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통수를 강하게 느끼는 그 곳! 광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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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6-07 10:04 조회2,48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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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위생 통수가 얼얼한 곳이다!”
사람 미어터져, 음식도 싸지 않아, 위생은...
전통시장 경험치를 늘려준 것만으로 만족함.
역시 서울의 유명 전통시장은 전라도 통수가 얼얼하게 느껴지는 것이 전라도멀티임을 다시 한 번 입증!!! 아뭏튼 전통시장이 왜 망해가는가를 체험해보고 싶으면 한 번 가 보시길!!!
극혐! 게새끼 많이 팔던대, 관광객이랑 밥 먹으러 온 사람이 대부분인데, 도대체 누가 사는 지 모르겠음. 재고 처리를 어떻게 할까요?

전라도 멀티 홍오도 팔고 있음... 국내산인지 칠레 또는 아르헨티나산인지 주인장도 모름

게를 젖갈로 담궈버림. 사람많고 천장이 막힌 곳에 먼지가 쌓여있을텐데 저렇게 비닐을 안 덮고 장사중. 위생관념 ㅆㅎㅌㅊ네요~


사람들이 긴 줄로 서 있었던 한 빈대떡 가게. 그리고 역시... 시장바닥에서 바로 제조해주는 쿠라쓰! 실내 에어컨도 없으니까 사람들 많아지고 날씨는 덥고... 이게 찜통인지 시장통인지 구분이 안 됨. 기름은 갈고 지지는지... 아마 저기서 파는 음식들 대부분은 보존제가 첨가됐을 것으로 생각함. 덥고 먼지날리는 곳에서 냉장도 안 하고 팔고 있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망의 쓰레기 삼총사... 극혐 김밥과 극혐 순대, 돼지대가리...
맛은 뭐... 솔직히 그 가격에 내고 저기까지 가서 왜 쳐먹나 싶습니다.
마약김밥은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순대는 속은 꽉 찼는데... 온갖 돼지 잡내 범벅... 가성비는 졸망...
돼지 대가리는... 뭐...
저거 다 비닐도 하나 안 씌우고 장사함
같은 이유로 노점상 음식은 안 먹는 주의인데 말이죠.
게다가 어차피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나 가격과 위생 맛...
3중 통수를 당하고 다시는 안 올줄로 아는지... 일단 앉아서 음식 시킨 후에는 서비스정신 따위를 기대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냥 음식을 시킨 순간부터 호구로 봅니다. 게다가 유동인구 많으니 자리세가 비싸서 음식 가격도 함께 비싸죠. 뭐, 현금장사로 세금도 거의 안 내시는 분들이니...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새로운 시장에 재래시장은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순리입니다. 재래시장을 강제로 보호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역마다 눈요기 구경거리로 보존하려는 풍물시장이라면 모를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풍물시장요????
그거보러 거기까지 갈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글쎄요!!!
문화재 연구하시는 분도 딱 한번이면 족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