹시 나중에 잘못되면 그것 가지고 누가 흉잡을까 봐 1890년대 영어로 전부 일기를
썼어요, 매일매일. 그런데 그 사람이 쓴 일기에 당시 고종과 민비에 대해서 한 얘기가 있어요. 얼마나 그 당시 왕궁에는 점쟁이, 무당, 내시,
이런 사람들만 버글버글 한 거예요. 1904년에 러일전쟁 일어나지 않습니까?
러일전쟁 일어나면
자기가 왕이면 이거 나라가 어떻게 될 거냐, 조선은 이제 러시아에게 먹히는 거냐, 일본에게 먹히는 거냐 조선이 정신을 차려야겠다,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고 자기가 생각을 하고 당시 기독교인은 아니었으니까 기도는 안 하더라도 지도자로서, 왕으로서 자기가 진짜 뭘 해야 하는데 그 당시
얘기를 들어 보면 제물포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포탄이 날아다니는데 황제는 점쟁이 말을 듣고 궁궐 기둥 밑에 큰 솥을 묻는 짓을 하느라 바쁘다.
이걸 이 사람이 일기에 쓴 거예요. 우리 고종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무능하고 그렇게 나약하고 그렇게 타락한 사람이었다, 이거예요. 민비라는 사람
똑같아요. 그 다음에 민비가 죽기 전에 이 사람 민비에 대해서 평을 하는데 영리하고 이기적인 이 여인은 미신을 섬기는 것의 반만큼 백성을
섬겼더라면 그녀의 왕실은 안전했을 것이다. 민비라는 사람도 백성을 섬기는 것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관심이 없고 전부 다 미신 섬기는 것.
지금 덕수궁 자리, 그리고 경기여고 자리가 경운궁이었거든요. 러시아에서 아관파천을 하고 경운궁으로 옮겼어요, 고종이. 1907년 이때 쯤에.
그런데 그 옮길 때 그 즈음 1900년대의 덕수궁과 경운궁, 지금 시청 부근이죠. 시청 부근에는 그렇게 점쟁이와 무당이 들끓었대요. 왕이
점쟁이와 무당을 좋아하니까 점쟁이하고 무당만 있는 거야. 백성들은 그 사람들 먹여살리느라고 세금 내야 되고. 이 사람들은 나라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어요. 나라에 대한 걱정이 없는 대신 뭐냐 있었느냐. 왕과 왕비, 세자만 안전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다. 이것이 민비의
자세였다, 이거예요.
제가 책을 읽어보니까 그 당시 민비라는 사람 죽고 나서 또 고종이라는 또 엄비인가 그 사람들이
대신을 했는데 얼마나 나라에 대해서 무책임하느냐 하면 일본한테 나라를 팔아 먹어도 좋다. 일본이 우리를 합병해도 좋다. 단, 우리 왕실,
그러니까 이 씨 왕실만 살려달라. 그게 조건이었어요. 1910년 한일합방할 때의 가장 큰 조건, 이완용이 그 조건을 들고 일본하고 협상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거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이 나라가 없어 지는 거예요. 조선이라는 나라가 없어지면 조선의 국왕이라는 것, 조선의 대신이라는
것 다 없어 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거야. 그리고 일본에게 나라, 조선을 너희들한테 바칠텐데 이 씨 왕조만 살려달라, 이 씨
왕실만 살려달라. 그러면 나라를 다 너희들한테 갖다 바치겠다. 그래서 갖다 바친거예요, 사실.
그렇게 우리가
무능하고 그런 나라에서 100년 전, 이게 오래된 얘기가 아니에요.100년 전에 그런 나라였어요. 이런 나라에 들어 온 게 뭐였느냐. 선교사를
통해서 우리 기독교가 들어 온 거야. 그 때 기독교가 들어 왔어요, 선교사를 통해서. 이승만 박사 전기 같은 것을 읽어보면 그런 게 잘 나타나
있어요.
이승만 박사가 처음에는 이 사람은 그 당시 과거를 보려고 했어요. 과거를 보려다가 과거를 안
봤어요, 못 봤어. 과거를 안 보고 어렸을 때 눈병이 났는데 이 사람이 눈이 멀게 돼서 아무 것도 안 보여. 그래서 이승만 박사 그 어머니가
깜짝 놀랐어요. 이거 큰일났구나. 네가 외아들인데 네가 이렇게 눈이 벌면 봉사가 되겠구나. 그래서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해보고 해도 안 낫는
거야. 그 이승만의 어머니가 큰일 난 거예요. 그런데 수소문을 해보니까 서양 선교사가 왔다는 거예요. 의사인데 그 양반, 그 분은 뭐든지 병을
잘 고친다더라. 그래서 이승만 데리고 서양 선교사에게 갔습니다. 의사에게. 그래서 서양선교사가 약을 발라주고 집에 가 있어 보라고. 그래서 가
봤어요. 며칠 지났어요. 어머니가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승만이 이만한 애가 문을 열고 어머니, 내 엄마가 보여요.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네가 정말 내가 보이니? 네가 눈을 떴구나. 이승만 엄마가 그렇게 기뻐한 거야. 그래서 너무 너무 고마워서 이승만을 데리고 그
선교사에게 갔어요. 그냥 가지 않았잖아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나 이런 분들 다 이렇게 계란 한 줄 이렇게 가지고 갔어요. 이승만 어머니도 계란
한 줄을 가지고 선교사를 찾아갔습니다. 선교사에게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아들 눈을 이렇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하고 선교사에게 갖다주니까
선교사가 그거 계란은 당신 아들 먹이세요. 당신 아들이 눈이 먼 건 영양부족 때문에 그런 거예요. 계란은 당신 아들 갖다 먹이세요. 그렇게 해서
계란을 안 받았어요.
그때 이승만이 깜짝 놀란거예요. 이야, 서양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저 선교사라는 사람은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이냐. 나는 과거를 봐서 썩어가는 나라를 고치려고 했는데 지금 과거볼 때가 아니구나. 이 선교사라는 건 뭐고 서양의 의술이라는 건
뭐냐. 완전히 머리가 180도달라졌어요. 그래서 과거를 다 때려치웠어요. 과거 공부도 때려치우고 이승만이 어디 들어 갔죠? 배제학당을 들어
갔어요. 배제학당 들어 가서 신학문을 공부했어요. 그러면서 무슨 독립협회니 이런 가입을 했잖아요. 그런데 23살 때 감옥에 들어 갔어요. 왜
들어 갔냐. 고종에 대한 반역죄, 이런 걸로 들어 갔는데 그래 가지고 1907년에 6년 만에 감옥에서 나온 거예요. 그때 조선 은 러일전쟁
일어났지 이미 조선은 일본에 먹히게 될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 사람이 독립정신이라는 책을 썼어요. 감옥에서 29살 때. 지금 읽어봐도 아주
뛰어난 책이야. 그러니까 이승만이라는 분은 굉장히 훌륭했던 분이었던 것 같아, 젊었을 때. 제가 지금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제가 쓰라고 해도
그것보다 못쓰겠어요. 29살 때, 100년 전 이승만이 그걸 썼어요. 썼는데 거기에 결론이 뭐였냐. 결론이 있어요. 그 결론이. 독립정신,
마지막 부분 결론입니다. 그걸 읽어드리겠습니다.
세계 문명국 사람들이 기독교를 사회근본으로 삼고 있으며 그 결과로
일반 백성들까지도 높은 도덕수준에 이른 것이다. 우리나라가 쓰러진 데에서 일어나고 썩은 데에서 싹을 틔우고자 노력하는데 기독교를 근본으로 삼지
않고는 온 세계에 접할지 라도 그 목적을 못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독교를 모든 일의 근원으로 삼아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자가 되어 나라를 한 마음으로 받들어 우리나라를 영국이나 미국과 동등한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건국 4237년 6월 23일. 이게 1904년에 쓴, 1904년에 이런 글을 쓴 거예요. 이 사람
결론이 뭐였느냐. 이승만이 20세 때의 결론이 이 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되어야 되겠다.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서는 조선은 살아날 길이 없다. 이
사람이 결론을 내린 거예요. 결론을 그렇게 내렸어요. 이승만이 그런 식으로 결론을 내리고 난 뒤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1910년에
합방이 되어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래 가지고 일본이 차지하게 됐죠.
그런데 그때도 그러면 왜 그럼 우리나라를 보호해 주셨으면 일본한테
합방하지 않게 하시지,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이렇게 당하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그런데
저는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우리한테 너희들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너희들은 고난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고난 속에서 우리가 36년을 지나고 난 다음에야 마치
광야의 40년 생활을 하고서 우리가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갈 수 있듯이 36년의 고난을 거치고 난 다음에 대한민국에게 독립을 허용하신 거예요.
그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라, 이거예요. 우리가 지금 와서 과거 일제가 우리한테 그게 뭐냐, 우리가 참 못난 민족이다, 이럴 필요가 전 없다고
봐. 그게 다 하나님의 뜻으로 우리 핏속에서 하나의 고난이 영글어져서 지금 이것의 뿌리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후회할 필요도 없고
애석하게, 지금 애석하긴 애석하지만 그것 때문에 상심될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독교가
들어 왔지만 기독교가 들어 온 반면, 그 500년 동안 내려왔던 조선의 못된 관습, 게으름, 이런 것은 일제 시대 때도 같이 기독교인들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고 이런 걸 하나의 모토로 삼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없을 것 같은데. 저는 어렸을
때, 요즘에는 찬송가에 그런 게 없어요. 찬송가, 그 당시 1930~40년 찬송가에 일하러 가세. 지금 우리 찬송가에 있습니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세' 노래) 기독교가 뭡니까? 기독교가 우리 조선 민족들한테 너희들 일해야 한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근면해야 한다, 근면해야
한다. 그걸 깨우쳐 준거야. 스콜필드 박사라는 분이 선교사였는데, 일제 때. 이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은 조선 민족에게 나라와 긴
손톱을 두 개를 주셨다고. 아마 양반들이 옛날 청나라 사람처럼 손톱을 안 깎은 모양이에요. 우리나라 양반들이. 하나님은 조선민족에게 나라와 긴
손톱을 두 개를 주시면서 너희들이 선택해라,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조선 민족은 애닳게도 나라를 선택하지 않고 긴손톱을 선택했다.
양반들이 얼마나 게으르고.. 민영익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비의 친척되죠. 일제 말에 굉장히 높은 벼슬도 하고. 이 사람은 일을,
물론 그때 양반들은 아무도 일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양반들이 일하는 것은 수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면 양반들은 뭐하느냐. 긴 담뱃대에다가
담배 피우고 그다음에 또 할 수 있는 건 뭡니까? 앉아가지고 독경, 독경이 아니고 감독같은 걸 합니다. 그것만 하느냐. 그러면 또 이렇게 게으른
조선민족의 상징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게으른거야. 그런 게으른 것을 우리 기독교 정신이 들어 와서 그걸 깨자고 한 것이 우리
기독교입니다.
당시 일본에 유학을 많이 갔어요. 돈 많은 사람들이. 그런데 돈 많은 사람들이 양반 자제겠죠.
일본 유학가서도 일을 하느냐. 일을 안 해. 조선 민족의 그 못된 관습 때문에. 일을 안 해. 일을 안 하고 뭐하느냐. 지금 제가 또 하나
읽어드리겠습니다. 조선 지식인이 어떤 거였나, 그 당시. 조선 유학생 90%가 사회학, 철학, 정치학에 코를 묻고 있는데 그들의 게으른 혀를
굴리는 데에는 사회주의가 이상적일 것이다. 이거 윤치호 일기에 나온 거예요. 그 당시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일본 가서 유학했을 때 공학을 한다거나
의학을 한다거나 진짜로 우리가 이 나라가 비탄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하려면 그런 게 필요한 것 아닙니까? 과학을 한다거나. 그런 것 아무 것도 안
하는 거야. 사회학, 철학, 정치학 그거 뭐냐. 다 혓바닥 놀려서 게으르게 먹고 살려고 한다 그거야. 그게 우리 조선사람들 엘리트들의
생각이었어요.
윤보선이라는 대통령 아시죠. 그 사람이 영국의 에든버러 대학을 나왔습니다. 문학을 했어요. 그
사람은 집이 백 칸이 넘는, 백칸짜리 집이에요. 안국동에. 그런데 이 사람이 부자니까 영국가서 뭘 했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미개한 국가의 미개한 정치인 여야 국회원놈들아!! 부패 범죄 제로(零)의 문창극 총리후보가
껄그러워 자진사퇴하라는 김한기리 같은 진정한 액국과 거리가 먼 미개한야당의 대표야 그렇다치자!!
대통령을 밀어줘야 할 여당의 서청원 김무성 이자스민등 또라이비례대표 네놈덜이야말로 최우선으로
자진사퇴 해야할 연놈덜이라는게 국민대다수의 새앵각이며 진정한 여론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