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가로운 인생 2모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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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30 09:15 조회1,73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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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없다. 국정이 마구 엉켜 있다. 통일대박이든, 통진당이든, 국정원이든, 유오성간첩이든, 국무총리든, 동북아 외교든, 세월호 참사든.... 무엇 하나 시원히 풀리는 게 없다.
알고 보니 정치적 소신도 엉터리다. ‘누가 어떻게 건설한 나라인데...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정치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한 박근혜의 정치 참여에 대한 변은 애당초 반 김대중주의 노선에서 친 김대중주의 노선으로 변질되어 정신없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박근혜의 무능과 자질과 바닥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었던 일은 드레스덴 선언이다. 그의 역점사업인 통일정책과 관련하여 김대중을 벤치마킹한 독일 드레스덴 선언은 결과적으로 자기에게도 서투르고, 국민들에게도 서투르고, 북한에게도 서투른 매우 서투르고 치졸한 발언이 되어, 돌아가며 국제적 웃음을 사고 있다.
진단해 보건데 박근혜 대통령은 그저 반대세력인 좌익들의 비위를 맞추며 초대 여자대통령 노릇이나 맵시 있게 잘 해보려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면야 그 이상 좋을 바 없겠지만... 못돼도 여자대통령이 아닌가...!
보수는 피 말리는 투쟁을 하고 있는 데 박근혜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 인생 2모작을 경영하며 한가로이 긴 여생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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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미워도,나라를 신중히 생각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