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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전두환과는 별개"라는 지박사님의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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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6-03 08:43 조회1,692회 댓글6건

본문

지만원 박사님이 이 사람의 글~에 대한 반론의 글을 게재하였는데 대해
먼저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시스템을 운영하시면서 논객들의 글 하나 하나를 챙기면서 긍정과 반론
을 해야 할 글에 대해서는 답을 주시는 그 정성 또한 높이 평가드린다.

사람의 思考는 각자가 천차만별이라 여긴다.

전두환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 역시 천차만별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을 두고도 어떤 사람은 정복자 영웅이라 평하고,
어떤 사람은 욕망의 화신 살륙자라는 평가를 내리는 역사가도 있다.

전두환을 논할 때에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게 그가 퇴임후에 사용하려
고 비축했던 부정한 돈(즉 비자금)이다.

아무리 그가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도 도덕적 흠결은 치명적이다.

그러나~~당시의 급박했던 국가적 위기에 최규하를 압박하여 비상계엄
을 선포하게 하고,군대를 동원해 폭동을 진압하지 않았다면..이란 가정
을 한다면,또한 북괴군이 남침하여 전쟁이 발발하고 그 참화로 인하여
수십년 후퇴한 나라로 전락하였다면...

아니면 적화 되었다면...우리 국민들은 전두환의 비자금 2천억원의 열배
라도 들여 온전한 대한민국으로 되 돌려 달라고 애원할 것이다.

이는 물론 극단적인 가설이지만,

화장실 갈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인지상정의 산물이 바로 5,18도 진압
하고,도덕적으로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럽없는 지도자,즉 성인군자로
남기를 바란다면 이는 극히 이기적인 사고라 할 것이다.

나의 흠결은 있을 수 있고,남의 작은 허물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은
지나친 자기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부정한 지도자~좌파들은 바로 이런 도덕적인 점만 부각시켜 우파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그들은 도덕적이고 깨끗한 넘들인가 하면 전혀 아니올씨다"

공산주의자가 한 시절 득세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목숨을 걸고 일으킨 혁명이나 반란은 그 댓가를 원하게 되고 반드시
이를 보상하는게 역사가 증거하고 있다.

5,16 군사혁명은 전두환의 쿠테타와는 전혀 다른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전두환은 구국이 먼저였고 그 보상은 정권 접수였다.

반란군(혁명)이 실패하면 그 일가족은 몰살하는게 역사였다.

전두환과 그 동지들은 이러한 약속하에 뭉치고 결국은 성공했다.

우리 국민들은 그에게 聖人 지도자로 마감하기를 바랐지만 이는 억지다.

이조 시대에 일어난 반란,민란이 실패한 이유가 바로 수하들에게 나눠 줄
댓가가 부족하여 수하에 의해 자멸되고 말았던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의 지적 사항은 하나 틀린게 없다.

그런 지도자가 이 지구상에 역사상에 있다면 우리는 신으로 모셔야 한다.

전두환이 늙은 인생에서 보인 비글한 모습이 싫고,못내 아쉽다.

북괴군 수백명의 침투를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다면 나는 그를 이 나라
역사에서 지워야 할 배역자로 난도질 할 것이다.

지박사님의 글에 대한 답글로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전두환과 5공은 역사앞에 진실하라!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최근글 5650에서,
[전두환, 당시 대한민국 안보를 맡고 있던 사람으로 “내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던 그 시절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와서 광주작전을 기획-연출했다고 인정” 할 수는 도저히 없을 것이다, 그것이 지금 5공 세력과 지만원 세력(?) 사이에 전개되는 또 다른 하나의 파생적 전쟁인 것이다.]

위 글의 내용이 진실이며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 추론 가능한 결론.

1. 전 두환은 "개인"인 자신의 명예 유지와 체면 그리고 자기 합리화만을 위하여 5000만의 불행 조차도 눈감아 버리는 극단의 이기 주의자: "부정축재"한 부정부패를 보면 이기심을 이미 알 수 있지만, 이런 자가 일국의 대통령이었음은 대한민국의 치욕이다. 백담사에서의 짧은 은거 후에 자신의 불교 영성을 자화자찬함이 불교에 치욕이었음 같이...

2. 이런 전 두환의 개과천선만이 5.18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모든 국민들을 "또 다른 하나의 파생적 전쟁"으로 부터 종식시키는 길: 이 길만이 전 두환이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는 진정한 대통령이 되는 길이다.

만약 전 두환이 5.18 역사를 바로 잡는데 살신하지 않으면 역사 속의 부관참시가 다시 살아나리라.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박정희에게도 功過가 있듯이 전두환에게도 功과 過가 상존합니다.전두환의 功은 5,18 내란으로 부터
나라를 구한 것이고,過는 퇴임후 상왕 노릇을 하면서 국사에 관여하는데 필요한 정치자금이 필요해
검은 돈을 만들었다는 겁니다.그리고 5,18에 북한 특수대가 침투한 것을 알고도 침묵한 것이라면...
이는 대반역죄에 해당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당시의 급박한 상황에서 구국에 목숨을 건 세력들을
인정해야 합니다.부정 비리는 차후에 발생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울수 없는 욕심이라..이를 기화로
나라를 구한 공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좌빨들이 전두환을 완전 매장시킨 것은 5,18을 영원한 민주화로
포장하고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술책에 일반 보수 국민들이 방관하고 침묵한 것은 자신들의 발등을 찍는
결과로 지금 나타나고 있다는 겁니다.만약 전두환이 5,18의 진실을 공개했다면 나라는 가히 내전으로
번질 것이며..이는 어떤 면에서 국가 원수까지 지낸 사람이 해서는 아니 될 일이라 봅니다.아무튼~
시야비야는 아주 먼 훗날에 밝혀질 겁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두환이
북한특수군 600명이 광주로 침투하였다는
확실한 증황증거를 포착했더라면
반드시 그후 청문회때라도 침투사실을 확인하였을 것이고,
이로써 충분히
반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

광주 5.18폭동
세력에게 힘을 주기위하여
배후 세력 그러니까 김대중의 솔하에 있는 지원세력들이 퍼드린
고.연대 600명 광주로 간다'라는 허위정보를 흘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라요-
그런 5.18폭동
세력과 배후세력이 퍼드린 허위정보를
북한특수군 600명 광주침투하였을 것으로 해석.판단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라요
5.18세력들의  다른 정보는 믿지 못하면서 600명 연고대생 지원세력이 광주로 내려간다는
거짓정보만 사실정보 믿고 오히려 그것이 북한 특수군 600명이라는 추측 판단 한 것에 함정 --
이는  600명 특수군들이 움직인 직접적인 증거나 어떠한 기록 사진이 하나 없는 판에
여러가지 상상적 증황으로 잘못.판단 한것이 아닌가
(일부 사진으로 내민 3자들의 주장은 잘못된 -  저가 보기에는 바보같은 증거물) -
김유송 같은 월남한 사람들의 북한특수군 침투군에 참가 등등의 멘트는
저 같은 경우는 웃으면서 듣고 있네요 -

암튼
전두환은 북한 특수군 600명 광주침투 자체를 믿고 있지 않은 것이지
결코 자신의 5공정권의 국방 헛점이 들어날까봐 겁이나서 ? 결코 아닙니다
확실하다 판단되면,
오히려 자신의 위상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밝히는 것이
역전할 기회라고 저는 봅니다 -

5.18폭동은 김대중과 광주세력들이 일으킨
국가전복과 정권장악을 위한 실패한 내란 폭동 폭동입니다
그리고,
김영삼은  역사뒤집기로 자신의 집권통치기간을 김대중과 광주세력들로 부터
보호받기 위하여  5.18특별법 제정한 것이고고 봅니다 -
박근혜 역시
자신을 보호하기위하여 5.18폭동을 인정하고,
박정희.5.16혁명. 유신헌법등을 부관참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

지난
5.18때 서울 현충원에 정호용등이 미리 꽃만 28묘역에 던져놓고 줄행란 친것은
결코 정호용 자신만의 결정이 아니고,
박근혜측에서 어떤 언질은 받았는건 아닐가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그날 그 28묘역에서요 !

두서 없이 댓글 올립니다
이해하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야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전두환의 가장 큰 過는 무엇 보다도 김대중을 삼청교육대로 보내지 않은 잘못이다. 그때 김대중에 삼청교육대 현장서 봉 들기 3000번만 했드라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옳은 말씀입니다.전야님~~전두환이 아마 몰랐을겝니다.정호용이 한 짓은 아마 현정부가 5,18에 대해
왈가왈부를 멈추리는 지시라 봅니다.하하하 심려치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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