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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는 사장 인사까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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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5-21 22:32 조회1,60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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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는 사장 인사까지 책임지나?

KBS노조가 사장을 물러나라고 아우성이다. 참으로 유별난 일이다. 노조가 사장에게 사사건건 반대하고 대드는 경우 사장은 대국적 견지에서 많이 참는다. 최근 노조가 사장에게 하는 태도를 보면 KBS도 망조가 든 것 모양이다. 노조 뜻대로 안된다고 해서 사장을 물러나라고 파업을 한다면 사장은 법에 따라 노조원을 해고해야 한다. 노조의 이와 같은 건방진 태도는 자기들 마음대로 사장을 뽑겠다는 것이고, 노조가 사장을 뽑는다면 노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사장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노조가 사장의 눈치를 보지 않듯이 사장도 노조의 눈치를 보면 안 된다.

KBS노조는 사장으로 하여금 그들의 시녀가 되기를 바라면서, 사장이 청와대의 시녀 짓을 했다고 파업 협박을 하고 있다. 길사장은 청와대와 교감을 전혀 한 적이 없는데도 노조는 길사장이 청와대가 시키는대로 했다고 주장한다. 길사장은 참으로 기가찰 일이다. 노조에 대응하는 길사장의 용기에 다수의 국민들이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 앞으로 길환영 사장은 노조에 강력하게 투쟁하여 그들의 정치적 선동.폭력에 끝까지 항복하지 말라. 노조와 싸워본 사람은 후배 노조와 싸우기가 얼마나 창피하고 피곤한지 잘 안다. 그러나 길사장은 노조와 최후의 일각까지 싸워 KBS한국방송의 좋은 전통을 지켜내야 한다.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등 양대 노조가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21일, 길환영 사장은 퇴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길 사장은 이날 사내 담화방송을 통해 <보도국 독립성 침해> <청와대 인사·보도 개입> 등의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고 일축했다. 19일 기자회견 당시와 같다. 청와대 인사 개입 논란을 부른 백운기 전 보도국장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지시로 인사를 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며 백 전 국장은 친화력이 장점이다. 보도본부 분위기가 소통이 가장 필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부사장, 보도본부장 3명이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한 인사라고 밝혔다.

길사장은 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고 있는 양대 노조를 향해서 명분과 절차로 봐도 파업을 결행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불법 이라며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의도적으로 근거 없는 폭로를 하지 말고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특별 공정방송위원회를 열 것을 노조에 제안한다 고 말했다. 명분 없는 불법파업으로 회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헛된 꿈을 버리기 바란다 며 불법 선동과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사장보다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 KBS가 힘으로 밀어붙이고 정치세력에 휘말리는 구태적인 문화를 척결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길환영 사장은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고 또한 할 수 있는 만큼의 역할을 해야 한다. 어느 노조라도 자유대한민국에서 이념이나 사상에 대해 최소한 중도이상은 지켜야 하는데 공영방송 KBS가 좌파사장이었을 때처럼 좌편향 방송을 한다면 사장이 당연히 제재를 가해야 한다. 공영방송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반하는 방송을 한다면 사장으로써 당연히 조치를 할 수 있다. 만약 방송이 공익의 범주를 벗어나 이념적으로 편향되고 국민에게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행위를 한다면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길환영 사장은 노조에 항복하지 말고 보직을 사퇴하는 자들을 선별적으로 수용하여 KBS를 잘 지켜주기 바란다.

댓글목록

새벽종님의 댓글

새벽종 작성일

이참에 불만이 많고 많은 연봉 것들 다 밖으로 모시고,
취업 못해 실의에 젖어 있는 능력있는 젊은이들로
치환시키십시오.

사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십시오.
깡패를 조지려면 더 센 깡패 정신으로 임하십시오.
별 것 아닙니다.

국산아베베님의 댓글

국산아베베 작성일

길환영  kbs 사장 화이팅!!! 일자리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전문성이 뛰어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으니 참신한 이번 기회에
모두 사표서을 체출하면 아웃 시키고  새로운 일꾼들을 등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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