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정신감정을 의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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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5-15 01:20 조회1,81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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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월호 참사 29일째인 14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박 시장의 손을 꼭 잡고 가슴속에 담은 속얘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9시께 박 시장은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수행비서는 밖에 대기토록 한 채 홀로 체육관 안으로 들어와 신발을 벗고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자원봉사자 한 명이 동행하며 안내했다.
박 시장은 실종자 가족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경청했다. 10여분 남짓 얘기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 다른 가족들을 만나 또 무릎을 꿇었다.
지쳐 누워있는 실종자 가족의 안부를 묻고 손을 꼭 잡아주기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릴 땐 따라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박 시장의 체육관 방문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은 물론 실종자 가족들도 알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한 기자가 “박원순 시장 아니냐”고 주위에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날 체육관에서 모두 세 가족을 만난 후 9시45분께 아무런 말 없이 체육관을 나섰다.
박 시장을 안내한 자원봉사자는 “박 시장이 사진에 찍히거나 언론에 공개되지 않으려고 일부러 혼자 들어왔다”며 “수행원도 모두 밖에서 기다리고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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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선거때 구두 뒤축 뜯어 화제에 오른 박원순이가
기어이 진도 팽목항까지 내려갔군요...
서울시장이 서울 시민이 아닌 안산의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무릎을 꿇으려
장거리 출장을 다녀온 모양입니다.
서울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용히 언론에 잡히지 않고, 무릎 꿇은 모습도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는 군요.
서울시장에 당선되기도 전에 벌써 대통령 출마를 염두에 두었는지
전국구로 행동합니다.
아무튼 이 사람 정신감정을 한 번 의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서울시청 옥상에 벌통 놓는다거나 마을 협동조합 만든다거나 하는 짓을 보면 그 행동방식이 마치 동직원 같기도 하고 팽목항 내려간 것을 보면 그 스케일이 대통령 수준입니다. 문제는 서울시장이 서울시장에 맞는 수준의 구상이나 행동을 보여야 할텐데.... 항상 불균형입니다. 정신상태가 불안하고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입니다. 눈빛은 살모사의 안광이고 웃음은 비굴할 정도로 약자적입니다. 아주 교활하지요...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이것이 바로 서울 시민이 바른 서울시장을 뽑지못했다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음식점의 첫째 선정 요건이 맛이 있어야 하듯이, 서울 시장이라면 서울 시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서울 시장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이런 꼬락서니는 지방자치제를 당장 걷어 치우고 각 지역의 적임자를 중앙에서 임명하는 제도로 다시 돌아가야됨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왜냐면, 서울시장 주제에 얼마나 대통령 알기를 우습게 여겼으면 근무중에 제자리를 지키지않고 아무대나 돌아다닌다는 말입니까? 근무중 이탈죄로 엄히 다스리는 군율에 버금가는 문책이 따라야만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국가 기강이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추신: 인선에 관상도 참고로 해야함이, 윤 창중을 처음 보았을 때에 느끼던 영감이 이상하더니 성추행 물의를 일으켰는데, 박 원순도 윤 창중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