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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할일을 kbs가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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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4-06-14 00:52 조회1,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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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4년 6월 12일) KBS 9시 뉴스를 보았다

"독도는 일본 땅, 일본은 우리 땅"

예컨데
문창국 장로가 이런 현수막을 교회에 걸었었다면
KBS는 "독도는 일본 땅" 이라는 부분만 클로즈업 촬영하여 문창국을 매국노로 매도했다
일본이 신이나서  KBS의 이보도를 그대로 전국에 뿌렸다
그리고,
오늘 KBS에서는 일본언론의 이러한 보도를 내 보내면서
다시한번 문창국 장로를 매국노인것 처럼 방영한것이다
문창국 장로가 일본에 호재를 제공한 메국노인것 처럼 방송을한것이다

매국의 본질은
현수막을 발췌 촬영한 KBS다
아베가 할일을 KBS한것이다
문창극 장로의 강연 내용 전체를 보면 초딩도 감동할것이다

참고로 나는 대순진리회나 기독교적 역사관을 사실로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질곡의 역사에 대한 종교적 의미부여는 종교의 자유와 다를게 없다고본다 
함석헌옹의 "뜻으로 본 한국사"도 의미부여다
역사적 팩트에 대한 해석도 다양 할수가 있다
세조(수양대군)의 단종 폐위에 대하여,
이광수는 못된 숙부로 해석(단종애사)했고
김동인은 어쩔수 없는 역사적 현상(수양대군)으로 해석했다
문 장로 입장에서는 지극히 성경적으로 본것이다
뜻으로 본 한국사와 다를게 없다

문장로의 70분 강연을 압축하면 2가지 메세지가 있다
1.옥을 다듬는것은 돌이다
2,하는님의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 역사와
  조선의 역사를 유사하게 본것이다
  투박한 옥(조선)을 다듬기위해서는 돌(일본)이 필요하다는것이다
 
물론,
나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귀신을 만들고, 귀신은 인간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집안에 시련이 닦쳐와 무당을 찾아가면 
조상신이 노했다고한다.
노한 이유는 조상을 제대로 모시지 않은것 말고는 없다
옆집 홍길동에게 나쁜짓을 해서 조상이 혼을 내고있다는 종류의 말은 없다

기독교도 하느님을 모시것이 중대사다
그러나,
하느님은 공적인 분노를 한다 십계명을 지키라고한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한명만 있어도 유황불로 치지 않았다고한다

참새에게 최고의 존재는 참새 이상이 될수가 없다(포이어바흐)
사람이 모시는 귀신 사이즈는 그 사람 이상의 사이즈가  될수 없다
이조말 왕실에 득실거린 무당의 귀신 사이즈는
러일전쟁에서 왕실이 살아님기 위하여 밥솟을 거꾸로 묻는것이었다
국민은 자기만큼의 지도자를 갖는다는 말과 같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도 각자의 사이즈만큼 하나님을 믿겠지만
위기가 닥쳐오면 밥솟을 땅에 거꾸로 묻으라는 귀신보다는
크게 쓰기위하여 시련을 주는것이니 시련을 극복하라는 귀신이 나은것 아닌가
나는 귀신도 안믿고 기독교 보다 불교를 선호하지만 기독교 정신은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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