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시는 시스템회원님이 자기의 생각을 홈페이지상에
전달해주기를 원하셔서 대신 전달합니다.



고승덕 후보의 딸 캔디고가,
딸에게 조차 무관심한 아버지가 무슨 서울시 교육감 후보나며,
교육감 자격에 대해 부적격이라고 밝힌데 대하여,
tv조선 등의 시사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고승덕후보를 비판하는데,
사실 교육감후보라면 교육철학과 능력이 우선되어야지
가정사가 문제가 되서는 안되는것 아닌가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의 딸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한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 사춘기소녀도 아닌 27세의 성인으로서
아버지의 앞길에 치명타를 주는 글을 올리면서
말은 서울시민들을 위해 올렸다니
말이 안된다.



부모의 도리가 있다면
자식의 도리도 있는 것인데
더욱이 '효'를 어떤 가치보다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아무런 비판도 없이 고승덕후보에 대한 비판만 하면
젊은이들이 앞으로 부모를 배신하는 일에
서슴치 않을 것이다라며
고승덕후보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셨습니다.



판단은 각각의 권한이고 고유영역입니다.
저는 다만, 늘 나라를 생각하는
회원님의 마음을 존중해서
대신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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