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은 장관이 왜 비난 받아야 하는 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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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4-30 22:32 조회1,79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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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보면 교육부장관이 침몰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탁자에 있던 라면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영문을 잘 모르겠네요. 왜 비난을 받아야만 하는지...
장관이 아마도 끼니를 놓쳐 라면으로 때운 것 같은데 라면을 먹은 게 어떤 잘못이나 결례에 해당되는지.... 그 자리에 라면이 놓여 있었고 장관 이 전에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라면을 먹었었다는 얘기이고 보면 굳이 장관의 라면 취식이 비난 받아야만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유가족의 입장에서라면 정부 측 그 누가 어떤 행위를 한다하더라도 밉게 보일 것이 마땅하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라면 이해 할만도 하지 않았을까요? 어느 분의 납득 가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화수분님의 댓글
화수분 작성일그 라면을 권했던 사람이 전남도지사 박준영입니다. 그리고 전남도지사랑 같이 먹었는데 딱 개마이씨벌세끼들이 딱 서남수 장관이 먹는 장면만 교묘하게 오려서 갖다 붙인 것이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사건의 전말을 보니 야비한 구석이 있군요.
하지만 비난의 이유는 장관이 그 자리에서 라면을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라면을 먹은 것이 그렇게도 비난 받아야 했을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역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한 교육부장관의 처신이야 비난 받아 마땅하겠지만
라면 먹은 것과는 관련이 없을텐데....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어도
맛 없어서 안먹는거라고 비난했을 겁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그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좀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