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거철이라 선거 물품을 지방에 자주 보내곤 한다.

야간에 지방으로 보낼 물건들은 퀵으로 쏘기는 너무 비싸고

택배로 보내기는 시간이 너무 더디니...

주로 이용하는 수단이 터미널 화물배송이다.

하지만, 터미널 물류배송은 주로 10시나 11시 내외로 문을 닫는 가운데

경상도를 주로 운행하는 강남 본 터미널은 시간이 지나도...

심야우등버스가 운행하는 시간에는 접수를 받는 반면

호남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센트럴시티는...

심야우등버스 내지 화물 운송칸이 텅텅 비어도

화물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절대로 화물접수는 받지 않고있다.

별로,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영호남 관계가 여기서 나오고 있다.

운행할 차량이 있고, 운반할 장소가 있음에도

원칙 핑계대며.. 회피하기에 급급한 센트럴시티...

이 씹새끼들아!

그 따위 버르장머리는 대체, 어디서 쳐 배워먹었냐?

그러면서, 전라도 식당 가면 꼭.. 카드 안된다느니

수표 돈 없어서 못 거슬러 준다는 등...............

지역차별 받을 짓거리 꼭 대놓고 하더라....

바로 옆에 있는 터미널을 두고도....

그런 차이가 획연히 나는데....

그러니.... 전라도 니네들은

지역차별 당해도 싸다!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