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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2) -- 무조건 핵부터 형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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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5-27 21:37 조회1,68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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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2) -- 무조건 핵부터 형성해야 한다.

우익 중에서 우익이 앞장서는 박근혜 퇴진 운동에 공감하는 이들이 아직은 적은 게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선구자적 우익들은 "박근혜 퇴진" 구호와 일정을 공식화하여 강력하게 알려 나가야 한다고 본다. 소수이지만 일단 강력한 핵부터 형성해 놓아야 하는 것이다.

핵을 미리 형성해 놓지 않으면 그 핵이 눈덩이처럼 커질 날도 결코 오지 않는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우익이 앞장서는 박근혜 퇴진 운동의 핵부터 무조건 형성해야 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모든 혁명이나 변화는 소수가 만든 작은 핵에서부터 출발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댓글목록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춘추정국 시대에 하태후의 10상시 정치란 게 있었어요.

어린황제 대신 황태후가 섭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정치란 학문과 식견이 있어 인재 보는 안목으로, 인재를 등용해야 만백성이  평안을 누릴수  있는 법,

 궁중궁궐 깊은 곳서 지낸 황태후에게 그런 게 있을 턱이 없지 않겠어요.

거기다 환관 내시들이란 게? 우선 궁중법도에 환하고 돌아가는 정세는 누구보다도 훤이 꿰고 있어 황태후가 뭘 물으면 즉시 시원한 대답을 하니 거기 매료돼 10상시 정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치세를 여는 식견이란?

보이는 것만 보는 게 아니라  작은 일에 거기 깊은 곳에 있는 민생 애환을 찾아 해결하는 게 중요 책무이나,

상당한 인재가 아니면  정국을 제대로 보는 통찰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 나중엔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황태후와 그들 일행은 척살 당하게 됩니다. 당시 역사가 그랬어요.

통치자 입장에선 그래 중신이 중요한 겁니다. 간신배는 결국 군주를 죽이고 충신은 나라를 살리는 것입니다.

자기 입맛 맞는 대학 교수 몇을 주변에 두고 그들 조언으로 정국을 이끌어 간다? 그건 국가를 위해서나 민생에게나 그야 말로 쥐약입니다. 당사자는 모릅니다. 정권 퇴진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를 대신할 재목이  눈에 띠지 않으니 지사란 한들 뭘 어찌 하겠습니까?

위대한 인물은 스스로가 웅대한 뜻을 가져야 합니다. 주변서 치켜 세운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혹시 조금더 기다려 보면 뭔가 보일지 모릅니다.

현재 권력잡은 높은 분들은 민생의 말을 개. 돼지 취급하나, 지금 이런 혼탁정치가 박정권 까지 20년째 쯜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민생의 겉으론 들어나지 않은, 속에 도그마가 끓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후면 활화산이 된 민생들이 한꺼번에 터지면 그 때도 앵무새 같은 소리나 하고 있을지 정말 걱정 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발상을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재목이  눈에 띠지 않는 건 청와대를 포함하여 좌빨이 득세했기 때문입니다. 좌빨인 박근혜 일당을 퇴진시켜야 재목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익이 앞장서는 박근혜 퇴진 운동은 재목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발상의 전환을 한다? 재목이 없는데 무슨 수로 좌빨을 퇴진시킵니까? 과거 어떤 정치역사도 우후죽순 격으로 지도자 없는 권력 투쟁이란 없었습니다. 총괄하는 지도자가 있어도 어려운 판에?  잘못하면 이리 밉다고 쫗아내자 범들어 온단 말이 있습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럼 귀하는 박근혜가 나라 망치는 거 계속 구경이나 하시지요. 그리고 이미 박근혜는 이리(차악)가 아니라 범(최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범(최악)이 청와대에 들어가 있는데 무슨 범 타령입니까.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가장 우려하는 사항 역시 "재목"이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므로 가디언님의 견해에 동의하지만, 지금은 애국 우익이 힘을 모아서 그 "재목"을 만들어 내야함을 요구받고있다는 것도 현실임을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한 가지 현상을 보더라도 지도자 "재목"되는 한 사람의 중요도 보다 그 한 "재목"을 만들어 내야하는 평범한 국민 각자의 올바른 시각이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면 "국가개조" 보다 "국민개조"가 더 급선무임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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