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과 용기는 링컨에서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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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5-20 08:24 조회1,66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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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분단을 막고..노예를 해방하기 위한 남북전쟁을 치르면서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극히 비민주적"이라고 할만한 조치들을
많이 취했다.
징집기피자..전쟁 반대자...적에게 호의적인자등을...군사재판에
회부하고,자신의 전쟁 정책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정치인을 축출
하는데 추호의 망서림도 없었다.
주둥이 영웅인 언론인들도 영장 없이 수 천명씩 체포-구금했다.
링컨 대통령은 이런 자신의 행동을~
"평상시라면 헌법에 위배될지 모르지만,
이 같은 조치들은 나라를 보위하고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남북전쟁은 만 4년에 걸쳐 60만 명이 죽어나간 참혹한 전쟁이다.
링컨은 그 피 웅덩이를 처벅 처벅 걸어서 건너갔다.
그래서 링컨은,
미국인을 가장 많이 죽인 미국인"이기도 하다.
남북통일을 한 이틀후에 링컨은 흑인에게도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
는 연설을 하고,사흘후 포드 극장에서 암살자의 흉탄에 쓰러진다.
미국을 하나로 통일하고도 재기의 기회를 엿보는 거센 남부의 지주
세력(기득권자)이 자신을 암살하려는 것을 알면서도 일주일에 두번
은 포드 극장을 찿은 링컨"~~
이룬 자는 사라지는게 완성이라 믿었던 위대한 거인이였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던가,전쟁을 치를 때에..지도자의 용기와 결단
은 국민들을 안정시키고 군대의 사기를 높이는 단초가 된다.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근대화를 이룩한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
을 독재자로만 매도하는 일부 국민들은 오늘의 배부른 잣대로 역사
를 재단해서는 결코 아니 될 것이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가히 이 나라에 적폐되어 온 거대 마피아 집단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과연~~지도자의 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인가?
개혁과 혁신에는 혁명적 발상과 국민적 성원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종북좌파보다..기존 권력층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더 거센
저항을 할 것이다.
링컨은 남부의 대농장 지주들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60만명의 생명
을 헌납하였다.
인간의 이기심은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뛰어 넘는 집착을 가지고 있다.
구원파의 교주이자 청해진의 실질적 소유주인..유병언의 저항은 가히
국가에 대한 반란 수준이 아니던가?!
전 국가 기관의 최상위 권력직에 있는 수많은 관피아"들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항복할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교묘하고 철저하게 반항할 것이고,심지어 지도자를 제거할 기도
를 할 수도 있다.
고금동서의 역사는 이러한 사례를 수도 없이 보여 주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은 인생을 국가개조에 바친다는 말의 여운을 남겼다.
대한민국의 주적들에 버금가는 종북세력과 관피아의 저항이 매우 심할
것임을 염두에 두시고~~
45도로 기울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원상복구시키는데...신명을 다하라!
죽기로 하면 살 것이고,살려고 버둥대면 죽을 것이다"
이순신의 23전 23승은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다!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이룬 자는 사라지는게 완성"
적어도 휴전 상태인 분단 상황에서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목숨 걸고 대통령직을 수행할 각오를 해야한다.
말 뿐이었던 영삼과 대중식의 "목숨 건 민주화 투쟁"이 아니라, 이 나라가 하나로 자유 통일될 때까지는 자신의 목숨을 버릴 준비가 따라야하는 직책이 대한민국 대통령직이다.
박 근혜 대통령도 남은 임기를 이러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전-노-김-김-노-이의 연속일 수 밖에는 없다.
토함산님의 늘 힘 있는 글에 감사합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방문과 보충 댓글 매우 고맙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