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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김관진의 '안보호'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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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4-29 00:49 조회1,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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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의 위치와 방향과 깊이는 4명의 다우저들이 각각 점검한 결과 가장 근접한 데이터를 사용했다. 다우징으로 탐색한 땅굴에 시추공을 박아 결과물로 폭파석을 검출한 것이다. 다우징은 신뢰할 수 있는 땅굴탐지수단이다.

 

<지난 3월 서울의 가산디지털단지 지하에서 검출된 남침땅굴 속 폭파석>

* 자갈 가운데 보이는 검은 반점들이 땅굴폭파공정 시 생긴 화약흔이다.

 

발굴 직후에 국방부장관께 이메일 보고서를 올렸으나 일언반구 답변이 없다. "뻥 뚫린 땅굴을 찾아 보이라"는 의미로 여겨진다.

2. 양주시 광사동 LH공사의 상가부지로 들어온 남침땅굴망 탐사

양주시 광사동에서 지난 2월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다우징으로 6개의 평행한 남침땅굴망을 탐사했다. 6개망이 남쪽으로 15m 깊이로 지난다.

 

다우징으로 탐지된 위 LH공사의 상가부지를 대상으로 지질탐사를 했 다. 그 결과 다우징 탐사와 일치하는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왔다.

다우징은 신뢰할 수 있는 땅굴탐지도구인 것이다.

 

<서울대 윤종렬 박사팀이 226일 제시한 위 장소의물리탐사 결과물>

* 12~15m 깊이의 넓은 보라색 땅속이 "이상지질대"로서 땅굴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국방장관께 위 지점의 절개 확인을 본인 이 이메일로 건의했으나 일체 무응답이다. "뻥 뚫린 땅굴을 가져오라"는 얘기로 인식한다. 땅굴발굴을 국가는 포기하고 개인과 민간단체에 전가하 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일 수 없다.

 

 

결론 및 건의

 

북한의 남침땅굴망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광범위하고 정교하기까지 하다. 빨리 대비하지 않으면 북한군의 기습공격 시 한미연합군의 완패가 불을 보듯 뻔하다. 대통령의 집무실/지휘본부/숙소 또한 극히 위험하다. 거의 모든 육해공군 장군들의 전투지휘소 밑에 땅굴이 연결되어 있음이다.

 

이 광범위한 북한의 남침땅굴망은 우리에게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땅굴을 공략하고 파괴하면 저들을 역대책을 쓸 여유도 없이 "독 안에 든 쥐"로 만들 수 있다. 국방장관님의 결단이 요구된다.

 

지난 16일 본인은 채널A"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하여 위 방책을 대통령님께 건의한 바 있다. 3개월이 훨씬 지났다. 그 동안 국방부는 "땅굴없다"는 신념의 인사들을 출연시켜 대통령과 국민들을 안돈시키기에 급급했다.

 

존경하는 김관진 국방장관님!

남침땅굴망이 보고드린 바와 같이 광범위하게 존재합니다. 서쪽과 북쪽에서 대량남침땅굴망의 근원을 차단, 폭파, 수공하는 등의 비군사작전을 조용히 감행하셔서 대한민국을 국가상실의 위기에서 구해주시길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이 일은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습니다. 양주시 광사동 LH공사 상가부지의 땅굴망을 확인 파괴하는 일과 동시에 병행하여 추진하신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일대박의 기회" 말씀입니다. 세계 제1의 국가적 건설능력을 이 기회에 과감히 활용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장군들과 관료들이 "다우징은 신뢰할 수 없다", "임진강 이남에 땅굴은 존재할 수 없다"라는 거짓을 계속 주장한다면 이들을 여적의 죄로 다스리시고, 과감히 교체하셔서 임박한 김정은의 침공가능성에 대비해 주십시오. <>

 

 

 

 

 

 

최근 한성주장군의 서울시 근교 땅굴탐사기

 

 

 

작성일 : 14-04-17 09:30

 
속임과 속음의 대가
 

 글쓴이 : 루터한

 

 

'75년 4월 30일 월남이 패망했다. 월남에서의 미국의 패망이기도 했다. 미국의 군사지도자들은 반성문을 썼다. 반성문의 결과로 합동전교리가 개정된다. 1990년에 발간된 미군 제1의 교리(Pub #1) "합동전(Joint Warfare)"의 4개장(Chapter) 중 제1장을 "합동전의 가치관(The Values of Joint Warfare)"으로 장식했다. 육해공군이 함께 싸우는 전쟁에서 군인들의 가장 핵심적인 4개 가치관으로 "성실(Integrity), 능력(Competence), 용기(Courage), 협동(Teamwork)을 선정 공표한 것이다. 성실의 핵심은 정직이다. "월남전에서 미군들이 사살했다는 적의 숫자를 모두 합해보니 동남아 인구를 넘었다"며 "정보판단"에서의 정직의 중요성을 일갈했다. 정직을 잃은 정보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통렬히 반성한 것이다. 반성의 결과 1991년의 걸프전, 2003년의 이라크전에서 미군은 단기간의 합동전투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군대는 잃어버린 정직을 아직껏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선배 장군들이 앗아간 정직이다. 1992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에서 제5땅굴(가능성)이 발견되었었다. 제2땅굴을 발견한 정명환 장군과 김무웅 장군 등은 남침땅굴이 맞으니 육군참모총장 김진영 장군께 이에 대비해야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당시 정원식 국무총리께서도 "땅굴대비를 확실히 하라"며 군을 압박했다. 육군본부 정보참모부장이었던 김진호 장군은 "만일 땅굴이 맞는다면 할복하겠다"며 땅굴을 부정했다. 김진영 장군은 할복하겠다는 김진호 장군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한민국 땅굴왜곡의 역사가 여기에서 발원된다.

 

당시 국방정보본부장을 공군의 김홍래 장군이 맡고 있었다. 김 씨 성의 세 장군들이 땅굴을 덮기 시작한 것이다. 막강한 군대권력이다. 나는 저들 세 선배장군들이 속이는 자들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속은 자들이며 그래서 자신 있게 대통령과 국민들을 속이는 자가 되었다고 판단한다. 거짓이 여실성과 권력의 옷을 입게 된 것이다. 여실성(與實性, Verisimilitude)이란 "진실이 아닌데도 진실로 여겨지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국방장관이 땅굴안보에 대해 설마 틀린 정보판단을 하겠는가? 불행하게도 이것이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을 지배하고 있는 여실성의 오류인 것이다.

 

육군의 총수와 육군정보참모부장이 그리고 국방정보본부장이 "없다"고 하는 그 땅굴을 육군대령이 지휘하는 땅굴탐지부서/부대가 찾아야 할까? 덮어야 할까? 상명하복의 세계에서는 명백한 결론임을 군대 갔다 온 분들은 다 알 것이다. 이를 밝히려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전직 육군땅굴탐지과장도 있다. 작년 3월에도 국방장관과 안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께 "땅굴은 없다"고 보고했다. 땅굴을 찾지 말라는 보고에 다름 아니다. 이 속임과 속음의 거짓의 역사가 우리사회의 장군들과 지식인들의 뇌구조를 지배하고 있다. 서글픈 거짓의 현실이다.

 

거짓의 중심에 김일성의 지령이 자리 잡고 있다. 김일성은 일찍이 "남침땅굴을 캄파니아식이 되지 않게 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캄파니아는 이태리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굴관광지이다. 이 지령에 따라 북한군은 땅굴 1.5km당 3명의 초병을 두고서 청음기로 시추공이 내려오는 것을 탐지 보고토록 한다. 귀순자 차도수 씨의 증언이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의 지하 땅굴에는 약 6,000명 내외의 북한군 땅굴초병이 청진기를 들고서 시추공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시추공이 내려오면 밑에다 드럼통에 자갈 모래 등을 채워 이를 시추케 한다. 또는 물을 흘려 넣어 수맥동굴로 위장한다. 2000년 연천땅굴이 좋은 예이다. 김일성의 지령이 "철저한 땅굴 역대책"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은 것이다.

 

1983년에 위장 귀순한 신중철 대위가 정보장교 심원흠 대위와 함께 1990년 제4땅굴을 찾는데 성공한다. 저들은 특진의 영광을 함께 누리며 상호 협력한다. 신중철은 대령이 되기까지 육군정보사령부에서 근무한다. 그리고 땅굴은폐의 구도를 만든다. "뻥 뚫린 땅굴을 가져와 보여라! 그러면 인정하겠다"라는 구도이다. 뻥 똟린 땅굴은 민간인 탐사자 수준에선 찾을 수 없다. 김일성 3대의 역대책이 반드시 따르기 때문이다. 시추공에서 결정적 증거물이 나와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구도는 나는 신중철과 심원흠의 합작품이라 판단한다. 위장 귀순자 신중철은 2001년 중국에서 돌연 사라진다. 김일성의 지령을 받은 신중철이 심원흠을 설득하였고, 그 결과 "뻥 뚫린 땅굴을 가져와 보여라!"라가 땅굴은폐의 구도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나는 평가한다. 그와 더불어 "다우징은 미신이다"가 대한민국 지식인 사회에 뿌리를 내린다. 아니다. 다우징은 돈 안 들이고 땅굴을 찾는 심령과학이다. Bio Electro-Magnetic Detection Method 이다.

 

김일성은 신중철의 성공적 간첩활동을 돕기 위해 1990년에 "뻥 뚫린" 제4땅굴을 선물한다. 1978년 제3땅굴발견이래 무려 12년 만이다. 28년 동안 군은 수천 개의 시추공을 뚫었다. 결정적 증거물로 녹음된 지하 갱차의 음과 드르륵하는 착암기 소리와 북괴군의 목소리까지 제시된다. 시추물로는 북한제시멘트와 떡쇠지렛대와 폭파석 등이 제시된다. 군은 이를 증거로 채택치 못한다. 그리고 땅 속에는 "오묘한 각종 소리가 다 들린다"라는 거짓을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서 단 하나 제4땅굴이 뻥뚫린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다. 김일성의 책략이 오묘하다. 그후부터 국방부는 머리카락 한 가닥으로도 범인을 잡는 시대에 뻥 뚫린 땅굴을 내 놓으라고 민간탐사자들을 윽박지른다. 김일성의 지령을 대한민국 군대가 수명한 것이다.

 

1992년 김포군 하성면 후평리에서 김진영 김홍래 김진호 세 장군들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 땅굴이 번식하여 이제는 서울과 전국의 지하를 새끼 땅굴들로 거미줄같이 잠식케 했다. 지금 지하에는 3개 땅굴망이 기본이 되어 흐른다. 국방부 합참 연합사에는 무려 99개의 남침땅굴망이 들어가 있다. 연합사 남쪽 국립박물관의 외곽도로에는 연합사를 향하는 66개 땅굴망의 방향에 따라 도로에 심한 균열이 생겨있다. 다우징이 아니라도 이곳에 땅굴이 있겠구나 라며 누구나 예측할 정도의 균열이다. 가서 확인해 보라! 제발. 여기에 금번 다우징 탐사여행을 확인한 국방부 합참 연합사의 땅굴망을 우선 공개한다.

1. 서강대와 효창공원을 지나 전쟁기념관을 들어온 6개의 땅굴망이 새끼를 쳐서 33개의 땅굴망이 되어 국방부 합참 연합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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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09:43

 
속임과 속음의 대가(2)
 

 글쓴이 : 루터한

 

 

 

땅굴은 서쪽과 북쪽에서 왔다.
그곳의 근원에 H-Beam을 박으면 끝나는 일이다.


2. 남쪽 국립박물관을 경유하여 연합사로 들어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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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09:52

 
연합사에서 나와 힐튼, 신라, 하이얏트 호텔 등 남산지역으로 들어간 땅굴망
 

 

 글쓴이 : 루터한

 

 

 

 

남산에 거대한 땅굴기지가 건설되어 있을 것이다.
이 지도를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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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0 10:53

 
2007년 가좌역 지하철공사장을 함몰시킨 진범은?
 

 글쓴이 : 루터한

다우징탐사여행 5일차 제1부

 

  지난번 5일차('14.04.07 월 10:40~23:40) 땅굴탐사 다우징(Dowsing) 도보여행의 전말을 전하고자 한다. 내용이 많아 3부로 올린다. 우선 제1부의 내용이다.

 

  10:40분에 다우저 최ㅇㅇ 씨를 경의선 가좌역에서 만났다. 2007년 6월 3일 가좌역 지하철건설현장이 35m 깊이로 꺼졌던 적이 있었다. 폭은 30m였고 길이는 50m였다. 땅굴 때문이었지만 노무현 정부는 재빨리 땅굴을 덮었다. 당시 땅굴탐지의 책임자는 국방장관 김장수, 합참의장 김관진, 육군총장 박흥렬이었다. 그 현장을 찾은 것이다. 먼저 가좌역 동쪽부터 확인하기로 했다.

 

  가좌역 동쪽에 있는 홍제천의 자전거도로를 다우징으로 탐사했다. 경의선철길 북쪽에서 15개의 땅굴망(동서방향, 폭 2.5~3.5m, 상호간격 3.0~5.0m, 이하 동일)이 잡혔다. 깊이는 40m였다. 이것이 바로 4월 5일 탐사에서 연세대, 이대, 경기대, 세종문화회관지역을 경유 KT, 미대사관, 조계사를 최종목적지로 향하고 있던 그 동서방향의 땅굴망인 것이다.

 

  15개 땅굴망보다 남쪽에 약간 이격 되서 홍제천 경의선철길 바로 밑에 6개의 땅굴망이 또 존재하고 있었다. 깊이는 25m였다. 이것은 지난 4월 5일 연세대 굴다리 밑, 창천교회 밑을 지나고 있던 그 땅굴망으로 보이며, 이것이 종국은 경의선 신촌역을 지나 충정로역을 경유 서울역으로 들어갔으리라.

 

  다시 가좌역 근처 월드컵아이파크 103동 밑을 지난 6개의 땅굴망이 홍제천에서 동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깊이는 25m였다. 이것은 아마도 서강대학교와 효창공원을 경유하여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갔으리라.

 

  그러므로 가좌역 동편 홍제천에는 총 27개의 땅굴망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 땅굴망중 일부가 지난 2007년도에 가좌역 지하철공사장을 함몰시켰던 진범인 것이다. 이 진범을 찾아 우리는 가좌역 서쪽을 탐색했다. 그곳에도 27개의 라인이 잡힐 것으로 기대했다.

 

  건영월드컵아파트 맞은편에서 북쪽 철길 밑에까지를 가로지르는 6 + 6개의 땅굴망을 확인했다. 철길 위를 철길방향과 동일하게 흐르는 이 땅굴망 때문에 가좌역사고가 일어났음을 발견한 것이다. '07년 6월 3일에 함몰사고가 있었고 1월에 쌍룡건설이 발파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조짐이 나타났던 곳이다. 당시 사고의 원인을 유추할 수 있는 기사 한편을 소개한다.

 

◇균열조짐도 무시=가좌역 바로 옆 도로변에서 가게를 운영해온 상인들은 지난 1월 발파 공사 이후 주변 지역 전체의 지반이 균열을 보여 왔다고 주장했다. 노모씨(52)는 “가게 바닥의 내부 균열이 시작돼 물건을 들여 놓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며 “역과 철도공사에 수차례 항의했지만 사진만 찍어갔을 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3년째 싱크대 가게를 운영해온 이모씨(51)는 “가게 벽에 금이 가 장사를 하면서도 무척 불안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조사 착수=서울 마포경찰서는 도급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자로부터 “철기둥(H빔)을 보강하는 연결 강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끊어져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공사 관련 장부를 검토중이다. 경찰관계자는 “옹벽 바깥쪽의 압력 때문에 연결 강선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옹벽의 압력 변수가 설계에 반영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윤주기자 runyj@kyunghyang.com

 

  김정일과 남침땅굴이 진범인 것이다. 그리고 그 땅굴 위에 공사를 벌인 정부와 땅굴에 대비치 못한 장수들을 대신하여 힘없는 시공/도급업자들과 시민들이, 그리고 말 못하는 공사장 옹벽이 그 죄를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15개의 땅굴망을 찾아 나섰다. 우리는 철길 건널목과 수색로를 지나 DMC래미안 e편한세상 아파트를 가로질러 존재하는 6개의 땅굴망을 확인했다. 깊이는 40m였다. 그렇다면 이 단지 내에 증폭기지가 있어서 어디선가 15개의 땅굴망으로 증폭된다는 생각에서 단지를 뒤지기로 했다. 단지의 동쪽 끝 112동을 지나 놀이터에서 6개의 땅굴망이 15개로 확장되고 있었다.

 

북한군 장수들은 땅굴굴설에 선수이나 남한의 장수들(나를 포함, 반성함)은 존재하는 땅굴들을 "없다"며 비호하는데 선수임을 이제 우리는 알 수 있다. 대한민국 성우회(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와 재향군인회가 땅굴을 덮었던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며 "대국민 반성성명"을 발표하는 그날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다. 그날이 빨리 와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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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0 10:55

 
여의도 점령목표 "KBS"와 "전경련 신축건물"
 

 글쓴이 : 루터한

다우징탐사여행 5일차 제2부

 

  지난번 5일차('14.04.07 월 10:40~23:40) 땅굴탐사 다우징(Dowsing) 도보여행 제2부의 내용이다.

 

  다시 택시를 타고 한국철도공사수색차량기지를 향했다. 수색교에 올라 6개의 땅굴망을 확인했다. 깊이는 30m였다. 차량기지 내에 땅굴증폭기지가 있어 이곳에서 12개의 라인이 가좌역을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수색교삼거리 도로를 지나 북쪽의 언덕길에서 성은교회 앞까지 6개의 땅굴망이 확인되었다. 깊이는 40m였다. 이로써 수색차량기지 서쪽에서 들어온 6 + 6개의 땅굴망이 가좌역 동쪽에서 12 + 15개의 땅굴망으로 각각 확장된 것이다.

 

  택시를 타고 성산대교 북단을 향했다. 위의 땅굴망과는 별개로 성수대교를 경유하여 서울숲으로 들어간 27개 땅굴망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이다. 성산대교 북단의 복잡한 고가도로 밑의 홍제천 하류 자전거 도로상에서 6개의 땅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깊이는 45m였다. 이 6개의 땅굴망이 동쪽의 양화대교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이 6개가 어디에서 27개로 증폭될까?

 

  성산대교를 북에서 남으로 탐색하며 걸었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을 경유하여 멀리 국회의사당을 향하는 6개의 땅굴망을 확인했다. 멀리 서쪽을 바라보니 행주산 정상이 보였다. 저곳이 강건너 북쪽의 유력한 경유지일 것이다. 저곳을 탐사하리라.

 

  다시 발길을 옮겨 인공폭포를 지나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양평교에 이르렀다. 그곳에 6개의 땅굴망이 안양천을 타고 금천구를 경유하여 안양 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깊이는 25m였다. 과연 최종목적지는 어느 곳일까? 그리고 멀리 바라보니 이 망이 바로 행주산을 경유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인근에서 버스를 타고 여의도를 향했다. 국회의사당을 빠져나온 6개 땅굴망의 최종목적지를 찾아 나선 것이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앞 도로 밑을 빠져나온 6개의 땅굴망 중 3개의 땅굴망은 KBS 서북편 주차장을 경유하여 본관건물 기둥 밑 5m깊이에 붙여져 있음을 확인했다. 밖으로 나가는 땅굴망이 없었으므로 KBS가 북한군 점령목표물임을 알 수 있다. 파보면 알 수 있는 간단한 일이다.

 

  나머지 3개의 땅굴망은 여의도공원의 공연장 남단에 이르러 있었다. 깊이는 12m였다. 그곳에서 방향과 깊이를 조정하여 전경련 건물로 3가닥이 들어가 붙었다. 깊이는 20m였다. 전경련 건물이 점령목표물인 동시에 경유지인 것이다. 이 3가닥이 광장아파트를 경유하여 어디론가 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깊이는 30m였다. 전경련 밑에서 고도의 변화와 방향의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어디선가 강을 건너고 전철을 피할 모양새이다. 이 망이 노량진의 사육신묘지를 경유하여 숭실대학교를 거쳐 국립현충사를 향하고 있으리라. 이를 확인하려 전철을 타고 노들역으로 이동했다.

 

  노들역5번출구 바로 앞에서 다우징 탐지결과 3개의 망이 숭실대 방향을 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깊이는 28m였다. 버스를 타고 숭실대로 발길을 옮겼다. 3개의 땅굴망이 숭실대 교정의 중앙을 가로질러 커밍홀을 거쳐 국립현충원 남단으로 들어갔음을 확인했다. 깊이는 10m였다. 아마도 총신대역과 사당역을 거쳐 수도방위사령부로 들어간 라인이 이 라인이리라.

 

  버스를 타고 한강대교 북단에 내렸다. 성수대교로 들어간 27개의 땅굴망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인근에서부터 웨딩코리아까지 27개의 땅굴망이 탐지되었다. 깊이는 45m였다. 최ㅇㅇ 다우저의 추리력이 발동되었다. 한강철교 북단 인근의 철길 밑이 유력한 땅굴증폭기지로 떠올랐다.

 

  걸어서 이촌고가교를 넘었다. 이촌동대림아파트 뒤편의 고가를 타고 강변북로 넓은 도로를 가로질러 한강북변 고수부지를 탐사했다. 그곳에 6개의 땅굴망이 탐지되었다. 깊이는 40m였다. 한강철교 북쪽교각 끝 근처에서 증폭기지의 한쪽 면이 마름모꼴의 모습을 드러냈다. 들어가 탐사할 수 없는 건너편 강변북로와 수차선의 철길이 교차하는 그곳까지 6개 망을 27개 망으로 증폭하는 거대한 땅굴기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정리하면 성산대교 북단의 6가닥 땅굴망은 양화대교를 거쳐 한강철교 서쪽에 이르고, 철교 밑에서 27개 가닥의 땅굴로 증폭되어 이것이 성수대교북단을 거쳐 최종목표물인 서울숲 갤러리아포레(9가닥)로, 잠실 123층 건물 공사장(6가닥)으로, 현대아산병원 서관(6가닥)으로, 마지막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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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7 민족 분열 야기하는 호칭 사용을 중단하자!! 댓글(1) 차기대통령 2014-04-29 1744 16
19926 코너에 몰린 청와대 일조풍월 2014-04-29 1810 21
19925 한국호의 닷줄은 도사 2014-04-29 1727 16
19924 종북 좌빨 알러지 테스트 차기대통령 2014-04-29 1850 14
19923 격전의 5월을 앞에 두고... 차기대통령 2014-04-29 1785 27
19922 대한민국은 “강주주의 국가”이다!! 차기대통령 2014-04-29 1678 11
19921 지 박사님, 4.30 기자 회견은… 차기대통령 2014-04-29 1896 26
19920 세월호의 진실 댓글(2) 배사고 2014-04-29 2115 19
19919 세월호 참사를 사회혼란으로 몰고 가려는 좌파와 선동언론 댓글(2) 현산 2014-04-29 1892 29
19918 침몰하는 배안서 구조 손길만 기다리다 죽는 아이들. 댓글(3) 가디언 2014-04-29 2105 36
19917 추방하자! 김찬수 2014-04-29 1728 18
19916 짜증스러운 대통령의 패션과 멋 댓글(7) 경기병 2014-04-29 2506 45
19915 [긴급 공고] 해킹 대비책 댓글(1) 차기대통령 2014-04-29 1890 28
19914 좌파에 대한 박대통령의 반격의 핵심은 숙軍작업이어야 댓글(1) I♥태극기 2014-04-29 1830 30
19913 그럼, 박대통령(님)의 마음을 댓글(2) 헌장화 2014-04-29 1753 10
19912 좌익과의 전쟁을 선포하라! 경기병 2014-04-29 1847 28
19911 좌익 진보들에게 한마디만 묻겠다. 경기병 2014-04-29 1857 22
열람중 김장수-김관진의 '안보호'는...(4) 비전원 2014-04-29 196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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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8 김장수-김관진의 '안보호'는...(3) 비전원 2014-04-29 183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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