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박식의 성급하고도 무개념한 국가개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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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28 13:00 조회1,72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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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의롭게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최대 절망이자 최종 걸림돌이 법정이다. 법정에선 정의냐 불의냐 보다는 유전이냐 무전이냐에 따라 상식인의 판단을 뒤엎는 전관예우식 판결을 자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판결로 화병을 앓고 있는 억울한 국민들이 지금 도처에 산재해 있다.
따라서 국가개조의 중심엔 사법질서 개혁이 자리잡아야 한다. 그러함에도 전관예우 법조인 출신인 안대희를 국무총리로 지명한 것은 대통령이 국가개조의 로드맵도 준비 안 된 채 개념 없는 통일대박식 국가개조 선언을 성급히 하고 있다는 증거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능력으로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별로 없어 보인다.
솔직히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중대결심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울화병이 있다. 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여 간의 생리 기능에 장애가 와서 머리와 옆구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병이라 한다. 이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풍토병이라 한다.
다시 말하여 화병이란 판단 불공정이 빚어낸 약자들의 병이다. 시위현장에서 폭력적 떼법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는가 하면 법정에서 권력을 등에 업은 쩐에 의해 판결의 공정성이 무너진다. 그러할 때 힘없고 쩐이 없는 백성들은 천년의 깊은 화병을 얻게 된다.
사법개혁을 하지 않으면 곧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