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돈 장군의 강제전역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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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족오 작성일14-11-05 05:34 조회2,35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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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장군의 강제전역의 원인은
당초 강제전역에 대한 사유와 다른 수행을 한 헌병들이
화장실 과다 통제에서 불만을 품은 어느 교수의 신고와 야당의원에게도
발설이 되었고, 당시 윤일병 사망사건 등의 여론악화 등으로
강제전역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명이 됩니다.
공무원이라고 하여도 퇴근 이후에는 술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행패를 부린 것도 아닌데, 단지 보좌한 헌병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과다한 통제로 인한 것이라면 해당 헌병에 대한 징계만 필요한데
대통령께 국방부의 변조된 보고로 인하여 강제전역을 하였다는 것이
문제였다고 보여 집니다.
장성은 평상시나 훈련시나 전투시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 장군들이나 병졸들이 전투에 앞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당히 술을 먹고 전투에 임하게 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군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것이 신현돈 장군의 강제전역에
국방부의 큰 실수라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2014. 11. 05. 삼족오 씀.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상과 벌은 형평을 이루어야 하는데, 신장군에 대해서는 과했다는 느낌입니다.
4성장군 정도면 그의 면직에 대해 명예를 지켜주어야 했습니다.
반역을 시도한 롬멜도 자결을 택하게 하므로서 명예는 지켜주었는데,
술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것도 군 사령관의 품위는 훼손시키는 행위지만...
고위층의 진노에 그냥 전역시키는 군 수뇌부라니...
내공없기는 그 고위층도 마찬가지.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누가 봐도 억울하다!
4성장군이 그래도 별 저항없이 퇴진한 것에 인간적이 점수를 주고싶다.
반공님의 댓글
반공 작성일
지가 뭐? 장군을 알간?
한심한 노릇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