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굴사와 안보 단체는 양주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성주장군님의 강연동영상이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홍혜선전도사의 동영상도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군대에 자식을 보낸 부모님들이 땅굴문제로 아연실색하고 있다.

 

이쯤되면 이나라 위정자들은 땅굴에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땅굴이 맞냐 틀리냐의 논쟁은 중요하지 않다.

북한의 땅굴이 남방 한계선을 넘었느냐 안넘었느냐가 중요하다.

넘었으면 어디까지 들어왔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하다.

 

무조건 국방부와 안보부서에서 땅굴이 아니라하면 답을 찾을수 없다.

땅굴 1년예산 4~5억 가지고 땅굴이 아니라하면 누가 믿겠는가?

오히려 국민의 원성만 높을 뿐이고 남남갈등만 야기된다.

 

국방부에선 북한이 자동굴착기 300대를 살 형편이 안된다고 말해선 안된다.

소형의 자동굴착기로 굴착한다면 5년이면 몇km를 파겠는가?

왜 하필이면 휴전선쪽에 황강댐과 금강산댐을 만들었겠는가?

댐의 버럭은 어디에서 조달했겠는가를 곰곰히 따져보아야한다.

 

전쟁이 나면 영웅이 태어난다고 한다.

지금 남북문제는 총만 안쏠뿐이지 전쟁이다.

제도권에 있는분들이 못한다면 소시민이라도 영웅적으로 땅굴을 공론화시킬분 어디 없는가?

땅굴이 공론화되면 답을 찾을수 있고 답을 찾는다면 대기업도 움직일수가 있을것이다.

찾으면 보상도 넉넉히 주어야한다.

대기업이 움직여야 땅굴을 찾지 군대의 1년 예산 5억 가지고는 도저히 땅굴을 찾을수 없을것이다.

남한인구 반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는것을 우리들은 똑똑히 기억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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