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은 북한으로 날아갔는데 왜 남한에서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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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10-28 13:30 조회1,9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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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싫어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한다?
참으로 괴이한 한국적인 현상으로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풍선은 북한으로 날아갔는데 왜 남한에서 이토록 소란 떨고 난리여?
이들은 북한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종북좌파이 분명하다.
북한이 보복하겠다고 위협하니 전쟁 날까 무서워서?
그럼 전쟁을 공언하는 북한에다 항의하는 게 당연하고 상식이다.
헌데 이들은 전쟁 위협하는 적에게로 향해할 분노를 제 나라로 향한다.
북한에 동조하는 국적상실의 이런 인간들이 종북좌파 아녀?
북한 말만 잘 들으면 전쟁 나지 않을 것이라서?
그럼 아예 북한에 항복하고 나라 바치자고 하지 그래.
그까짓 풍선에 비교될 수 없는 북한요구와 위협이 어디 한 둘인가?
북한 위협에 맞장구치면 북한 하수인과 뭐가 달라?
민간인의 풍선 날리기에 전쟁위협을 두려워할 정도이면,
휴전선에 늘어선 방사정포의 항존하는 위험에는 왜 무감각한가?
단 2시간이면 천만 서울이 쑥대밭 되는 데...
이들은 왜 이렇게 정직하지 못할까?
파주 연천을 북한보복에서 보호하기 위해 풍선을 막는다?
만약 북한이 파주 연천을 포격하면 대한민국에 선전포고하는 것이다.
헌데 마치 파주 연천은 대한민국에서 분리된 것으로 주장한다.
이런 질 낮은 선동에도 잘도 흔들리고 넘어가는 언론이라니...
풍선을 말없이 조용하게 날리지 못해서 문제다?
별 효과도 없는 풍선으로 왜 북한을 자극하고 남남갈등을 야기하냐고?
북한은 풍선이 날아오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지 소문냈다고 화내는 게 아니다.
헌데 지식인이란 자들이 이런 상식 이하의 주장으로 애국자들을 핍박한다.
국민수준이 이런 정도이면 항시 북한에 놀림감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혼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줏대 즉 원칙이 분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란 사실, 국민의 자유는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는 점.
어떤 경우에도 이는 북한이 인정하고 수용하도록 만들어야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를 훼손하거나 엉거주춤하면 북한과는 그 이후의 어떤 약속도 의미 없다.
저들 형편과 기분 따라 우리국민을 저들 입맛대로 통제토록 요구할 것이기 때문.
이런 방식의 남북평화는 실현도 불가능하려니 통일은 영영 물 건너간다.
통일은 북한주민의 민심을 흔들 대북풍선이 오히려 아주 적격이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풍선 날리기를 자제하라는 건 종북좌파의 선동일 뿐이다.
특히 김일성왕조가 흔들리며 또 다른 독재체제를 꿈꾸는 작금의 북한상황에서는,
북한주민에게 사실을 전파하는 데 원시적이기는 하나 대북풍선이 유일하다.
탈북자들이 북한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풍요를 전하고 싶어,
위험과 고난을 감수하고 헌신하는 통일과업에 초나 치는 국민이고 지식인들이라니..
어쩌다 골수 종북좌파에 무뇌아 지식인들까지 이리도 득세하는 나라가 되었나?
이런 수준과 흐물흐물한 정신 상태로 통일대박?
댓글목록
만세반석님의 댓글
만세반석 작성일
쾌도난마, 촌철살인 입니다.
옭은 글, 사상 하나가 천 사람, 만 사람을 살리고 나라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