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것이 아니고 게으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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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6-13 11:10 조회1,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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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백성이 게으를 수밖에 없는 것이 뭘 좀 갖고 있으면 아전들이 끌고 가서 ‘네 죄를 네가 알렸다’하면서 뺏어 가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끌려간 백성은 살아남기 위해 가진 것 다 줄 수밖에 없다. 사정이 이러니 누가 열심히 일하려 하겠는가? 경기도 양평군에는 아전만 800명이었다 한다. 코딱지만한 양평에 아전이 800명이면 그것들이 먹고 살기 위해 백성들을 얼마나 쥐어짰는지 알고 남는다.
문창극 총리 후보는 이것을 꼬집은 것이다. 대신 연해주 블라디보스크에 가서 사는 조선인들은 전혀 게으르지 않고 깨끗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원래 부지런한 민족이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의 왕과 권문세가들이 백성들을 게으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기사 쓰는 기자 놈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놈이기에 우리나라 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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