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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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ngsci 작성일14-05-18 13:20 조회1,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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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참극이 이제 비로소 본래의 원인 추적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분명한 노력이 전력으로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 원래,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이미 여러 가지 방향으로 분석되어 있다. 선장 및 선원이라는 자들의 비인간적인 직능 포기-過積-비정상적인 선박 개수-상식에 어긋난 선박 운전 등이 세월호 침몰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와 다시 생각해 보니, 그 배의 침몰이 정말 비상식적인 배와 선원들의 운전 관리 실책뿐이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자니, 야당이라는 전라도 씨족 녀석들이 이것을 쟁점으로, 가두 시위, 데모 등을 부추기며 정국의 혼란을 부추기고, 나아가 정권 퇴진 운동으로 밀어 가려 는 모습이 보인다. 때마침, 지방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와 있다.
나는 다시 또 생각해 본다. 원래부터, 사건은 그 무슨 놈의 종교 단체의 유병언 교주라는 자의 비상식적 활동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 자를 잡아 들여야 하는데, 그 자는 사라졌다. 침몰의 책임은 몽땅 선장과 선원들에게 전가되어 있다. 그러나, 잊지 못할 몇가지 의문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도대체 키를 잡은 놈은 어찌하여 배가 쏠려서 전복되도록 급히 키이를 돌려댔는가, 선장이라는 자는 잘 시간도 아닌데 어찌하여 선장실에 있지 않았는가. 아이들이 선실에 감금되어 있는데 문도 열어 주지 않고 본사에 연락만 하면서 시간을 끌었는가.
여기서 시각을 달리하여 그 미친놈들의 행동 양태를 어림하여 보자. 전체적으로는 어린 학생들을 구해 낼 의사가 없었다. 왜, 무엇 때문에?
나는 지난번 윤창중 사건을 돌이켜 보고자 한다. 윤창중이는 완전히 박지원의 暗計에 걸려 정권 타도용으로 희생된 것이다. 저 남쪽 놈들은, 정권 탈환의 도움이 된다면, 무슨 짓이라도 서슴지 않고 결사 집행하는 것들이다. 세월호 선박 운영 주체놈들은 모조리 남쪽나라 씨족들이다. 그들은 유병언이를 비롯해 모조리 세월호를 침몰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어떤 격렬한 필요에 따라 그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마침 야당놈들의 선거가 몹시 불리하다는 세론에 떠밀리고 있었다. 야당놈들은 바로 불리한 선거 양상을 뒤집어 엎기 위하여 그처럼 거대한 비극을 기획하여 불러온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한 20여 일, 저 야당놈들은 저 세월호를 빌미로 쉬지 않고 여당 정권을 흔드는 각종 이벤트를 연출하게 될 것이다. 다행히 선거에서 이기면 저 참사는 성공이며, 참패하면 세월호 사태를 악화시켜 다음 선거 내내 이용해 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이것은 좀 지나친 몰상식인가. 아니다. 이 사건과 관계가 있는 자들의 전 통화기록을 내사하여, 이 비참한 대참사의 원인을 밝혀 내고, 나라의 침몰을 막는 어떤 획기적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저놈들의 되먹지 않은 언론 자유라든지, 빨갱이 놀이를 이제 더이상 용인해서는 안 될 시점에 우리는 서있다.
도대체 누가 이 끔찍한 사태의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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