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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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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고싶다 작성일14-05-03 17:07 조회1,90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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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제가 백수라 존경하는 지 박사님께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하는 무료회원입니다. 언젠가 형편이 풀리면 식견 높은 분들의 글 속에서 배운 학채를 지불하는 날이 있으리라 다짐해 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가정형편이 쪼들리다 보니 제 처가 친구의 권유로 공동구매장을 가게 됐습니다.

그 후 5-6 번 라면 김, 봉지현미 등을 사오는데 마트 보다 상당히

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러더니 4월 29일 물건을 팔아 보라며 남자 직원을 시켜 차량으로

저희 집에 물건을 잔뜩 실어다 놓았습니다.

거기에는 무려 2,900,000 원 짜리 맛 사지 기구도 있고 건강보조식품이 주를 이룹니다.

상품이 유명 메이커도 아닐 뿐 아니라 가격도 한 마디로 바가지예요.

반품하면 되겠지만 전부 포장을 해체하여 제공하고 반품이 안 된다는 식입니다.

받은 대로 박스에 담아 소포로 보내버리면 될 테지만

1. 걱정은 이런 조직들 뒤에는 주먹조직이 있지 않을까?

2. 라면 등 싼 물건은 얼씨구나 가져갔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는 등

이딴 짓을 하지 않을까 우려되어 자문을 구하는 것입니다.

 

$. 연휴가 지나면 팔 자신이 없어 반품한다는 내용증명을 띄우고

곧장 반품할까 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지 걱정입니다.

해답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이런 경험이 도통 없어서 , 누가 해답을 좀 주세요.
애초에 그 물건을 받을 때  그 때 거절을 하시지요.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지금은 직장에 잘 다니고 있지만 ( 8년 동안 지각 결석 조퇴 없음 )
한 때 저도 실업자 였습니다. 그러다 교회 발 딛게 되었고 ,  살기 힘들어서 거의 매일
맥주 두병이상 먹던 사람이 술 끊고 건강 찾고 교회에서 권유하는 대로 현미 채소 과일 생선위주의
식사를 하고 , 여기 회원가입 전에는 조용기 목사님과 김삼환 목사님 설교를 듣고 설교집도 읽고
그러니 제 글의 밑바탕에는 항상 진리가 깔려 있습니다.

아직 백수라면 여기 글을 주로 읽지 마시고 , 먼저 예수교회 부터 찾으세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으로 말씀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이 댁을 살게 해 주실거요.
<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이라 >
제 나이 60 이요 .  경험자가 쓰는 글이요.
조상대대로 믿어오던 부처도 버리고 교회를 택한 것은 여기가 진짜인 줄 체험했기 때문이요.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반품하세요.만약,반품을 않고 이번에 받은 물건을 다팔아이익을 내거나 손해를 안본다고 해도,
또 다른 물건을 가져와서 판매하라고 할 것이 틀림없습니다.사기꾼 내지 남 등처먹는 무리가 분명합니다.
다단게일지도,아무튼,반품하시고,내용증명도 발송하시고,쌀 라면 등 싸게 구매했던 것을 따지면,일단 처음대응은...내가 요구해서 싸게 샀나?당신들이 먼저 싸게 판다고 해서 구매했을 뿐이다.법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내가 위법구매했다면 고소해라...으름장 놓고...그래도,안물러가며 억지를 부리면,마지못해 내어 놓는양,이제껏 구매한 쌀 라면의 시중가와의 차액만큼을 돌려주고 끊어십시요.
차액을 먼저 돌려주고 관계를 끊으려하면 안됩니다.버티다가 서서히..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설령,배후에 주먹이 있다고 해도 주먹도 머리가 달린 사람이라서 아무때나 주먹을 쓰지 않습니다.
주먹을 휘둘러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때나,작은 위협에도 굴복할 것 같은 유순한 사람에게  주먹을 쓰거나 위협합니다.
지금 상황은 큰 이익을 주먹들이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주먹들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안 판다면 또 다른 사람에게 팔도록 하면 되니까 굳이 주먹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순순히 그들의 요구에 끌려가는 것이 더 위험한 일입니다.문제를 키우는 격.자꾸 끌려가면 선생님은 주먹이 판매자로 계속 붙들어 두는 것이 주먹에게 이익이 커지는 상황이 됩니다.즉,주먹의 고정적 봉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이니,끊어세요,주먹들은 소동을 크게 일으키지 않고 다른 판매자를 물색할 것입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딱한사정입니다
귀하의 짭은 내용을 보니 깊게 흐름을 알수없습니다
먼저 당사지인 처의 내용에 우리가 알수없는 사항이 많은듯 합니다
잘아시는 분에게 물어봐서 좁은 상식을 올리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상적인 물건 대리점과의 관계가 아닌듯 싶습니다 (다단계 유력)
1.물품 납품 계약서 가 있는지 (세금게산서 국세청 발행 없으면 100% 다단계)
2.갑 과 을의 판매계약서가 있는지 (없다면 불법으로 국세청 단속대샹)
3.원하지 않은 물품을 강요 했다면 물품 강요죄 해당 (형사입건)
4.반품을 받지 않고 판매 강요 했다면 녹음을 하십시요 상대방 부인시 100%활용할수있습니다.
5.그과정을 역활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꼭 인적사항을 기록하십시요.
6.조폭은 절대 이런짓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부에서 일이 잘못되면 조직이 와해 되므로 자기들이 단속합
  니다.

그리고 절대 아주머니 를 그런 사람들과 접촉을 절대해서 안됩니다  24시간 같이 있으세요.
물건을 사진 찍어놓으세요. 증거제시
귀하께서 연락해서 회수하라고 하세요 물론 협박성 이야기와 혼란스런 구라를 칠것입니다 약한모습 뵈이지
마세요. 별것아닌것들 입니다. 아주머니 핸드폰을 아웃 시키시고 친척집에 우선 계시라고 하십시요.
포장지 개봉운운 반품 안된다고 할때 수사기관 조사시 절대 저자들이 했다고 해야 합니다(진실대로)

더 내용을 보강할려면 검찰청 민생 침해사범 무료 법률구조공단에 도움을 받으세요
아니면 경찰서 민원실 법률담당에게 도움을 받으면 께끗이 해결 됩니다
아마 고소사건으로 갈것 같으니 겁먹지 마세요.
전국에 수천개 가 이런 악이 활개 치니 조심하세요
걱정되는것은 아주머니께서 하자가 있어도 귀하께서 이해하고 용서하십시요 그래야 귀하께 진실을 이야기
할것입니다  말못할 사항이 있다면 거기까지 포용하십시요  아주머니가 가출할수 있습니다.(노파심)
귀하의 내용을 알수 없으니 여기까지 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며 합니다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알고싶다님 보다는 내가 나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도 글을 쓸 때는 여기는 70 ~80 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제 나이 이렇게 낮추는 것이
예절이기 때문입니다.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일단은 가격이 비싸 팔리지 않습니다.
팔리지 않으니 언제나 회원들만 봉입니다.
오뚜기님 말씀처럼 진행하시고 일단은 아내 핸드폰 정지시키고 님께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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