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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초토화시킬 한삼덩굴 같은 교육감후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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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5-17 04:46 조회1,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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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초토화시킬 한삼덩굴 같은 교육감후보자들

지방선거 경쟁률이 역대 최저로 2.3대 1이라는 보도를 보고 이제 제정신이 조금 들었는가 싶은 느낌이 든다. 선거 때에 후보자 사무실에 가보면 후보자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당선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전력과 자격을 보면 분명히 출마를 해서 안 되는 사람들이었다. 그는 제정신이 없는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 아니면 사기꾼이들 이었다. 선출직에 출마하려면 지적 수준도 갖추어야 하고 범죄경력은 하나도 없어야 된다. 그런데 내가 본 후보자들은 외관상 친절한 이웃집 아저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전과사실이 있거나 이적행위를 했거나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들과 유권자를 비교해도 오히려 유권자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자기를 속이는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고 유권자를 속이는 사기꾼일 뿐이다. 이런 못 쓰는 사람이 교육감후보로 출마한 것은 제2의 세월호참사를 예견케 한다.

좌파대통령, 비겁한 대통령과 함량미달 대통령에 의해 한국교육이 초토화되었다. 그들은 범죄자들 가운데 갖다 놓아도 죄질이 나쁜 범죄자 같은 사람도 있었다.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전교조를 태동시키고, 또 우유부단한 비겁한 자가 대통령이 되어 전교조를 키우고, 함량이 미달한 자가 대통령이 되어 이제 한국교육은 반신불수 상태가 되었다. 전국의 학교는 지금 주인 없는 집이고 학생들의 정신을 이간질하는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이판에 교육감 자리가 무엇이 좋다고 경쟁률이 가장 높다. 유권자가 보기에는 교육감 노릇을 잘 할 것 같지 않는 자들이 교육감에 난립하여 장난을 치려는 것이다. 교육감후보의 경쟁률이 다른 선출직의 2배나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투표일 직전에 협상을 하여 돈을 조금 받아 처먹고 출마를 포기하고 나중에 무슨 나쁜 약속을 할지 알 수 없다. 이러한 풍토 속에 좋은 교육감이 당선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 3천952명의 '풀뿌리 일꾼'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4년 전보다 낮은 2.3대 1 수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률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 2.5대 1을 밑도는 것은 물론 역대 최저였던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의 2.3대 1과 같은 수준이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2006년 제4회 선거로 3.2 대 1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마감시간을 넘긴 오후 10시 현재 8천962명이 서류검증 등 등록절차를 완전히 끝낸 것으로 나타나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종집계가 마무리되면 후보등록자는 9천명에 약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양당 체제 중심으로 치러지는 경향이 있는 데다,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제주특별자치도는 예외)된 점 등이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후보 가운데 교육감후보자가 가장 걱정된다. 전국에서 17명을 뽑는 교육감 선거에 71명이 넘는 자들이 출마했다는 것은 교육의 교자(敎字)도 모르면서, 교육감이 주무르는 돈이 욕심이 나거나, 교육감 직을 명예로 여기는 불한당 같은 자들이 많이 출마한 것으로 평가한다. 다른 직은 몰라도 교육감 직에 출마하여 좋은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장난을 치는 놈들은 몽둥이로 때려죽여야 된다. 과연 YS가 떠벌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되었으며, 전국에 좋은 풀뿌리가 착근을 했는가 보라! 농토를 조지는 잡초뿌리만 산야를 덮어버렸다. 제초제로도 제거하기가 어렵고 손으로 잘 뽑히지도 않는 한삼덩굴이 옥토와 산야를 초토화시켰다. 가수 오기택의 노래처럼 일손이 없는 농촌은 지금 잡초에 묻혀있다. 제발 이번 선거에 교육감후보만이라도 한삼덩굴 같은 종자들은 후보직을 포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제2의 세월호참사가 또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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