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에 이어 고승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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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31 23:26 조회1,81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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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법조계와 증권가에서 활동하던 고승덕 변호사가 서울시 교육감으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더욱이 교육의 기초라 할 자신의 어린 자녀교육을 방기하다시피 했던 사람이라면 무엇인가 잘못돼도 분명 잘못된 진로설정이라 여겨진다.
냉정한 부정에 얼마나 원한이 맺혔으면 친딸이 작심을 하고 아버지 고승덕의 교육감으로서의 부적절 성을 서울시민들에게 호소했을까?
국무총리 후보자 안대희의 전관예우 비리에 이어 서울시 교육감후보자 고승덕의 자녀교육 실패..... 어떻게 나라에 제대로 나잇살 먹은 사람들이 이렇게도 없을까?
그리고 법조인이 국무총리도 잘 할 수 있고 교육감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지하고 안이한 사고 구조가 참으로 혐오스럽다. 때 아닌 법조인 만능주의를 경계한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법조인을 갖다 스려면 종북척결을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어떻게 나라에 제대로 나잇살 먹은 사람들이 이렇게도 없을까?"
공감입니다. 본보기가 이러하니 장래도 보나마나 뻔할 수 밖에요.
걱정입니다.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
고후보의 기자회견을 들으니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네요. 재벌딸과의 결혼에 많은 문제점이 속출 시부모를 모시기 싫었던것(?)은 아닌지 그리고 자식교육때문에 미국행을 결심한 처와의 사이에서 어느것을 선택하느냐에 본인의 고민이 있었을 것 같고. 들어보니 캔디고라는 딸은 역시 미국의 좋은 문화 (?)개인주의 에 숙달해서 친아버지의 입지를 곤란케하는 어리석은 광대놀음을 했다고 보입니다.
해서 저는 고승덕후보자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