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학생 유족대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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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ester 작성일14-05-29 14:19 조회1,70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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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월호 참사 단원고학생 유족대표를 보고
세월호 참사에서 많은 학생들을 하늘로 보내고 실의에 빠진 유족들을 보면서
느낀점을 조심스럽게 적어본다
이 늙으이 뇌리에는 학생들이 선내방송에 충실히 따르려는듯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서 가만히 앉아있던 착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찟어지는 아품을 느낀다.
못된 애들처럼 뛰처나오지 않고.............
그래서 유족들의 맘은 어떠할지 짐작이 가지않는다면 인간이 아니겠지........
그런데 뉴스에서 단원고학생 유족대표의 발언을 보고, 왜 이럴까?
완전히 정치적인 언어 "대통령은 책임지고 하야하란다"
꽃다운 나이의 학생들의 참변이 아니었다면? 이것은 하나의 사고일 뿐이다.
그러면 선박회사가 책임지면 될일이다. 왜? 국민의 세금으로 보상해주고,
대통령이 눈물흘리며 "모든 책임은 나요" 할 필요가 있겠는가?
피지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학생들이기에 대통령도 국민들도 슬품에 젖어
조금이라도 유가족들을 보듬어주고 위로해 주고푼 맘인것이다.
학생유족대표는 이번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것을 당부한다.
학생들이 희생되지 않고 일반인들이 사고를 당했다면? 아마도 근근히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돈이 썪어서 놀러다니다가 그꼴 당했다" 할지도 모른다.
이번에 사망한 학생들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드리며, 특히 숨진 학생
전원에 대한 의사자 지정 요구는 무리라는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2014.05.27.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게시 글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http://www.rokfv.com/contents/sub0201.php : '세월호'침몰 유족들에게 꼭 하고픈 말들(2014.5.28)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희생자 전원을 의사자로 추서한다면 천안함 장병을 비롯하여 6,25 전사자와 억울하게 죽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화재 사망자와 떡 먹다가 목에 걸려 죽은 사람등등 이 나라에서 나이들어 죽은 사람외엔
모두를 의시자로 지정해야 공평합니다.아마 지금까지 해당자는 수백만명이 될겝니다.하하하하~
대체 학생들이 국가와 민족과 사회를 위해 무슨 의로운 일을 했으며,남의 불행을 해결해 준적이
있는지 그래야 의시자로 지정되는데~~유족들의 요구가 지나칩니다.닝기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