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번 친일파가 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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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6-14 22:06 조회1,7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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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은 밉지만
親日派도 밉지만
일본이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朝鮮朝 末 우리나라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의 북한과 實相이 너무 비슷합니다.
백성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搾取)의 대상이었습니다.
국제정세는 눈 감고 권력투쟁만 몰두(沒頭)했습니다.
나라의 곳간은 비었고 백성은 도탄(塗炭)에 빠졌습니다.
實事求是는 하지 않고 공자왈 맹자왈만 했습니다.
당시는 朱子學, 陽明學, 性理學만 공부하면
양반이 되었고 벼슬아치가 되었습니다.
하다 못해 관아의 吏房만 되면 家門이 살아났습니다.
착한 백성이 오죽하면 東學亂을 일으켰겠습니까?
그것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목숨,
죽기 전에 짹 소리라도 한 번 내보자는,
寒食에 죽으나 淸明에 죽으나 같은 목숨이라는
절규(絶叫)의 발로가 아니었습니까?
이쯤에서 自虐을 멈추고 本論으로 들어갑니다.
그때에 우리나라가 일본에 먹히지 않았으면
우리는 獨立국가로 유지가 되었을까요?
러시아나 중국, 유럽 列强들이 멀뚱멀뚱 쳐다만 보았을까요?
일본은 조선을 먹기 위하여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불사했습니다.
우리의 朝廷은 일본 러시아 청국 三國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外交전략을 썼습니다.
그것은 自主力量이 전혀 없는 나라가 쓰는 비겁한 전략입니다.
그 終末은 어느 한 나라의 植民地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암컷이 발정하면 숫놈들이 치고 받고 싸워
이기는 숫놈의 차지가 되는 동물의 왕국 즉 짐승세계와 같습니다.
그때는 20세기 初 共産主義가 胎動하여 그 세력을 넓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공산화 되었고 그 다음이 대한민국 차례였습니다.
그때 일본이 우리나라를 먹었습니다.
일본은 러시아와 중국을 전쟁에서 모두 이겼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절대로 공산주의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공산주의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36년 후 일본이 敗亡하여 한반도에서 本國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때가 또 한 번 공산주의의 機會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南韓에 進駐하여 그들의 의도는 좌절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호시탐탐 노리다가
5년 후 전쟁을 일으켜 남한을 먹으려 했습니다.
그것이 6.25 南侵전쟁입니다.
미국과 유엔이 그들을 물리쳐서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상을 살펴보면 일본이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우리나라는 일본의 덕분으로 최소한 공산국가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고맙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들의 役割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를 합니다.
만일 일본이 대한민국을 侵略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공산국가가 되었고
지금의 북한과 같은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저는 역사를 假想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1854년 明治維新으로 門戶를 개방하여 文物을 발전시켰습니다.
우리는 일본 보다 20여년 늦게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서 富强해진 일본이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변 여러 나라를 먹었던 것입니다.
일제통치 36년은 암흑시기입니다.
왜냐하면 領土와 主權을 빼았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잃기만 했을까요?
일본은 우리를 收奪했지만 많은 것을 놓고 갔습니다.
그중에 저는 이것만 말합니다.
근대국가의 體制를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얻었습니다.
우리는 해방 후 半세기만에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런 例는 세계사에 없습니다.
우리는 일본을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코드가 많이 맞았습니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그들을 앞서 간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은 밉지만 고마운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일본에게 빼았긴 것이 너무 많지만 얻은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하면 저는 즉시 親日派가 된다는 것도 압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친일파로 찍히면 죽도록 얻어 맞습니다.
문창극 총리후보가 친일파로 낙인(烙印) 찍혔습니다.
그도 나와 같이 일본의 역할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시 한 번 强調합니다.
우리가 일본에 먹힌 것은
일본이 물론 나쁘지만 우리의 自主力量이 부족한 탓이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주장만이 아니라 역사가 말하는 眞實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나라가 눈부시게 발전하여 자주역량이 充滿합니까?
제가 自問自答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자주역량은 경제만이 아니고 精神도 충만해야 합니다.
정신이 후퇴하면 눈부신 경제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 정신은 愛國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애국심이 충만합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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