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되지 않는한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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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4-05-31 17:10 조회1,6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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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1982년 개인에게 토지를 분배했다.
그 이후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 되었다.
소처럼 주인이 주는 풀만 먹다가 주인이 죽거나 풀을 주지 않으면 죽는다.
방목한 소들은 주인이 주든 말든 굶어 죽지는 않는다.
북한 인민들이 소처럼 배급만 받아오다 배급이 끊기니 1990년대말에 250만 이상의 아사자가 생겼다.그 이후 2000년들어 개인에게 토지를 분배했다.
100%분배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배급 없이도 살아갈수 있도록 개인에게 땅을 주었다.
이젠 배급을 줄필요도 없고 당에서 일정량을 걷어 들이는 형국이다.
이렇게 먹고만 살수 있어도 쉽게 붕괴 되지는 않는다.
붕괴되어야 할 북한이 붕괴되지 않는다면 한반도에선 언젠가 한번쯤은 남과북이 전쟁 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전국이 지하 벙커로 이루어져있고 요세화되어있다.
갱도속엔 소형 전기발전기까지 구비되어있다.
모든것이 지하화 되어있으니 전쟁이 무서울리가 없다.
핵과 미사일로 공갈치고 남남갈등을 유도하고 주변 강대국들과 정치적 외교력을 펼치고
미국을 적대시하면서도 미국과 흥정하고 일본과 흥정하고 러시아와 흥정한다.
중국이 우리와 친할듯 보이지만 그것은 우리의 망상일뿐이다.
북한은 헐벗고 굶주리고 감시공화국이지만 어찌되었든 정신은 무장되어있고 통일되어있다.
위에서 하라면 한다.
반대로 우리는 어떤가?
세월호가 침몰되어 수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똑똑한 사람들은 많은데 우왕좌왕한다.
헬기는 많이 떠 있는데 통일되어있지 않고 뭔가 나사가 풀린듯 결속력이 없다.
이러다 서울 근교에서 땅굴이 발견되면 우왕좌왕하며 남탓만 할것 같다.
땅굴 만큼은 주인의식을 갖고 대처해야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하여 여,야가 모른척하거나 방관한다면 필연코 저들에게 한방 얻어맞고 정신차려야한다.
저들이 붕괴되지 않는한 언젠가는 땅굴로 얻어 터진다는 것이다.
얻어 맞기전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우리가, 우리 기술로, 갱도 찾는 장비 정도는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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