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 해설 (2) -- 강선마후(綱先馬後)의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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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5-15 21:47 조회1,6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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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해설 (2) -- 강선마후(綱先馬後)의 시기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선거판은 적(북괴를 포함한 좌빨)이 만들어 놓은 야바위 판이다.
그 야바위 판을 깨지 않고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야바위 판에서는 적이 원하는 인물들을 위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이념(綱)과 전략을 위주로 하지 않고 장기판의 말(馬)에 불과한 박근혜나 정몽준 등 인물에 집착하면, 즉 마선강후(馬先綱後)하면 좌빨에게 또 당한다. 강선마후(綱先馬後)해야 이기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우익이 강선마후(綱先馬後)하는 방법은 이미 말한 바 있으며 아래와 같다.
1. 우익이 박근혜 퇴진 운동을 주도적으로 벌이기
2. 야바위 판을 깨는 투표거부운동
이 것이 중요한 이유는 1, 2를 벌이는 과정에서 우익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전체에 울려 퍼지게 되고 그 영향으로 선거판과 정치판이 새로 짜여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익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 가운데 새 판을 짜야 우익이 원하는 인물들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후보로 나와서 당선될 수 있는 것이지 지금 같은 야바위 판에서는 절대로 그럴 수 없는 것이다.
지금은 강선마후(綱先馬後)해야 할 시기다. 과거 박정희와 같은 위대한 인물이 뚜렷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마선강후(馬先綱後)해도 되겠지만 지금 상황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위장 우익들도 존재하므로 인물을 중시해서는 안된다. 오로지 우익의 목소리와 우익의 이념이 울려 퍼지게 하는 데에만 집중해야 하며 그 것이 순서다. 어떤 인물이 다음 대통령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일단 제껴 놓아야 한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모든 사태는 '대공 용의점'에 최우선권을 두고 '상식' 수준에 부합되게 임해야만 하거늘! ,,.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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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 정부의 좌익 정체성에 대해서는 새삼 유람가세님이 주장하기 전 이미 대선 전부터 많은 회원들에 의해 그렇게 단정 지어졌었습니다. 우선 저부터도 지난 대선은 북한으로 보아서는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되든 누가 되도 좋은 꽃놀이패와 다름없는 선거이며 새누리당은 민주당이라고 하는 구좌익에 이은 신좌익에 불과하다고... 바로 그러한 의혹 때문에 박근혜에 대한 거부감을 가졌었으나 결국 도리 없이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은....
계속 되는 유람가세님의 박근혜의 좌익 정체성에 대한 확신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더 이상 주위에 설득시키려 하지 않아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님의 주장을 믿고 공감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장의 말미에 으레 첨언하는 대로 박근혜 퇴진 운동을 실제적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에도 충분히 동의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실질적 행동실천이 문제일 뿐...
님이 역설하시는 정권퇴진 운동의 실제적 첫 단계의 쉬운 방법으로서는 지박사님이 주최하시는 시국 강연회라던가 시국집회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유람가세님은 어제 열린 국회 앞 5.18진실 알리기 행사에는 참석을 하셨는지요? 그리고 5.18에 있을 계엄군 추도 현충원집회에 참석하실 계획은 세워 놓고 계신지요.... 궁금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5월 18일에는 참석 가능합니다. 요새 좀 고된 일을 하느라 글도 자주 못 올리고 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역시 보수인사들의 실력행사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자금과 조직 없이 자발적 행위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