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년간 지켜본 조갑제 기자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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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목 작성일14-05-20 23:39 조회2,02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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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기자님은 지만원 박사님에 대해 묘한 경쟁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보수우파에서 어떤 이견이 생길 때 보면 꼭 지만원 박사님과 가장 대척점에 섭니다.
문제는 그 반대주장에 대해서 본인의 전공분야가 아니라는데 있죠.
예를 들면, 광주518을 군전문가인 지만원 박사님의 주장이 더 신뢰가 가지 어떻게 일개 기자의 주장이 신뢰가 갑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인식을 고쳐야 합니다. 일개 신문기자가 어떻게 군전문가한테 반대주장을 합니까? 반대주장을 해도 같은 군전문가가 해야지
박주신 MRI 건만해도 그렇습니다. 자기 지인이 믿으랬다고 틀림없다고 비리는 없다고 주장합니까?
국내 최고의 MRI 전문가인 양승오 박사가 자기 명예를 걸고 저렇게 외롭게 투쟁하는데 일언반구 없는거 보면 솔직히 그동안 가졌던 일말의 신뢰와 존경이 깨집니다.
그냥 안보장사꾼이라고 봅니다. 개인적 소신이 아니라 고집이지요.
아니 일개 신문기자가 국내최고의 MRI 의학박사의 주장을 반대합니까?
진짜 아직까지 자기 잘못을 모르고 저러는 거 보면 그냥 안보장사꾼이에요.
더 심각한 것은 그가 정몽준 친이계 전향좌파인 김문수, 김홍진 등과 이상한 정치커넥션을 가진 듯한 모습입니다. 실망을 떠나 상당한 불안감이 듭니다.
지만원 박사가 이명박과 친이계의 불분명한 안보의식과 문제점을 공격할 때 적극 옹호하면서 지만원 박사와 대척점에 서더니 임기말에는 가장 강하게 이명박 공격하고 박근혜 후보한테 붙더군요.
지금은 보십시오. 박근혜 대통령 공격을 시작하면서 이제는 바로 정몽준한테 붙겠지요.
그 시발점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만원 박사님의 시무십일조 정책에 일부 반영한 듯하자마자 바로 공격들어갑니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합죽이..입을 보세요.실눈으로 웃는..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조갑제.. 지만원 박사님에 대해 묘한 경쟁심.. 아니라 엄청난 열등감.. 입니다.
사촌 땅 사면 배아프다.. 바로 이런 병적인 '배아픔'..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조갑재는 좌우 양다리,두 쪽 다 먹는 넘이지요.
지가 원흉인 줄 모르고 주제 모르고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요.
저급한 좌빨 기자를 양산시킨 주범이지요.
말로는 선진국을 외치면서,
행동, 선동은 북괴같은 미개인을 만드는 위장 애국자.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거예요!
반대 의견을 피력하려면 박사님과 동급인 박사 자격을 갖춘 군사전문가, 사회시스템 전문가가 나와서 주장해야 합니다. 조갑지 쏘세지는 일개 기자 아닙니까? 기자가 어떻게 전문가와 맞먹으려 듭니까? 그걸 문제삼지 않는 언론 씨스템 또한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