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활동과 반역행위에 흔들리는 나라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로비활동과 반역행위에 흔들리는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원 작성일14-05-11 07:27 조회1,709회 댓글3건

본문

로비활동과 반역행위에 흔들리는 나라

우리 집안 당내에 말도 잘하고 인물도 잘 생기고 로비에 뛰어난 형이 한사람 있었다. 그는 과거 야당 총재와 깊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였고, 바람끼가 있어 여자들을 유혹하는데 상당한 수완이 있어 보였다. 당시 집안 어른들이 만약 그 형이 대학을 졸업했다면 큰 인물이 되었을 것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내가 직장생활을 하고부터 그 형의 처세방법을 비판적으로 보고 존재 가치를 낮게 평가하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이 도덕적이고 청렴한 생활을 하려는 의지가 없고 오직 인연과 인정에 지배되어 사물을 판단핼 때 기준이 없이 흔들린다. 그들의 욕심 또한 배밖에 나올 정도로 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니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백이 통하지 않는 곳이 없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부고위직 임명이나 국회의원 공천도 인맥과 돈을 가지고 따내는 것 같다. 결국 황금만능과 로비가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이제 비정상과 불법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어 반듯한 나라가 되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

세월호참사도 오직 목표달성을 위하여 부정한 수단으로 로비가 판을 친 결과로 생긴 엄청난 재앙이다. 세계인들에게 부끄러운 일이고 국민 모두가 크게 반성을 해야 할 사건이다. 그런데 그 귀한 어린 학생들이 생명을 잃었는데 부모의 피눈물을 보지 못하고 이 사건을 악용해먹는 살인마같은 인간들이 있다. 세상에 이런 짐승보다 못한 나쁜 놈들이 또 있을까? 지난 선거 때에 야당 대통령후보 편에 섰던 자들과 반역자들은 유가족의 비극은 안중에도 없고 대통령과 정부당국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고 열을 올린다.

이 땅위에는 세월호참사를 악용하는 무리들, 즉 북괴와 남한 빨갱이들, 좌파 야당들, 종북세력, 반국가 선동세력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권과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자들이 너무 많다. 특히 지난 금요일 밤샘토론에 나온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느닷없이 세월호참사에 정부가 종북세력을 걸고넘어진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놀랐다. 저런 자리에 나와서 왜 종북세력을 편들까? 제정신이 없어 보였다. 저런 생각을 하는 경찰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빨갱이나 범죄인을 잡아야 한다고 교육을 했을까?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반역자들이 나라를 망해먹으려고 이처럼 설치는 나라가 또 있을까? 빨갱이들은 국방에 구멍이 생기면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대통령과 국방부를 비판하고, 국방에 철저를 기하면 북을 적대시하여 전쟁 난다고 비판하니 남빨들은 북괴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불가능한 집단이다.

세월호참사도 이미 좌파정권 때 자리잡은 사건이다. 빨갱이들은 모두 현재 대통령 혼자서 일부러 일으킨 사건처럼 공격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통령이 한층 더 결의를 다져서 다음에라도 이런 사건이 나지 않게 제도적장치를 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면 될것 아닌가?

인강님의 댓글

인강 작성일

간장을 끌어내리는 청원님의 한탄에 무릅을 치면서 
10년을 이미 넘긴 저의  고뇌와 한탄도  보태봅니다.

냉정을 되찾고 반성을 하며 경계의 큰눈을 뜨면 대한민국은 튼튼히 지켜지리라 확신합니다.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1&uid=8894&page=1&key=&keyfield=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세월호 사고의  원인을  따지고  따져서  줄이고  줄인다면...
한마디로  "정의감  부족"이고 
하나  더  첨가한다면 "양심 부재"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7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297 망국의 자유는 넘치는데, 왜 메모의 자유조차 없는가? 댓글(1) 청원 2014-05-12 1625 25
20296 유모차 부대 진압하기 댓글(12) 경기병 2014-05-11 2318 48
20295 대통령의 통일집착은 북한 대남전술의 목표 댓글(3) 경기병 2014-05-11 1721 34
20294 세월호 참변 원인제공자 박영선의 뻔뻔함 현산 2014-05-11 2420 71
20293 책 소개-유엔미래보고서2040(박영숙, 제롬 글렌, 테… 댓글(1) 조고아제 2014-05-11 1881 11
20292 지만원 박사님도 아호(雅號)로 불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5) I♥태극기 2014-05-11 2201 25
20291 애국지사 지만원님 10만팔로워 프로젝트!! I♥태극기 2014-05-11 1716 7
20290 대한민국도 한 점, 한 줌인가 백기사 2014-05-11 1793 15
20289 천하의 호로 자식~두 마리의 개! 댓글(2) 토함산 2014-05-11 2241 42
20288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개표 제도에 대하여 ! 댓글(1) 이재진 2014-05-11 1636 22
20287 정부는 국민의 수준을 대표한다 댓글(1) 路上 2014-05-11 1662 19
20286 국가 시스템은 무너져도 좌익 시스템은 건재하다 댓글(1) EVERGREEN 2014-05-11 1736 33
20285 제나라 대통령이 ‘수괴’로 보여 지는 김용민 댓글(1) 현산 2014-05-11 1828 55
20284 한국인의 의식구조에 있어 이단이 끼치는 영향 댓글(3) 가디언 2014-05-11 1699 27
20283 비겁의 버스에 탄 승객들의 최후~~ 댓글(10) 토함산 2014-05-11 2276 54
20282 과연 어느것이 유가족에 못을 박은 일이냐?? 댓글(3) 장학포 2014-05-11 1884 18
열람중 로비활동과 반역행위에 흔들리는 나라 댓글(3) 청원 2014-05-11 1710 19
20280 5.18이 유신독재 때문이라는 사기꾼들에 고함 만토스 2014-05-11 1890 30
20279 세월호 참사에서 노란 리본까지, 반정부세력의 기획 작품 댓글(1) 경기병 2014-05-11 1750 31
20278 518은 국가 전복을 위한 쿠테타,반란입니다. 海眼 2014-05-11 1788 24
20277 희망버스=암흑버스, 갈등, 분열버스 댓글(1) 海眼 2014-05-11 1627 23
20276 ■■■충격동영상, 이번 광주시위현장에서■■■ 댓글(1) 황정희 2014-05-11 2339 43
20275 혹시 유아 임대? 유모차 시위를 의심한다. 댓글(4) 경기병 2014-05-10 2033 45
20274 '새터민 복서' 최현미, 슈퍼페더급 1차 방어 성공 댓글(2) 현우 2014-05-10 2142 31
20273 여자 대통령의 한계 댓글(4) rokmc56 2014-05-10 1918 45
20272 증거없이 안전사고의 테러는 얼마든지 일어 날수가 있다!… 댓글(7) 장학포 2014-05-10 1882 24
20271 유병언, 쇠고기 촛불시위 당시 적극 참석 지시? 댓글(1) 조고아제 2014-05-10 2000 22
20270 5.18 간첩 손성모를 김정일 품에 안겨준 김대중 댓글(1) 만토스 2014-05-10 2026 58
20269 누구도 정치적 목적이나 불순한 의도로 유족들을 이용해서… 몽블랑 2014-05-10 1716 10
20268 땅굴탐사청(가칭)을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 댓글(4) 최성령 2014-05-10 1982 1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