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주장과 야당주장이 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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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05-15 17:44 조회1,6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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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대표의 긴급기자회견 성명을 보니,
그동안 야당과 야당지지자들이 주장한 내용과 다를 바가 별로 없다.
광우병 파동 때 한편 먹었다더니 혹시 지금도 같은 편 아닌가 의심될 정도.
단지 유병언과 구원파에 대한 입장에 다소 차이가 있는 정도다.
신도대표는 유병언과 구원파를 적극 옹호에 결사 수호하는 입장이고,
야당과 그 지지자들은 이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는 차이 정도뿐이다.
세월호 참사책임은 정부와 박근혜대통령에게 있다는 주장은 완전 일치한다.
300명 죽은 게 정부에 있다는 논리가 아주 꼭 같잖었어?
장관을 범죄자로 몰아대던 야당의원들과 이재오가 배석했으면 잘 어울렸겠다.
이게 대한민국 제1야당과 지지자들의 수준이고 대한민국 민얼굴이다.
요증 성명서 발표하고 있는 대학교수란 것들의 수준과 민얼굴도 딱 그 수준이고,
대한민국이 구조적으로 이런 나라이다 보니 도깨비 같은 구원파가 득세하는 것.
단언컨대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은 또 다시 되풀이 될 것이다.
자신을 향해야 할 손가락이 남을 향하고 있는 이런 문화에 희망이 있겠나?
황당 간에 비참하게 죽은 그 300명은 예수 부처가 재림해도 이미 구할 수 없었다.
초딩 3학년이면 알 수 있는 이런 상식을 지도자란 것들의 수준이 저런 꼴이니,
이런 나라에 뭔 희망을 어떻게 가질 수 있겠나?
대한민국 장래를 장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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