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김광현의 질문: 땅굴 전면전에서 가장 위협적?

송영인의 답: 땅굴로 나오다가 발각되면 전멸할 텐데 어떻게 위협적일 수 있겠는가?


나도 처음에는 이부분에서 땅굴위협론에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이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땅굴 출구지역을 선정하고 고첩이 부지를 매입한뒤에
1.지하주차장을 건설하면서 동시에 관통하는 방법도 있고
2.지하 2,3층 주차장을 만든뒤에 주차장 벽을 뚫어 만들수도 있다

1번의 경우는 남한내 공작원들만 투입하여 공사를 해야 할거고
준공허가를 받기위하여 눈가림용 옹벽을 만든뒤에
준공허가가 떨어지면 눈가림용 옹벽을 허물고 관통하면 된다
철제 출입문을 만든뒤에 관계자외 출입금지등으로 통제가능하다
땅굴과 연결된 지하2,3층 주차장을 보수공사등의 명목으로
출입을 통제할수도 있다  

2번의 경우는 일반 건설업자가 정상적으로 건축한뒤에 준공허가를 받고
1번의 준공허가후와 동일한 방법이 가능하다
땅굴 비밀출구 개설은 땅굴 파는것 보다 쉽다

그러므로,
땅굴은 전면전이나 평시 공작원 이동경로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공작원이 자수를 하거나 체포되어 통로를 발설할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작원 출입은 꺼릴수도 있다
물론,
땅굴 출구에서 공작지점까지 눈을 가리고 이동을 시킨뒤에
눈가리개를 풀어주면 위치 노출은 막을수도 있을것이다
이미 사회 곳곳에 알박기한 빨치산만 활용해도 필요한 공작은 다할것이다
굳이 간첩을 땅굴로 남파할 이유가 별로 없을것이다  
5.18 광주 사태처럼 특수부대가 필요할 경우는 몰라도........

유사시 땅굴은 적화의 1등 공신이 될수있다
폭약을 펑펑 터뜨리며 땅굴 출구를 만들지는 않을것이다

한심한 발상이라는것은 송영인님만을 염두에 둔게 아니라
저도 한 때 그런생각을 한적이 있고
땅굴 위협론을 부정하는 많은 분들이 그런생각을 할수있기 때문에
속된 표현을 한것입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고 삭제합니다
그러나,
저의 위와 같은 반론은 님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밝혀둡니다
땅굴위협론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 님과 같이
님의 땅굴 평가절하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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