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실렵니까?

'소'야 잃어 봤자 다른 '소'로 대처 하면 된다면, 그럼 대체할만한 '소' 는 있고요?

'소' 와 '돼지' 를 맞바꾸시겠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요....


암튼, 지금 저것들과 함께 장단맞춰 [박근혜] 를 흔들어 봐야 이쪽에 득이 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14-05-02 18:18

교과서건만 봐도 감이 안오시나요?
역사 교육 좋습니다. 우익도 쌍수들고 좋아했으나 그러나 결과는 상식적으로 정반대의 결과가 되었읍니다.
이를 어찌 해석 해야합니까?

그래도 님처럼 박근혜대통령을 잘한다 잘한다 응원하여 더욱 좌익빨갱이 쪽으로 기우는 것 보다야 비판해서 기울지 못하게 하는 게 낫지요. 득이 큽니다. 지난번 제주 4.3빨갱이 추념일에 정부측 인사가 참가하지 않았지요. 잘한다 잘한다 했으면 아마도 대통령이 빨갱이 추모제에 가서 5.18처럼 또다시 머리를 숙였을 겁니다.

5tongdal님의 댓글

5tongdal 작성일 14-05-02 18:35

저는 대통령 잘하고 있다 라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지적할려는 바는 지금 [박근혜] 가 종북좌익들로 부터  코너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과 같은 톤으로  [박근혜] 를 질타해 봐야 결과적으론 종북좌익들만 이득을 보게 된다는 것을 염려하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 애국진영이 조용히 있던지, 아니면 [박근혜] 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을 지금 종북좌익세력들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그를 지지해주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 다음에 우리 애국진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간딴히 말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종북좌익들 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 되어 잇는 모습을 [박근혜] 에게 각인 시켜 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종북좌익들과의 '차별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14-05-02 18:47

물론 님의 얘기처럼 비난을 해도 종북 차별화된 비난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박근혜를 한결같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하지 말라, 좌경화 행보를 하지 말라.... 이렇게 차별화된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14-05-02 18:56

<다른 목소리로 그를 지지해주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 다음에 우리 애국진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

대통령이 어린아이인가요?
이미 대통령이 된것 자체가 지지한겁니다.
그것보다 더한 지지가 어디있는지요.
자신의 지지표가 어디서 나온것이고, 그들이 원하는게 뭔지 다압니다.

5tongdal님의 댓글

5tongdal 작성일 14-05-02 19:25

정치란 [다이나믹] 한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선때의 [득표률] 과 임기중의 [지지률] 에 변함이 없겠지요.

나비란 회원에게 쓴 답글인데 님이 읽어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시 올렸습니다. 읽어보시기를....

나비님, 박근혜 대통령은 김대중의 안내로 북한 김정일의 초청을 받아 평양엘 다녀온 사람입니다. 다녀와서는 김대중 주의자가 되었지요.(햇볕정책 계승) 처음엔 우리들도 나비님처럼 가짜로 저런 행위를 한다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변함이 없고 현재도 변함이 없어요. 오히려 좌익 인물들을 청와대에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김장수나 김관진 국방장관 같은 인물들을 곁에 두고 계속해서 대북 햇볕정책을 구상하고 펼치는 겁니다. 게다가 보수세력이 가장 금기시 하는 5.18폭동을 민주화운동이라 찬미하며 행사에도 참석하곤 하지요.

굳이 좌익행보를 할 필요성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좌경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자꾸만 좌익들의 활동공간을 넓혀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요. 일일이 열거를 하지 않아도 나비님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보수 세력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 하는 겁니다.

북한도 박근혜를 비난하고 좌익도 비난하고 똑같이 시스템클럽도 비난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요? 걱정 마세요. 북한이나 좌익들의 비난은 박근혜에게 자기들의 말을 잘 들으라는 비난이고 시스템클럽의 비난은 좌익 쪽으로 가지 말고 박정희처럼 보수 우익 쪽으로 돌아오라는 주문입니다. 본질이 다르지요.

만일 박근혜가 자꾸만 좌익정책을 펼치는데 보수우익인 우리가 박근혜 잘한다 잘한다하고 응원을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정말 박근혜는 나라를 좌익나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는 베트남처럼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비님과 우리 보수 모두 들은 보트피플이 되어 바다를 떠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의 좌익 정책에 강한 비판과 비난을 보내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유의 궁금증은 일반회원들을 상대로 하여 질문을 하셔도 됩니다. 시스템 활동을 오래해온 회원들이 많기에 나비님의 궁금증을 풀어 들이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초보자님
우리는 최악을 버리고 차악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차악이 최악으로 가고 ㅇ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딱한 분들 소위 보수 행세 하려 합니까.
박근헤를 비판하는 것은 바로 좌익들을 비판하는 것이란 모름니까.
지금 좌익들의 소리만 요란하고 몇명 안되는 우익의사람들도
아무 소리 하지 말고 대통령이 좌에 끌려 가고 있기에 
끌려 가지 않게 하기 위한 비판을 하지 말라는 사람들.
위장 우익들로 밖에 보이지 않읍니다.
과거에 오래된 박빠들의 닉네임이 요즘 보이지 않고
새로운 닉네임들이 계속 물고 늘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