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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 시절 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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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5-20 22:23 조회1,6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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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줄이긴 하지만,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1989년 4월이면 아직 소련이 있을 시절이고 베를린 장벽 무너지기 전인데도,
이런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걸 보면 노태우 정권때가 좌익의 숙주 역할을
원초적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작자를 열렬히 지지하는 병신 시민들이 더 문젭니다!!!
미개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주 사회 시민 개념이 없는 족속들입니다!!!

댓글목록

인강님의 댓글

인강 작성일

1. 이적서적(利敵書籍)이라면 북한의 찬양 혹은 선전용 책자일 텐데, 이를 단속한다면 북한바로알기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니 북한의 공작에 대한 경계의식이 전혀 없었던 친북 변호사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울시장으로서 국가 유사시 서울의 방어를 위해 수방사령관과 밀접한 협조를 교환할 위치에 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묻고 투표권을 행사해야만  할 것입니다. 

2. 박 시장은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 시절,  ‘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획단장’의 임무를 수행했기에 또 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북한은 '공화국 영웅1호' (성시백)의  대남공작 전모를 밝히며 찬양하는 특집보도를 1997.5.26.에 노동신문에  대서특필로 찬양보도바 있었는데, 저도 4.3위원 당시에는 몰랐었으니 아마도 몰랐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법 알려진 상태이니 이 특집보도의 존재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면 제주 4.3사건에도 북의 대남공작이 있었던 것이 확인되니, '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는 왜곡되었으니 폐기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보고서작성 기획단장으로서의 입장도 확인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3. 이 기회에 1997.5.26.의 노동신문 특집보도의 내용이 온 사회에 전파되도록 전문을 붙여놓습니다.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306&page=1&key=&keyfield=
碧波郞께서 주신 귀중한 자료에 감사하며  이 기회에 특집보도에 대한 침묵이 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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