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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기자의 말꼬리잡기식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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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20 17:23 조회1,942회 댓글4건

본문

해경을 해체한다 함은 해상안전을 포기한다는 뜻이 아닌
경찰행정업무를 분리시켜 국가안전재난처에 귀속시킴으로서
종전에 비해 해상재난사고에 더욱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대처를
하겠다는 취지일 텐데

‘해양국가가 해경을 해체? 朴대통령의 非理性的 결정을 개탄하다!’라고
호들갑을 떠는 조갑제 기자가 어이없다.

바다 海자를 자의적으로 떼었다 붙였다하면서 말꼬리 잡기식 비판을 하는 모양새가
좌익들의 말꼬리 잡기식 행태와 너무나 닮아 있다.

해양국가로서 해양안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양안전을 더욱 강화시키고자 하는
것임을 모를 리는 없을 텐데....

5.18 시각과 더불어 기자정신이 돋보이는 통찰이 아닌 기자생태가 드러나 보이는
저널리스트의 부정적 한계 같은 것을 느끼게 하여 준다.   
그러니까 말초적 현상에만 좌우되어 상황을 전달할 수 밖에 없는 조갑제 기자의
한계인 것 같다.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61년의 역사상 해경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참사를 낸 체계는 하루빨리 뿌리뽑아야 합니다.
해경해체는 해상안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건데, 조갑지 쏘세지는 도대체 독해력이 딸리는 것일까요?
‘경기병’님이 언급하시니 망정이지 이 곳에서 조갑지 잡문을 접하는 거 자체가 괴로운 일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누가 조갑제 기자의 말만 들으면 박대통령이 바다를 다 말아 먹는 줄 알겠어요.... 5.18에 북한 특수군은 오지 않았다와 같은 대형 오보를 낼 기자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자의 본분만 충실히 이행하고 기자의 양심을 팔아쳐먹는 행동을 안 하면 그만인데...
조갑지 이 인간은 왜 이렇게 아는 게 너무 많은 지,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니는 꼴이 우습다 이겁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바닥에서 굴러 먹은 사람이 전문가 보다 더 전문가다운 분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육사 나와도 현지부대에서의 중사 상사보다 상황파악이 서툴고 더딜 때가 있지요.
노련한 조갑제 기자가 그런 격인 것 같습니다. 보수 안보에 전문가가 다 되었습니다.
상황이 발발하면 금방 성명서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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