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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의 버스에 탄 승객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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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5-11 08:11 조회2,275회 댓글10건

본문

실제 중국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라 한다.

중국의 어느 시골 버스안에서 험악하게 생긴 조폭 두 명이 어여쁘게

생긴 여자를 희롱하다가...승객들이 겁에 질린 것을 보고 급기야는..

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울 것을 요구한다.

운전사가 차를 세우지 않자 폭행을 하고 강제로 차를 세우고 여자를

차에서 끌어 내려 풀밭에서 강제로 폭행을 하였다.

버스안에는 약 수십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그중엔 건장한 남자도

십여명 이상 타고 있었지만 누구도 이를 말리지 않고 말없이 쳐다보고

있을 뿐..심지어 키들 키들 웃는 사람까지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웬 젊은 청년이 버스에서 내려 불량배들과 싸우기 시작

하였지만 칼에 찔리고 불량배들은 도망을 가고 말았다.

잠시후, 불량배들에게 폭행을 당한 여자가 울면서 버스에 타자 승객들

은 스스로 창피하였는지 애써 여자의 얼굴을 보질 않으려 외면하고...

아무런 일도 없는 것 처럼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버스기사가 폭행을 당해 운전을 할 수 없자 여자가 운전석에 앉아 운전

을 하려고 한다.

이때 칼에 찔린 청년이 피를 흘리면서 버스를 타려 하자...운전석에 앉은

여자가 소리치면서 말한다.

당신이 뭔데 남의 일에 참견을 합니까?

그리곤 차문을 확 닫아 버리고 버스는 출발하고 만다.

청년은 부상을 입은체로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 가는데 교통사고현장

을 목격한다.

사고를 수습하는 경찰들이..저 버스가 낭떠러지 아래로 전복하여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전원이 사망하고 말았다고 한다.

과연 낭떠러지 아래의 버스는 조금전에 청년이 타고 오던 그 버스였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죄를 짓지 않았지만 다시 보면 모두가..

죽어야 할 만큼 큰죄를 지은 사람들이였다.

오직 살만한 가치가 있던 그 청년을 버스에 타지 못하게 하고 그 여자는

승객 모두를 죽음의 계곡으로 데리고 간 것이다.

---험악한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누구나 이런 변고에 자유로울 사람은
없을 것이라 유추해 본다,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는 비일비재하고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 본다.

세월호 참사를 빚어 낸 청해진 해운과 종교란 가면을 쓰고 온갖 더르븐
짓을 해 온 人面獸心..유병언이란 자는 이 나라 법조항중에 가장 참혹한
처벌을 받아 마땅 할 것이다.

세월호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이용해 먹는 무리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이런 자들을 몽땅 비겁이란 버스에 태워 보낼 방법이 없을까?

이런 자들의 부추김에 촟불이 타 오른다면, 이 또한 어떻게 표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글질을 마친다.

댓글목록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작성일

토함산님의 글을 우연히 읽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고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일부러 댓글까지 달려고 로그인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읽으면서 두번의 반전을 보게 됩니다. 칼에 찔린 청년을 태워주지 않았던 이해할 수 없는 태도에 놀랐고, 결국 그것이 청년만큼은 살려주려는 의도였다는 사실에 또 놀라게 됩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내용이라 제가 이 내용을 현재 시사점을 제 관점에서 포함시켜 여러 사이트에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너무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세월호에  여야정치인들을  태우고  가다가  이런  사고가 났다면
우리  국민이  이렇게  난리를  쳤을까?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세월호 참사가
박근혜대통령의  대안없는 통일대박론을 발하여,
모든 기업가와 국민들의 정신과 마음을 해이하게
끌고 간 것도 직.간접적인 원인이라고 보네요 -

구원파
유병언 같은 악덕 종교인들은
모든 수단과 밥을 가리지 않고 돈만 벌면 된다는
황금만능주의 기업을 운영하게 만든 것도
정부 철밥통 공무원들인  관피아들과의 유착 때문 -

요약하면,
박근혜대통령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국가를 오직
여자의 어린 마음  하나로 통치하다간,

결국
나라는 종북세력들에게 넘아가고,
급히 적화통일로 가지 않는다고
누가 부인할까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외출하였다가 들어 와 보니,세 분의 방문객님이 다녀 가셨습니다.그려~황정희의 과찬을 들으니 송구
스럽습니다.저두 님의 글을 늘 감동있게 봅니다.한가람님과 전야113님 역시 감사합니다.

카라신님의 댓글

카라신 작성일

다 맞는 말인데.... 행동하지 않는 정의는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소리로만 들리네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카라신님, 5월 18일 현충원에 나오시는  행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훌륭한 님의 글,감사합니다
 여기 나온 상황대로 이나라의 비겁자들을 몽땅 데려가길 기원 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自由黨 時節 명작 영화 - - - A streert-car named desire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본 적 있읍니다. '마론 부란도/비비안 리' 주연! ,,. 충격적/비극적 결말을 내리는 '텐넷시 윌리암즈(?)' 원작 소설의 영화화! 일단 부조리/부정을 겪은 사람은 좀처럼 원상 회복이 불가능함을 보여주는 ,,.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 시도에서 결정적인 시기에 실패한 여주인공 '비비안 리'는 자기 여동생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오히려 정신벙자로 몰려져 강제로 사설정신병원의 건장한 남녀 직원들에게 끌려가려는 참담한 광경을 목도하는 여동생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면서,,. 뻔뻔한 남편은 자기 부인 여동생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과거는 이토록 중요한 것인데 '박 근혜' 각하는? ??
또; 프랑스 염세주의 작가 '모파상'의 '비계덩어리'라는 단편 소설!' - - - '보불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시민들이 승차한 마차가 '독일군{프러시아군} 검문소를 통과하려고 하는 대 시일을 끌면서 통과시키지 않자 한 미녀를 성적 의롱감으로 제공하여 통과케 된 후 승객들 그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감사를 표시치 않자 ,,. 우리들 앞날이 어둡,,. 총총. 【P.S : '토함산'님께서도 '對共 容疑點'에 대해선, (애써?), 전혀 거론치 않으시네요! ,,. 再 悤悤】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사람 볼 줄 모르십니다. 토함산님은 박근혜님 지지자이고 박근혜님은 종북좌파와 가까움.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방문하신 논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선한일"님은 이 토함산이 박근혜 지지자라는 하나를 가지고
글까지 비하,백안시해야 한다는 말씀인데...옹졸의 극치입니다.비겁의 버스에 타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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