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테러의혹 수사하나 안하나?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세월호 테러의혹 수사하나 안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4-04-29 21:04 조회1,848회 댓글1건

본문


                  세월호 침몰 사건의 핵심은 
                        "왜 선장은 승객을 탈출 시키지 않았나?" 이다


세월호 침몰  사건의 핵심은 선객에게 탈출할 기회가 있었지만 선장이 탈출할때까지 선객에게 탈출지시와 안내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선내에서 선장은 대통령이며,침몰이나 화재등 위급상황에서 탈출을 지시해야 할 책임과 권한을 가진자가 오직 선장이다. 개똥도 모르는 일부 기자들은 선사의 탈출 지시를 기다렸다고 하거나 현지 현황도 정확히 모르는 관제사가 탈출 명령자라고 씨부리는데 이는 본질도 깨똥도 모르는 기자들이기 때문이다. 원양수산 회사에 근무해 본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선장은 해상에서 어느 한 선원이 전체 선원의 생명에 위험을 가할때 그를 죽일수 있은 권한까지 있다고 들었다.  당연히 침몰중인 배에서 승객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탈출을 지시해야 할 자가 오직 선장인 것이다. 배테랑이었던 세월호 선장이 이런 선장의 권한과 책임을 모를리가 전혀 없다.

그런데 그는 왜 조타실에서 배가 서서히 침몰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승객들을 질서있게 균형을 유지하며  갑판등 밖으로 탈출시킬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탈출시키지 않고 수차레 방송으로 선내가 안전하다고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고 방송을 했을까?
그래서 결과적으로 구조활동도 전혀 안하고 3백인의 승객을 수장시켰는가?

이점은 도저히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더구나 해경이 인근에 도착했는데도 관제탑 대화에서 구조선이 없어 위험해 탈출시킬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선내 방송이 고장나지 않았는데 고장났다고 까지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맹골수 해상에서 경험이 부족한 3등 여자 항해사에게 키를 맡김점, 맹골수 해상에서 급선회를 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급선회를 한 점, 1등 항해사가 사고선박 출항 하루전에 입사한 점(매우 의심스러움), 파도가 없는 곳에서 급선회로 화물이 한쪽으로 몰릴 정도로 화물을 허술하게 고정시킴 점, 그리고 짙은 안개속에도 홀로 출항한 점,관제탑 교신시 해경 출동만 요구하고 선박의 사고 상태를 자세히 알리지 않아 결국 해양경찰이 사고 상태를 현장 출동까지 모르게 한 점, 관제소에 구조 요청시 목소리에 여유있고 긴박함이 없다는 점,선장및 주요 승무원이 구조활동을 전혀 안하고 본사와 7차례 전화 통화만 한 점 등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이 대목을 고의적 행동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일을 선장의 실수로 이해할 수 있느냐 말이다.

법무장관은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만약 고의성이 있다면 선장이 정신 이상자가  아닌 이상 특정 세력과의 배후(포섭등)가 의심되는 것이다. 따라서 법무장관은 즉시 이점에 대해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핵심이 이점이라고 믿는다. 정부가 여러 어선까지 동원된 긴박한 구조활동중에서 잠정 집계된 구조인원이 틀린 것과 선박회사도 정확히 모르는 탑승인원의 집계가 틀린 것은 사건의 핵심에서 벗어난 문제다. 해경이 구조활동이 강한 조류등 해상 여건상 구조가 늦은 것도 실종자 가족에겐 애타는 문제이지만 문제의 핵심은 아니라고 본다. 그럼에도 지금 개똥도 모르는 기자들의 선동 때문에 사건의 핵심이 뒤 바뀌었다.  그 결과 벌써 정부타도 구호가 등장하고 대부분 언론이 대통령 흔들기에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다. 상황이 이렇게 변하여 혼란이 고조되는 일도 매우 이상한 일이다.

왜냐하면, 정부가 이번 사건에 책임이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은 선사의 탐욕과 이해할 수 없는 선장의 행태에서 비롯되었고 간접 원인은  해피아등 민관유착과 부정부패 등 고질적인 한국의 사회적 병폐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 사건에서 도의적 책임이 있으며 이는 정부를 살인자로 규탄할 만한 그런 책임은 아니다. 정부가 아무리 잘해도 이런 사회적 병폐의 관행의 지속되는 한 아무리 정부가 제도를 새로 만들어 운영해도 재발 방지는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정부의 콘트롤 타워의 부실도 그렇다. 사고 지휘부는  현장에 있는 사람일 수 밖에 없고 정부의 콘트롤 타워는 현장 지휘부의 지원도움을 즉시
 도와주는 역활을 하면 족하다. 그럼에도 언론은 정부의 콘트롤 타워에 전문가가 없다고 질타한다. 물론 안전행정부 집행부에 조난 전문가가 있으면 더 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질타 받아야 할 핵심이 아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선사와 선장에 대한 규탄도 민관유착등 사회에 만연해 있는 뿌리깊은 부정부패의 간접적인 원인에 대한 사회적 반성과 규탄은 없고 오직 정부 규탄만 있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는가?

 어쩠튼 결론은 침몰과정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선장이 탈출명령을 하지않은 이유가 이번 사건의 핵심임에도 현재 이에 대한 문제는 핵심에서 제외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핵심 의혹 해소가 급선무인 것이다. 따라서  법부부 장관은 이런 핵심적인 의혹에 대해 현황을 직시하고 테러여부에도 수사 착수를 촉구하는 바이다. 만약 수사를 배제한다면 그 이유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히 밝히길 바란다.


댓글목록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테러에 대한 조사는 커녕 되레 사건을 덮으려는 기미가 보이는 게 김장수 안보실장의 자연재해란 말은 그걸 입증합니다.  올바르게 국가를 운영할 개념이 있는 자들이라면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도 아예 생기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8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세월호 테러의혹 수사하나 안하나? 댓글(1) 바른나라 2014-04-29 1849 42
19936 세월호침몰 순간 무삭제 동영상! 댓글(5) 현우 2014-04-29 2522 20
19935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애도는 shrdi 2014-04-29 1833 25
19934 또 북한이냐. 차라리 북중통일을 시키자 댓글(3) 무소속 2014-04-29 1728 13
19933 5.18에 대한 추가 시각: 국민의 군대? 댓글(4) 차기대통령 2014-04-29 1815 20
19932 지만원 박사의 행보는 틀리지 않았다 댓글(1) 흐르는강 2014-04-29 2413 78
19931 종북 좌빨이 “좌”하면 우리는 “우”합시다. 댓글(5) 차기대통령 2014-04-29 1777 21
19930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참사~~기분 더럽다! 댓글(3) 토함산 2014-04-29 1864 22
19929 제2의 이준석이 될것인가 일조풍월 2014-04-29 1910 18
19928 세월호는 이걸로 침몰했다. 댓글(1) 가디언 2014-04-29 1950 35
19927 민족 분열 야기하는 호칭 사용을 중단하자!! 댓글(1) 차기대통령 2014-04-29 1744 16
19926 코너에 몰린 청와대 일조풍월 2014-04-29 1810 21
19925 한국호의 닷줄은 도사 2014-04-29 1727 16
19924 종북 좌빨 알러지 테스트 차기대통령 2014-04-29 1850 14
19923 격전의 5월을 앞에 두고... 차기대통령 2014-04-29 1785 27
19922 대한민국은 “강주주의 국가”이다!! 차기대통령 2014-04-29 1678 11
19921 지 박사님, 4.30 기자 회견은… 차기대통령 2014-04-29 1896 26
19920 세월호의 진실 댓글(2) 배사고 2014-04-29 2115 19
19919 세월호 참사를 사회혼란으로 몰고 가려는 좌파와 선동언론 댓글(2) 현산 2014-04-29 1892 29
19918 침몰하는 배안서 구조 손길만 기다리다 죽는 아이들. 댓글(3) 가디언 2014-04-29 2105 36
19917 추방하자! 김찬수 2014-04-29 1728 18
19916 짜증스러운 대통령의 패션과 멋 댓글(7) 경기병 2014-04-29 2506 45
19915 [긴급 공고] 해킹 대비책 댓글(1) 차기대통령 2014-04-29 1890 28
19914 좌파에 대한 박대통령의 반격의 핵심은 숙軍작업이어야 댓글(1) I♥태극기 2014-04-29 1830 30
19913 그럼, 박대통령(님)의 마음을 댓글(2) 헌장화 2014-04-29 1753 10
19912 좌익과의 전쟁을 선포하라! 경기병 2014-04-29 1847 28
19911 좌익 진보들에게 한마디만 묻겠다. 경기병 2014-04-29 1857 22
19910 김장수-김관진의 '안보호'는...(4) 비전원 2014-04-29 1961 16
19909 유신 사과를 한 죄인 박근혜 경기병 2014-04-29 1778 18
19908 김장수-김관진의 '안보호'는...(3) 비전원 2014-04-29 1831 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