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를 하는 후보들은 자연스럽게 부인과 함께 한다. 자고로 ‘가화만사성’이라서 일 것이다. 그런데 서울시장 유세장 장면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려진다. 정몽준 후보는 부인을 대동하고 다니는데 박원순은 혼자 다닌다. 그렇다고 미혼도 아니다. 홀아비도 아니다. 그 이유는 위 사진에 나온다. 정몽준 후보의 부인은 그 나이에 맞는 이웃집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로 보이지만 빚이 7억이라고 서민(서울시장이 서민이면 나머지 시민은 거지?)이라는 박원순 쪽은 칼대고 보톡스 맞은 전형적인 강남 사모님 스타일이다. 무혐의 받은 나경원 1억 피부숍보다 파괴력이 훨씬 클 것이다. 저 얼굴은 서울 시민 누구라도 공분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니 정몽준 후보는 항상 부인을 대동하여 직접 대면하는 유권자와 언론에 노출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