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통령님, '5분동영상'에 속았다고 생각하시나요?
5분동영상은 제가 명명한 것입니다.
저에 대한 호감을 가진 22세의 청년 대학생이 제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동영상의 실제 시간은 30분이 넘었는데 체감시간은 5분이 채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동영상 내용이 자기의 철학과 일치했다면 5분 동영상이 맞는 표현일 것이고,
그 내용이 자기와 반대의 생각을 실었다면 30분도 지루했을 것입니다.

처음 대하는 22세의 학생과 늘 대하던 차기대통령님과는 많은 차이가 있군요.
저는 늘 회원님들을 지루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체감 시간이 5분을 넘지 않게 하려 노력합니다.

동영상은 아무리 허접해도 내보내기까지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촬영기구도 거금 들여 갖추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기술도 필요합니다.
저는 기력이 쇠약해서 늘 고생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이 더 많이 보시라고 '5분동영상'으로  상품화(?) 했는데
그런 노력의 모습이 차기대동령님에게는 보이지 않으셨는가요

22세의 학생은 체감시간이 5분이라 했고,
선생님은 그런 표현에 의해 기만당했다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처럼 남의 노력을 음미하지 않는 분
여기에서 더 이상 뵙고 싶지 않습니다,

지만원 박사님 <5분 동영상> 만드시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단을 떠닌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이런 <5분 동영상>이 있었더라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을 테인데..., 진정으로 살이되고 피가되는 내용들이기에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복사하여 옛 제자들에게 보내주고 있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좋은 글을 주시는 지만원 박사님께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예이오나 뇌졸중으로 자유롭지 못해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로 가름합니다.

박사님의 5 분동영상을 보면서 너무나기쁨니다.
이런강연을 어디에서듣나요.그저 저렴한 비용을 내고듣는게 송구할뿐인대요!!
너무나 많은 지식을 공짜로 얻기만하는것같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정도입니다.
꼬투리는 왜 잡슴니까??도대체 5분에 수많은 지식과정보가 전달된다생각하시는지,,,안타깝네요.

차기대통령, 이 인간은 좀 거만한 구석이 있네요.
박사님이 어련히 알아서 5분동영상이라 제목 다셨겠습니까?
진짜 생각하시는 수준이 22살 어린애만도 못하네요. 쯧쯧쯧........

왜 하필이면 어울리지 않는
'차기대통령'이라는 필명인지 닉네임인지를 쓰는가 매우 민망했습니다.
마치 한때 500만야전군에 근무한 '엉터리전도사'의 경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