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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조? 청와대와 백악관 사진만 봐도 답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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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海眼 작성일14-05-06 14:41 조회1,88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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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view/436048


▲ 받아쓰기의 달인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생사 확인과 구출에 모든 힘을 다 쏟으시기 바랍니다”라고 구두 지시했다. 그 구두지시가 무슨 대단한 대책수단이라도 되는 양 일제히 받아 적고 있다. 유치원생복처럼 노란색 유니폼들을 단체로 일사불란 차려 입고서 전시행정을 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청와대



▲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 진행 중 백악관 상황실. 모두들 일하다가 나온 듯한 차림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아무 옷이나 걸치고 쪼그리고 앉아 방청하고 있다. 현장을 연결 지휘하는 실무책임자가 중앙에 앉아 있고 대통령, 부통령, 국무장관도 모두 곁에서 지켜볼 뿐이다.ⓒ백악관




▲ 긴박한 오찬? 회의를 하는 건지 메뉴를 고르는 건지... 북한에서 보고 한참 웃을 한심한 광경. 2014년 3월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상에 일부 포탄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한 장면. 식탁보가 깔린 탁자에서 국가안보 중대사를 논의하는 한국적 NSC 회의. NSC 상임위원장인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하여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어느 누구도 회의탁자 부적격 문제를 제기하고 회의장 즉각 교체를 요구한 사람이 없었다. 청와대 홍보팀은 보도사진 배부하기 전에 사진의 문제점 여부에 대해 사전검토도 거치지 않았나? 대한민국 리더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한민국 품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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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56 작성일

잘들논다,세월이 좀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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