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연설 그 당시 당명은 기억나지 않아 평민당이라 하겠습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김대중 연설 그 당시 당명은 기억나지 않아 평민당이라 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알고싶다 작성일14-06-07 05:37 조회1,986회 댓글4건

본문

호남에서 김대중 연설은 광란입니다.

경험담입니다 제가 40대 중반 영광의 모 관서에 근무했습니다.

90년 영광에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평민당은 김기수라는 지역위원장을 공천하지 않고 다 아시다시피
 
유명한 경북 칠곡 분 이수성 씨 동생 고 이수인 씨를 공천했습니다.

김기수는 삭발을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투쟁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민정당에서는 의사이며 자유단 시절 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내 신
 
조영규 씨의 아들 조기상 씨를 공천했습니다.

조기상 씨는 누군가? 민정당 전  의원이었을 뿐 아니라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영광에서는 천재로 알려진 분입니다.

게임은 하나마나라고 했고, 이번만은 안 돼 ! 였습니다.

DJ가 영광에 온다고 하니 조기상 씨가 공황으로 달려 갔습니다.

선생의 오늘이 있기까지 제 부친의 도움도 없다 하지 못하실 겁니다.

지역보궐선거이니 공정한 게임이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DJ: 내가 뺏으러 온 게 아니라 뺏긴 서경원 자리를 찾으러 온 거야 !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영광 장날  연설을 합니다.

1저는 전두환 정권에서 대통령 말고 다 시켜준다고 했어도 거절했어요.

2. 이 정권은 나에게 전라도 사람들을 주물럭 주물럭 한다고 모략을 해야
.
 그런데 여러분들이 김대중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사랑스러워 주물럭 거리는 것 아닙니까?

  제말이 맞지요? 

정책이고 나발이고, 군사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나의 의지는 꺽이지 않았고 3번의  죽을 고비도 넘겼

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러분이더 잘 아실 걸로 알고 생략합니다.

이래 버러니 어제까지도 조기상 후보 찍는 다는 사람들이  확 이수인 쪽으로 돌려버려요.

그래도 마음을 놓지 못한 DJ 는 군민들을 접견한다며 읍내 모 여관에서 일박을 했는데

악수 한 번 하려고 장사진을 이뤘지요.전라도  이렇습니다.

망국병은 누가 만들었나요?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김 대중이가 만들었네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하하하~저두 이런 광경을 목격 했답니다. 전주,임실에서 건설 현장에 근무할 당시에 전주 모호텔
에 김대중 선생님이 왕림 하신다는 프랭카드가 걸렸더군요~그냥 그러려니 여겼는데 마침 그 호텔
앞을 지나가는 길에 교통통제를 하길레 차를 멈추고 호텔 정문앞 광경을 보게 되었지요.
도로에서 호텔 로비까지 붉은 카펫을 깔아 놓고 검은 양복을 차려 입은 어꺠들(조폭)이 주욱
도열하고 있는데,잠시후 김대중이 차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는데,조폭들 수십명이 허리를 90도
로 꺽어 읍소를 하는 겁니다.나는 아니? 정치인 김대중이 무슨 조폭 두목도 하는가 싶어 경악했습니다.
이거이 바로 절라 해방구의 일면이라 지금 생각해 봅니다.

풍노인님의 댓글

풍노인 작성일

평화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등등...

알고싶다님의 댓글

알고싶다 작성일

토함산 님 ! 제가 조폭의 이야기는 그냥 뺏습니다.
영광에도 권노갑 등 김대중 당 국회의원들이 총 집결했습니다.
51,8 때 3.1 사단장 하든 정웅 의원까지
제 글 속에 등장하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전 민주당지역위원장
김기수를 조폭들을 풀어 압송 해 왔고, 불출마 선서를 시켰습니다.
장터 근처에 있는 행복예식장이란 곳입니다.
행복예식장에서도 행사를 했거든요.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3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287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댓글(5) 토함산 2014-06-07 1719 32
21286 더르븐 넘들~~ 토함산 2014-06-07 1607 36
열람중 김대중 연설 그 당시 당명은 기억나지 않아 평민당이라 … 댓글(4) 알고싶다 2014-06-07 1987 27
21284 서울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거 - 제가 분석합니다. 알고싶다 2014-06-07 1748 32
21283 빨갱이 통진당 언제까지 빨갱이 활동하라고 정부 보조금… 無眼堺 2014-06-07 1633 16
21282 5.18 논란 끝장 내는 방법. 알고싶다 2014-06-07 1650 42
21281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은 10년 좌익대못을 몇개나 뽑았는… 댓글(2) gelotin 2014-06-07 1630 24
21280 5.18 폭동이 민주화운동 vs 6.6현충일은 반역… 댓글(3) 전야113 2014-06-07 1716 16
21279 정미홍 대표- 대통령에게 눈물 뚝, 불법과의 전쟁 요구… 댓글(9) 비전원 2014-06-07 1799 40
21278 가장 중요한 증언 -- "군산 앞에서 세월호가 15도 … 댓글(9) 유람가세 2014-06-07 1924 24
21277 박근혜와 국민 대통합? 좌빨청소기 2014-06-07 1612 20
21276 [시청자 김모씨] 정상화된 KBS 뉴스9 잘 봤습니다 댓글(1) 碧波郞 2014-06-07 1712 34
21275 빨갱이 방송으로 거듭난 KBS 공영방송국 댓글(1) 일조풍월 2014-06-06 1638 29
21274 세월호는 몇 차례에 걸쳐 피격되었다는 주장 소개 댓글(8) 유람가세 2014-06-06 2116 34
21273 그대 있음에 행복할 자유가 있노라. / 현충일 최성령 2014-06-06 1724 13
21272 오늘만은 용서해 주십시요! 시스템 클럽 회원 여러분! 댓글(3) 타향살이 2014-06-06 1676 41
21271 세월호 유족분들에게, 그리고 대통령께... 댓글(4) 碧波郞 2014-06-06 1662 28
21270 이해 안 되는 강원도지사 후보의 득표수 댓글(3) 효양 2014-06-06 1864 35
21269 전 베트남공사 이대용! 이미 대한민국 80%가 적화되었… 댓글(2) 碧波郞 2014-06-06 2050 48
21268 국가개조는 총칼로 해야 한다!"~ 댓글(2) 토함산 2014-06-06 1701 36
21267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번에는 좌로 갔는가? 그리고… 댓글(3) 예장미 2014-06-06 2005 24
21266 1 댓글(1) sunsin 2014-06-06 1629 21
21265 박근혜정부에 대한 불신의 증폭 댓글(3) 중년신사 2014-06-06 1717 47
21264 500만야전군 - 5.18에 희생된 특전사 묘소참배후 … 댓글(4) 海眼 2014-06-06 1710 36
21263 방금 현충일 참배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댓글(3) 김준교1 2014-06-06 1666 43
21262 박근헤대통령과 대처총리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14-06-06 1771 6
21261 정부는 위안부쇼 당장 중지 해야한다 댓글(2) 중년신사 2014-06-06 1722 39
21260 좌파교육감의 위험에 무지한 보수지식인들 현산 2014-06-06 1674 17
21259 항의방문은 국회의원의 전유물이 아니다 돌박 2014-06-06 1664 17
21258 조갑제씨는, 5.18때 광주에 온 연고대생 600을 어… 댓글(3) 일지 2014-06-06 1956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