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 강연 내용 중 주요 부분과 부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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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6-12 22:39 조회1,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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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의 글에 왕도 똑 같았다는데 내가 부연해 보겠다. 1905년 을사늑약이 되고서는 여러 사람이 할복했지만 1910년 한일합방이 되고 나서 딱 한분이 할복을 하였는데 바로 그 분이 향토 사학자 매천 황현이다. 이 분이 매천야록이라는 책을 썻는데 총 7권 8책의 방대한 분량이다. 이 방대한 책을 다 읽을 수 없어 1권으로 축약 된 것을 읽어 보았는데 왕도 똑 같았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고종 정확히는 고종 황제이다. 왜냐 청나라가 일본에 의해 망하니까 고종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다. 이때 그전에 죽은 민비를 명성황후로 바꾸고 지가 황제니까 마누라는 황후가 되는 거다. 어쨌든 이 물건이 어떠했냐 하면 국고를 탕진하여 국고가 없으면 고종 지가 관직을 팔아먹는다. 관직마다 다르겠지만 요새 돈으로 대략 5억 정도 받았다. 5억 주고 관직 산 놈은 얼마를 헤 먹었을지는 뻔하다.
동학란이 일어나게 한 고부 군수 조병갑도 돈 주고 샀으며 조병갑을 잡으러 간 놈도 매관매직 한 놈이었다.
이러한 행태의 고종이 한심했든지 신하가 ‘폐하 그만 하시지요~~’했다. 그러니까 고종이 하는 말이 ‘선말에는 더했다. 내가 이제 와서 안한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 했다. 여기서 말하는 선말은 조선말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순조, 헌종, 철종때 안동 김씨들이 온 나라 관직이라는 관직은 다 싹쓸이 하고 매관 매직 한 것을 이러는 말이다.
매천야록에는 또 코메디 같은 이야기도 있다. 고종이 저러니 그 밑에는 어떻겠는가? 어느 바닷가에 돈 많은 과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그 과부집을 관직팔이 브로커가 지나가는데 ‘먹구야~~’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브로커는 옳다구나 저 집에 먹구라는 아들이 있나 보다 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 집에 먹구라는 아들이 있는가 본데 관직 하나 사셔요. 싸게 해 드릴께’ 했다. 그 과부가 ‘먹구야~ ’하고 불렀다. 그러니까 마루 밑에서 똥개 한 마리가 '날 불렀수?‘ 하며 기어 나왔다. 과부가 ’얜데유~~~‘. 과부는 외로워서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관직팔이 브로커가 개한테 관직을 팔려 했다는 것이다. 조선이 저랬고 대한제국이 이랬다.
도대체 이 개떡 같은 조선을 빠는 놈을 이해 못하겠다. 아~ 전주이씨 조선이어서??? 그러고 보니 김일성 새끼도 전주 김씨네 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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