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폭 넓은 지지를 받는 화합형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서라도 전라도 좌익들이 좋아 할 통일정책을 구상했고, 전라도 좌익 인사들을 정부 요직에 대폭 기용했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전라도 좌익들이 좋아 할 과감한 통일정책으로도 전라도 좌익들을 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광주 5.18참배로도 전라도와 좌익들의 마음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을 것이다.

박근혜는 대선전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전라도 좌익들에게 과거사에 대하여 사과를 한 총량만큼 국가를 강력하게 이끌 보수 우익의 에너지를 미리 탕진해 버렸다. 그 결과 유감스럽게도 집권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벌써 약체 정부화 되어 있는 것이다. 후회한들 무엇 할 까만은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한 박정희 전 대통령 따님의 어리광어린 투정에 보수 세력들이 놀아나 그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오늘 이 모양이 되고 만 것이다.

가만히 보면 전라도 좌익들은 원천적으로 박근혜를 증오하고 있음이 틀림 없다. 햇볕정책 계승, 통일정책, 전라도 인사기용, 복지정책... 아무리 저들의 입맛에 맞는 정책을 마구 후하게 펼쳐도 박근혜가 하는 햇볕정책은 싫고, 박근혜가 하는 통일은 싫고, 박근혜가 하는 전라도 인사 기용은 싫고, 박근혜가 하는 복지정책은 무조건 싫다는 것이다. 5.18묘지를 찾는 것도 가증스럽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박근혜로서는 백약이 무효인 것이다.

박근혜는 이제라도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야 한다. 박근혜가 이제껏 취해오고 있는 동서남북 화합을 위한 어떠한 통합정책도 박근혜로서는 결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국가의 존망만 더 위태롭게 할 뿐이다. 남은 기간 오로지 국가 수호를 위한 국방 및 안보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반부정, 반부패, 법치를 강화하여 전라도 좌익이라는 비토세력들을 극복해 나가기 비란다. 그리고 보수세력에게 정권이 승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만일 전라도와 좌익 종북세력을 극복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직을 과감히 내려 놓고 하야해야 할 것이다.

이게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