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님의 간절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하늘이 저버리지는 않는 듯합니다.

간보기 용으로 우1보 해 준 겁니다.

하하하.... 역시 우리 유람가세님! 저도 그 상황을 각오 하고 있습니다....

이어 인적 쇄신이 따르지 않고서는 5.18 불참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지요....

1. 박근혜가 5.18 행사에 참석하면 우익이 들고 일어나지만 2. 불참하고 인적쇄신은 안하는 경우에는 우익은 그냥 실망만 하지요. 그런 걸 노린 겁니다. 그렇게 시간을 버는 게 박근혜 등의 전략입니다.

기다려왔던 소식에 기쁩니다.

경기병님과 유람가세님의 확고부동한 중심을 보며 대한민국에 깨어있는 애국자들이 있다는 안도감을 갖습니다.

오래간만에 애국자들 숨통을 틔게하는 박통의 용단에 박수를 보냅니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과 바다가 부지기수입니다. 

과거에 어떤 네티즌은 "박근혜 대통령은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같다"고 했습니다.
도시 그 예측할 후 없는 행보에 안심이 안되어 조마조마 피말리는 마음 졸임이 애국자 국민들을 심히 고문하는 수준입니다.

유람가세님의 의견처럼 우리는 박통에게 일희일비하는 태도보다는 체념을 바탕에 깔고 대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박통이 이번의 현명한 결단을 하도록 도움을 준 배후 인물이 있다면 (그런 배후 인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만) 애국자들은 그 배후 인물과 소통해서 박통에게 위기의식을 깨우치게 하는 통로를 개발해야 할 듯 합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바른말하니
제발 힘차게 밀고 나가시기를
학수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