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감으로 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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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5-30 23:16 조회1,77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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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는 집 말고는 재산이 없습니다.
그 집도 서민아파트 수준입니다.
금융재산도 거의 없습니다.
주식은 한 주도 없구요,
통장에 예금도 조금 밖에 없습니다.
그 액수는 창피해서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골프회원권은 물론 없지만
골프경기도 부담스러워 보지 못합니다.
주민등록 위장전입요?
그거 왜 합니까?
부동산 다운계약서는 그림의 떡입니다.
그거 한 번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적으로 알거지 신세입니다.
저는 털면 먼지는 많이 나옵니다.
그것이 저의 재산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 했습니다.
35개월 복무했습니다.
군번은 12210750입니다.
그러므로 병역은 이상무입니다.
그러면 너는 가진 것이 뭐냐구요?
애국심입니다.
저는 보수파입니다.
시셋말로 꼴통 보수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저의 아버지입니다.
제가 제일로 싫은 것이 종북좌파입니다.
그들은 김일성 만세가 표현의 자유라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만세는 표절이라고 합니다.
저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꼭 답니다.
애국가가 나오면 제자리에 서서 가슴에 손을 올립니다.
숭례문이 불 탈 때 저는 마구 울었습니다.
내 집이 타도 그렇게는 울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로 싫은 사람이 김대중입니다.
그는 지역감정을 만들고 종북좌파를 키웠으며
호남 사람들을 짐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잘못은 햇볕으로 핵무기를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갑니다.
그 다음으로 싫은 사람이 박원순이고
다음 다음이 안철수입니다.
그들은 정치를 지지율 장사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새정치라고 합니다.
나는 하늘을 원망합니다.
왜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에 탄생시켰습니까?
이상이 저의 사상검증입니다.
제가 총리로 내정 된다면
재산문제나 병역문제로
야당의 공격은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다만 사상문제로 야당의 공격은 있을 것이나
저는 죽기 살기로 그것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
한 번 죽지 두 번 죽겠습니까?
이만 하면 제가 총리 감으로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끝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저도 성령님을 추천합니다.
성령님이 참 훌륭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시면 달려가서 딱까리 해 드리는 건데...
박근혜가 참 한심합니다.
정치는 사람을 쓰는 기술 일 터 인데....
반공과 부정부패척결이 돼야 정상일텐데 오히려 이것들 한테 질질 끌려 가고있으니...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하하하~그렇다면 여기 시스템의 많은 애국 논객님들을 골라 총리 후보로 추천하입시다.
그거~아주 재미있고 보편타당할겝니다.사실상 총리는 여기에서 이 정도의 글솜씨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조직이 다 해 주는거지요~~~추천 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고맙습니다.
저를 추천해 주셔서.
그 보답으로
제가 총리가 되면
해안 님과 토함산 님에게
장관 자리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국회 청문회 준비를 하십시오.
dpkorea1214님의 댓글
dpkorea1214 작성일파고 또 파도,미담만 나오시는분이군요.적극추천합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최선생님
참으로 훌륭하시고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